중산층 및 서민금융기관을 표방하는 우체국이 '우체국 예금ㆍ보험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아 정부가 무제한 지급을 보장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체국과 농협은 금융이 취약한 농어촌 및 도서벽지 주민에게도 도시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이라며 "중산층, 서민과는 무관한 무제한 예금자...
시행하는 우체국S뱅킹 서비스는 먼저 아이폰과 윈도 모바일를 통해 제공하고, 안드로이드폰 서비스는 이달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S뱅킹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11월에는 경조금배달과 보험관련서비스 등 우체국전자금융만의 독자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신규 고객에게는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S뱅킹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11월에는 경조금배달과 보험관련서비스 등 우체국전자금융만의 독자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우체국금융 콜센터는 상담사 170명이 하루 평균 1만7800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금융 상담을 비롯해 예금·보험 상품과 해외송금을 안내하고 경조금배달서비스와 각종 사고신고 접수 등 우체국금융 업무 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본은 선진 정부기업 모델을 구현해 2020년 우편 5조원, 우체국예금 8조, 우체국보험 13조 등 매출 26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0년 7월 1일 출범한 우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인터넷의 발달에 따른 우편물량의 급감에도 매년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출범 첫해 312억원에 불과했던 경영수지 흑자는 지난해 1688억원으로 늘어 10년간 누적...
예금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은 원리금 5000만원까지만 지급을 보장하지만, 우체국은 정부가 우체국예금ㆍ보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액 지급을 보장해 안전성이 매우 높다.
특히 우체국은 지역 점포망이 잘 갖춰져 있어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소액 자금을 손쉽게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국내 2700여개 우체국 예금 취급 점포의 약 55%는...
정부는 민영화로 인해 소홀해진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명분이지만 실상은 우편예금과 우체국보험을 정부가 보증한다는 내용이어서 민간 금융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토야마 총리는 지난 26일 내각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물러나면 그만’이라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사퇴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또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휴면예금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 인터넷(www.sleepmoney.or.kr)으로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회사와 우체국의 휴면예금도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휴면예금을 찾으려는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월 말까지 30만원 이하 휴면예금에 대해서는 고객의 요청 없이도 해당고객의...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매년 우체국 예금 및 보험적립금 자금운용에 공로가 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하나대투증권은 우정사업본부의 오랜 자금운용 협력기관으로서 2007년부터 헤지펀드 투자자문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리서치자료 및 금융상품의 크레딧 분석 강화 등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우선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서민층을 대상으로 저신용 서민층 지원을 위한 연 10% 금리 조건인 우체국 예금상품이 보급된다.蓮소득 최저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소액서민보험이 마련되고 저소득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저소득·저신용층 미소금융이 시행된다.
보육과 교육에 대한 지원으로 둘째자녀 이상 무상보육·교육 대상이...
서형복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팀 부국장은 "단 한 번의 접수로서 피상속인의 은행, 증권, 보험, 우체국, 여신전문금융, 신협 등 모든 금융권역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조회 금융거래 범위는 피상속인 명의 예금, 대출, 보증, 증권계좌, 보험계약, 신용카드 및 가계당좌 거래 유무 등을 파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 부국장은 "상속인...
국회 지식경제위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질의서를 통해 "올해 8월 현재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각종 금융상품의 휴면예금은 626억 원, 휴면보험금은 12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사업본부에서는 매년 2회 휴면예금 지급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2005년부터...
그동안 우체국 예금 가입자들이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에 사기 당한 금액이 무려 362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14일 국회 지식경제위 김기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부터 올해 8월25일까지 우체국 예금 가입자의 보이스 피싱 피해 신고는 모두 7006건으로, 신고 금액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5개월)동안은 우체국보험보험료 및 환급금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 주며, 환급금 대출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사고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우체국 예금ㆍ보험 분야에 대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지원을 받으려는 피해고객은 9월 30일까지 피해지역내 우체국장의 승인을 받거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현재 행안부가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있는 금융권은 새마을금고 외 우체국예금,보험 등 2금융이다.
이 같은 논란은 농협, 수협도 마찬가지다. 현재 농협은 농림수산부, 수협은 해양수산부가 담당하고 비즈니스 모델이 다각화됨에 따라 신용사업 부분은 금감원의 관리감독 체계로 이양됐다.
하지만 이마저도 전체적 관리감독에는 한계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피상속인 명의의 예금과 대출, 보증, 증권계좌, 보험계약, 신용카드, 가계 당좌거래 등 은행·증권·보험사와 관련된 금융 거래만 조회할 수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15일부터 우체국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종금사 카드사 등의 금융거래내역도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또 오는 12월말까지 신용협동조합과 증권예탁결제도 통합...
휴면예금의 소멸시효가 은행예금 5년, 우체국예금 10년인 반면 휴면보험금은 2년인 점에서 차이가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은행과 보험사들은 거래가 중단된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잡수익으로 처리해 왔으나 잡수익 편입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의식해 고객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휴면 예금 및 보험금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시작했다.
이후...
자산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소프트체인은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에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은 본사 및 지사에 있는 집기비품 및 전산장비 등 유형고정자산의 실물관리와 재물조사를 신속 정확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은 1966년에 설립되어 우체국 금융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현재 전국은행연합회(www.kfb.or.kr), 생명보험협회(www.kila.or.kr), 대한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등 주요 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경우 은행이나 보험사,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휴면예금 조회를 요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