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구원은 “신규 수주는 3분기 누적 5조5000억원(국내 3조2000억원, 해외 2조3000억원)으로 부진했지만 해외부문 매출은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미착공 해외사업지였던 유럽 비료공장의 가스공급 체결이 완료됐고, 우즈벡 GTL의 디벨로퍼 지분구조 정리 완료, 베네주엘라 정유 착공 등으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이날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한국과 우즈벡 양국 정부 협력을 통해 민관 컨소시엄이 이뤄낸 사업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한국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유라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 공장을 완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가스전 개발 및 가스 판매와 HDPE, PP 생산을 위한 가스화학단지를 건설해 직접 경영하는 사업으로 2006년 양국 정상 간 전략적...
이 사업은 2006년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가스공사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UNG)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10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즈벡에서는 사상 최대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10년만에 결실을 보게 된 수르길사업은 대표적인 한-우즈벡 민·관·금융 협업의 성공사례로 부각되고...
오는 11월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GCF 사업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말련‧인도‧우즈벡 등 주요 개도국 협력주관기관의 고위 공무원과 페루환경보호기금와 르완다 자연자원부 등 국내외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16일 한국기업의 개도국 사업 수행 및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17일 LG CNS 상암 IT센터 현장방문 등 관련 사업현장을 직접...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비즈니스센터에 있는 ‘LG CNS 우즈벡‘ 사무실에서 14일 개최된 출범식에는 김대훈 LG CNS사장, 박진국 전무, 최종구 법인장,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후르시드 미르자히도프 장관, 김남석 차관, 키슬라트 카사노프 유니콘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 우즈벡은 앞으로 현지 모든 공공·민간 영역의 IT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수출단지 운영, 생과일 소독, 병해충 예찰ㆍ방제 등의 검역기술 전수를 위한 현장실습으로 운영된다.
초청연수사업을 통한 우즈베키스탄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은 2010년부터 우리나라로 수출하고 있는 우즈벡산 체리 생과일의 검역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밝혔다.
임직원이 모은 성금은 중증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및 난방유 지원, 재난구호 구호세트 및 임시보호소 지원, 우즈벡 저소득층 지원 및 거주환경 개선, 우간다 난민 태양광 렌턴 지원, 인도네시아 빈민 식수개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현대건설은 2010년 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을...
수요가 부진하지만 3분기에는 전방업체들의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재고 축적 수요가 2분기보다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우즈벡 프로젝트에 따른 PE/PP 생산능력 확대와 2017년 컨덴세이트 스플리터 증설에 따른 아로마틱 적자 폭 축소가 긍정적”이라며 “NCC 업체인 롯데케미칼에 대해 화학업종 내 톱 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UNG)와 MTO(Methanol to Olefin)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벡 대통령의 정상회담 및 양국의 경제 협력 협약식의 일환으로 GS건설과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간의 MTO사업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양국 정상이 참석한...
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최대 국영은행인 대외경제개발은행(NBU)과 20억달러 한도의 금융협력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덕훈 행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사이다흐마트 라히모프 NBU 은행장과 만나 △20억달러 상당의 수은 금융지원 협력 △우즈베키스탄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향후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시 외환규제 완화 및...
롯데케미칼은 우즈벡 국영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합작으로 중앙아시아 최대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즈벡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석유화학 콤플렉스 신설ㆍ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0억 달러에 이른다. 2012년 6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직접 수르길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외환은행은 지난 27일 을지로 본점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인 아사카은행(Asaka Bank)과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사카은행은 1995년, 자동차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제2 국영은행이다. 외환은행은 중앙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었던 만큼...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은 우즈벡 시장은 물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등 주변 국가에 수출된다.
이번 벽걸이형 에어컨은 공간 효율성을 높인 디자인에 공기청정, 응급운전, 제습운전, 자동운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체결식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국영기업과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벽걸이형...
최 부총리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KDI가 지난주 발표한 경제전망에 대해 “경기 회복세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KDI와 생각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KDI가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한 두 차례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고 정책 제언을 한 것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 부총리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최 부총리, 아지모프 부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포럼에선 양국 경제협력 전망, 유망 프로젝트 소개, 금융조달 방안 등 분야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 부총리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들어오고 있다. 최 부총리, 아지모프 부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포럼에선 양국 경제협력 전망, 유망 프로젝트 소개, 금융조달 방안...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 부총리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아지모프 부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포럼에선 양국 경제협력 전망, 유망 프로젝트 소개, 금융조달 방안 등 분야별 협력방안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 부총리, 아지모프 부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포럼에선 양국 경제협력 전망, 유망 프로젝트 소개, 금융조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 최 부총리,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 부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포럼에선 양국 경제협력 전망, 유망 프로젝트 소개, 금융조달 방안 등 분야별 협력방안이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