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프라와 영업문화, KPI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것”이라며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결정을 존중하고, 조속한 배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상품선정 단계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구성,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현재 WM그룹과 신탁연금그룹의 자산관리 업무를 상품조직과...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은행들이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신탁(ELT) 판매를 속속 중단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 따르면 우리은행은 8월 홍콩 H지수 주가연계펀드(ELF)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10일부터는 ELT도 팔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도 9월부터 판매를 중단했다.
다만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은 공격적 투자성향을 지닌 고객에...
손태승 회장은 이번 해외 IR에서 올해 우리금융그룹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 신탁사 인수와 더불어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비은행 부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M&A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상반기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한 견조한 실적 기대감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우리금융은 자산운용사와 신탁사를 잇달아 자회사로 편입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 지분투자에 이어 캐피탈과 저축은행 인수도 계획 중이다. 특히 표준등급법(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에 불리한 건전성 평가방법)에서 내부등급법으로 바뀌면 더 적극적으로 비은행 확대에 나설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흥국자산운용이 약정총액 2350억 원 규모의 ‘흥국 우리 중순위 인수금융 전문투자형 사모 투자신탁 제1호(이하 ‘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는 인수합병(M&A) 거래 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인수금융 중 중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로...
지식재산패스트보증 지원 한도 우대(2억 → 3억 원), 보증료율(0.2%P↓), 금융기관 특별출연금 협약보증 지원대상에 추가, 기술신탁이용 시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공제가 국내·외 시장에서 특허분쟁 등으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우리 중소기업을 든든히 지켜주는 금융 안전장치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허공제가 특허로...
대신자산운용(△대안투자본부 △글로벌솔루션본부), 대신경제연구소(지배구조연구) 등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이 상이하니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인턴 채용 면접, 인턴 근무(3개월), 정규직 채용 면접, 정규직 채용 순이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도 5급...
이 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14일 출시한 ‘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상품으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고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펀드...
ROA(총자산이익률)과 ROE(총자본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0.48%, 4.63% 개선된 0.82%와 7.28%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지속적인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개인신용대출 등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용원 금투협 회장과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협업 채널 구축을 통해...
우리금융지주는 25일 국제자산신탁 지분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44.5%를 인수하고 3년 후 21.3%를 인수한다. 지분매입 완료 시 우리금융지주의 지분율은 51.0%(3년 후 72.2%)가 된다. 감독 당국의 대주주 적격 승인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기평은 "우리금융그룹 편입은 계열 지원가능성 측면에서 신용도에...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국제자산신탁 유재은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에 이은 두번째 비은행 M&A 성과로서, 1등 종합금융그룹이라는 목표...
우리금융은 금번 금융당국 인가 획득으로 출범 후 첫 번째 M&A가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부동산신탁 인수 및 추후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 없이 별도 운영하는 멀티 자산운용사 운영전략을 채택하고 동양자산운용은...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 자회사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주 출범 후 단기간 내 자산운용사 및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M&A를 성공시켰다”면서 “종합금융그룹 출범으로 공고해진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 수익창출력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개별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523억...
그는 △자본시장 관련 14개 주요 이슈 입법 지원 △자본시장 규제 선진화 검토 △공모펀드 활성화 등 자산운용산업 혁신 방안 검토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후속 조치 진행 △부동산신탁업 활성화 △기업 구조조정 관련 자본시장 역할 강화 등 11개 항목을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권 회장은 “사모펀드 체계 개편 등 현재 국회에 발의된 자본시장 관련 14개...
이지스글로벌공모부동산투자신탁 281호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모집하며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총 5곳에서 판매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유럽 이커머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0%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럽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유럽 물류시설 임차수요...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기관투자자로서 금융투자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직·간접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