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0.05포인트 (9.74%) 하락한 1만9100.85에, 인도증시 센섹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81포인트 (0.32%) 오른 7만3009.01에, 싱가포르 ST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 (0.06%) 오른 3305.64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전날 일본은행의 국채 매입 규모 축소로 수출 지향적 채권 매수가 촉진되면서...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
14일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중은행이 제4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전달한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지원하는 금융생태계 형성에...
1차에서는 중앙회와 저축은행 10개사(BNK·IBK·KB·NH·OK·신한·우리금융·웰컴·하나·한국투자)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1차 펀드는 웰컴자산운용 한 곳이 전담해 운영했지만, 2차 펀드는 규모가 1차의 6배에 달하는 만큼 신속 효율적인 투자 진행을 위해 복수의 운용사를 선정해 이뤄질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시장의 수요 및 가격 차이와...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2p 하락한 74.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90.8로 0.5p 상승했다. 서울은 93.1로 4.6p 하락했고 인천(82.8→88.5)과 경기(90.4→90.9)는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을 농협금융그룹에 매각하면서 현재의 NH투자증권으로 재출범한 적이 있어서다. 이에 투자자들이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우리금융의 증권사를 과거의 ‘우리투자증권’과 헷갈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우리금융 측은 우리투자증권 매각 이후에도 상표권을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는 만큼 다시 사명으로 사용하는 데 법적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계획한 33만5822가구 중 9만2954가구 규모다.
지역별 분양 진도율의 차이도 크다. 경기도(26.3%)와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 등지는 연내 아파트 분양진도율이 낮은 것으로...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증시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 수입 결제를 비롯한 결제매수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60원 후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4~1372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CPI 발표에 앞서 강달러 배팅을 정리하고 포지션을 스퀘어로...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본부장들이 우리금융 자사주 약 14만 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조 행장은 우리은행이 근본적 변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가치 제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비즈프라임센터 확장 등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기업금융명가’ 재건 전략을 추진하며 최근...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설립된 신산업추진위원회는 조 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신디케이트론 조성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총 10곳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은행 5곳과 삼성·한화 등 생명보험사 2곳, 메리츠·삼성·DB 등 손해보험사 3곳 등 보험사 5곳이다. 신디케이트론 규모는 향후 지원 현황 및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최대 5조 원까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부동산 등 부실채권의 원활한 정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행 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1분기 ‘깜짝’ 실적이 가져온 후폭풍이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전분기 대비)은 전기 대비 1.3%(전년동기대비 3.4%)로 나왔다. 시장 전망치인 0.5~0.9%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었다. 한은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은이 봤을 때도 당초 예상보다 숫자가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GDP 발표 당일 경제통계국장은...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후배 은행원에 대한 당부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고객이 성장해야 은행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기업금융’...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역시 “모든 것을 고려해볼 때 신뢰도 낙폭은 상당히 크고, 이는 지정학적 요인이나 4월 중순 일어난 주식 매도세로도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소비와 관련해 더 걱정스러운 일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주춤한 소비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신한은행 임직원 3명과 우리은행 임직원 1명, 신한은행 임직원의 배우자 1명이 대상이었다. 상대적으로 판매자 쪽 입장에 공감대가 큰 임직원 투자자들이 초기 자율배상에 동의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홍콩 H지수 ELS 배상에 합의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스를 대상으로 한 것은 맞다”고 해명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은 H지수 ELS...
이번 대책에서 기존 수출지원 중심의 정책을 글로벌진출 지원으로 확장하면서 스타트업 해외거점인 KSC 기능을 확충할 것을 발표했고, 우리 기업의 진출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도쿄에 KSC를 신설하게 됐다.
이에 K-스타트업센터는 미국 시애틀,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까지 총 5개소가 설치·운영되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5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7일(금)
△기재부 1차관 09:00 일자리 TF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세종청사)
△2024년 4월 고용동향
△2024년 4월 고용동향 분석
△2024년 5월 최근 경제동향
△제6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제33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 결과
△제17차 일자리TF 겸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차주 대상 1년간 총 80억 원 환급별도 신청 없어도 요건 충족 시 자동선정…1인당 30만 원까지청년층 8만 명에 학자금대출 1인당 30만 원 상환금 지원 시행
우리은행이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중ㆍ저소득자 신용대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단독으로 진행하는 금융권...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적립식 예금 신규 가입 중 비대면 가입 비중은 평균 82.0%(계좌 수 기준)에 달했다. 은행 적금을 새로 가입할 때 10명 중 8명 이상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셈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60.0% 수준이었던 비중은 2022년 1분기...
대표적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인 금융의 경우, 외국인은 지난달 1일부터 우리금융지주(546억 원), 삼성화재(438억 원), KB금융(363억 원), 신한지주(325억 원) 등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가는 2분기 반도체, 자동차, 기계, 은행, 보험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의 주요 매수 수급은 외국인으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