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위안화 약세 및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1360원 후반 등락 예상”

입력 2024-05-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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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4-05-14 08:1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60원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증시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 수입 결제를 비롯한 결제매수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60원 후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4~1372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CPI 발표에 앞서 강달러 배팅을 정리하고 포지션을 스퀘어로 맞추던 시장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보류하는 전략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과 중국의 첨단제품 제조업을 둘러싼 무역갈등이 위안화 약세로 이어지면서 아시아 통화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점 역시 첫 번째 프록시 통화로 꼽히는 원화에 부정적인 재료”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오전장에 거래가 뜸한 상황에서 일시적인 엔화 강세가 네고 물량 매도 대응의 트리거로 작용했다”며 “오후 들어 거래량이 회복됐지만 장이 얇은 상황에서 1360원 후반이 타깃 레벨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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