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국가적 문제로 자리 잡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에 나와서 행복한 꿈을 그리며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머니라는 이름이 무엇보다 강조돼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어머니의 소중함을 되찾는 것 아닐까요?”
아이들이 어른들이, 우리들이 구해줄거라고 믿었는데 그 믿음을 져버렸으니 뮤지션으로서 음악으로 최대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예술의 힘을 믿는다. 말로서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이 일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이어 “과연 세상의 어떤 엄마가 자신의 아이들을 무기삼아 이득을 취하겠냐고 생각했다. 한 순간에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한 이 기막힌 사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개했다.
카페 운영자는 “지난 한 달 동안 혼란을 겪은 수많은 네티즌께 죄송하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에게 본의 아니게 업무를 방해한 점에 대해서도...
대한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교육과 의료지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마니아이자 스피드 마니아라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단 백 명에만 허락된 슈퍼바이크 F4CC에 몸을 싣고 시속 200㎞로 400㎞ 거리를 주파하는 속도의 세계. 그곳이 바로 윤 회장이 즐기는 세계다.
“사람들이 왜 달리냐고 묻기도 하죠. 그냥 달리는 거예요. 한국의 도로는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일본과 유럽에서도 바이크를 타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우리가 속초를 간다고 하면...
조병국 명예원장은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의사로서 보장된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우리사회의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
195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조 명예원장은 1962년부터 15년 동안 서울시립아동병원 소아과에서 근무하면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또 다른 아들은 "(이 일로)병원에 입원해 있다. 엄마, 동생, 나 우리 셋은 10년 동안 성폭행을 당했고 지옥같은 인생을 살았다"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에 따르면 아내는 약 20년 전 남편을 만나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했고 강제로 결혼했다. 결혼 후 남편은 아내에게 낯선 남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아내가 도망치려 하면...
직업도 다시 갖게 됐고 중학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뒷바라지도 이제는 문제가 없다. 다시 뛰는 심장으로 그는 새 삶을 살게 됐다.
병원 밖 감사의 연결고리
“감사합니다. 이 말을 하루에도 수백 번씩 해도 모자라다는 것을 아시나요? 특히 저와 같은 심장이식 환자에게는 두 명의 천사가 있죠. 한 명은 바로 옆에 계시는 김재중 대장님이고, 다른 한 분은 심장을...
이날 ‘가족을 지켜라’ 29회 예고에서 해수(강별)와 아이들은 식구가 많다는 사실이 들킬까 봐 첩보작전을 펼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수는 “비상상태! 우리병원 선생이 이 집 주인 아들이래. 하필 그 사람 집이라니”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정우진(재희)은 집 앞에서 해수와 마주친 뒤 “근데 말이에요. 실은 제가 어제 술에 좀...
하기에는 우리 사회에 이른둥이 가정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첫돌잔치와 졸업식이 지속적 치료와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른 이른둥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년간(1993년~2011년) 새롭게 태어난 아이 수가 연평균 72만명에서 47만명으로 34% 감소한 반면, 저체중...
뉴질랜드 더니든 병원 알리사 골딩 박사에 의하면 우유를 즐겨 마시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성장 발육이 더 좋고, 뼈 크기가 커서 골절률 역시 낮다.
칼슘은 우유 뿐만 아니라 멸치, 시금치 등 식물성 식품에도 함유돼 있지만 50% 가까이 흡수되는 우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체내 흡수량이 미미하다.
이해정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우유보다...
이번 사업은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을 주축으로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국제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5개 병원과 비트컴퓨터, 녹십자헬스케어, 동은정보기술, 인바디, MSP C&S, 아이들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교수팀은 5개 병원에서 모집된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등 악성종양 및 심부전, 허혈성 심질환 등 심장질환 환자...
도준이의 부모는 짧은 생을 마감한 아이를 그냥 보낼 수 없었다. 부모는 도준이의 장기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심장과 간은 각각 5개월과 1세 아이들에게 선정돼 서울의 모 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신장 2개는 성인에게 주어져 전북대병원에서 이식수술이 이뤄졌다.
도준이의 부모는 "우리 가족의 기쁨과 행복이었던...
유 국장은 “아이들이 아플 때 신경을 많이 쓰다 보면 업무에 소홀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부담감이 늘 자리했다”면서도 “순간순간 어려움에 좌절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균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업무에서도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메가 FTA(자유무역협정)’ 시대 유 국장의...
올봄에는 우리가 사는 도심 주변 곳곳에 감나무, 대추나무, 모과나무와 같은 과실나무를 심어보자. 그래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익으면 거두는 자연의 섭리와 4계절의 변화를 아이들과 함께 도심에서 느껴보자. 그 길을 걸으며 우리의 꿈과 희망, 사랑과 낭만, 그리고 힐링의 열매도 잘 영글도록 함께 키워보는 건 어떨까.
하지만 하지만 “우리가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더 큰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봉사단 이재서 단장은 “의료봉사는 의술의 가치를 인술로 펼치는 진정한 의료의 나눔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여럿이 함께 모였기 때문에 가능한...
물론 어린이보험 가입의 주목적은 자녀가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발생하는 병원비를 보장받기 위해서다. 아이들이 성장기에 접어들면 골절, 화상, 장 감염 등 생활질환이 잦아지고 혹여 암이나 심장병, 결핵 등 중대한 질병에 걸릴 경우 치료비와 수술비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어 치료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필요 보장내역과...
김세철 병원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몸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소아응급센터 개설과 어린이 도서관 운영, 직장 보육시설 개원 등에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단위로 단체 접수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올 한해동안 4월부터...
이어 “과거에는 한쪽 귀의 완성 후에 반대편 귀의 재건을 하는 단계적 수술을 시행했지만, 실제로 귀의 위치나 돌출 정도를 결정하는 데는 동시에 귀 수술을 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한 예로 우리병원에서 귀를 한 번에 재건한 6세 환아는 큰 문제 없이 수술이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귀의 형태가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의료진 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다"고 적고 있다.
이어 "마을 높은 곳에 있는 교실에서 바라보며 지금도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양경찰, 119구급대, 해군 등 수많은 분의 노고가 짙은 해무 사이로 시야에 들어온다"고 썼다.
가거도초교 아이들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유난히도 해양경찰과 많은 사연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