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용산은 그동안 진척되던 개발사업들이 속속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먼저 20일 서울시는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정비창 전면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비창 전면부는 최고 높이 100m(30층 이하)의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정비창 1...
이번 행사에는 최규동 국제빌딩주변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구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쌀 2470KG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규동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5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내용의 주민제안서를 용산구청에 제출했다.
이 부지는 현대차그룹 소유의 서비스센터 부지다. 특히 KTX 용산역 뒤편의 강변북로·원효대교와 붙어 있어 서울 도심과 여의도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과거 코레일 등이 사업을...
성장현 용산구청장도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용산구는 옛 원효로구청사(백범로 39)를 활용해 1056㎡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조성한다. 용산구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 건립의 일환으로 종합타운 3층에 들어설 청소년 도서관은 3만 권의 장서를 갖추게 된다. 용산구는 종합타운 건립에 발맞춰 오는 하반기 중 도서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구청 소식지이메일을 제공하는 등 각종 제도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등록금도 마련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서울시 용산구 ‘한성아파트’는 최근 신탁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 재건축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한성아파트의 토지등소유자들은 지난 9월 말 코리아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용산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관건은 2018년부터 부활하는 ‘초과이익환수제’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조합이 재건축을 통해 얻은 이익이...
팝의 남자가수들이 보여준 중후한 저음을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강조하고 절정부에서 애절한 고음을 구사하는 방식으로, 남성 트로트 창법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릴 만큼 음악성과 사후 인기가 높다. 용산구청은 삼각지로터리 이면도로를 배호길로 명명했다. 대중가수의 이름이 도로명이 된 것은 이게 처음이다. skcho@
지난해 11월에는 용산구청 내 아트홀에서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회사 직원들과 가족까지 포함해 300여명이 음악회장을 가득 채웠다.
정 차장은 “보통 오케스트라 정식 공연장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이상만 오는데 우리 연주 행사에는 유치원생 등 어린 아이들도 왔었다. 참 따뜻한 풍경이었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베토벤 홀릭 회원들은 단순히 연주 행사만...
이날 행사에는 용산구청과 용산소방서 등 지역 기관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T 관계자는 “동자희망나눔센터와 쪽방촌에 물질적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고 자활을 꿈꿀 수 있도록 IT, 문화, 교육 인프라 확대와 쪽방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기가 인프라와 ICT 융합기술을 통해...
박준면의 소속사 칠리뮤직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준면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정진영 기자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알렸다. 박준면은 혼인신고로 결혼식을 대신해 소박한 웨딩에 동참했다.
박준면과 정진영 기자는 지난해 7월 취재원과 취재기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박준면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표하며...
이어 "하수관이 근처를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하수관 문제는 아니다"라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용산구에서는 지난 2월 한강로2가 391 일대 용산역 앞 '용산푸르지오 써밋' 공사현장 옆 보도에서 보도블록이 침하해 보행자 2명이 부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조합원 갈등을 겪고 있는 용산4구역 개발사업 현장을 실태조사한 결과, 다수 비리를 적발해 용산구청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곳이기도 한 용산4구역은 10년 전부터 개발이 추진됐지만, 조합 자금이 2000억원가량 손실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사업은 정체됐다. 이 구역은 연면적 38만 5249㎡로 2006년 구역 지정 후 2007년 사업...
반면 2심은 특혜 분양 지시 혐의까지 유죄로 보고 형량을 높였고,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박 전 구청장은 용산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초대 부의장과 3대 의장을 거친 뒤 지난 2000년 용산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2010년까지 두 차례 더 구청장을 지낸 박 전 구청장은 용산 철거민들에 대해 돈을 뜯어내는 '떼잡이들'이라고 말해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태진아는 24일 서울 용산구청 지하 2층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 억대 도박 의혹을 제기한 시사저널USA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이날 태진아 측 변호인은 시사저널USA 심언 대표가 제3자인 하워드 박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금전적인 요구를 받았다. 나는 억대 도박을 절대 하지 않았다. 정말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나는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 가수 태진아 씨가 24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자신의 억대 도박설 보도를 전면 반박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태진아 씨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미국 가족 여행을 하면서 총 4번 카지노에 간 사실은 있지만 억대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태진아는 24일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태진아의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는 "태진아는 미국에 머무는 동안 LA에서 2곳의 카지노를 각각 1회, 라스베이거스에서 2회 방문했다"며 "총 네 번 카지노에 갔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태진아가 LA 허슬러 카지노에서 1000달러를 게임 머니로 바꿔...
태진아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 미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대 도박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날 태진아 억대 도박설 관련 해명 기자회견장에는 원로 가수들과 배우 현석, 가수 성진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등 연예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태진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사저널USA 대표와 LA지인인 박...
태진아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 미르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USA에 대해 “내가 아는 국내 시사저널은 이런 거짓말을 하는 매체가 아니다”면서 “이 곳에 시사저널 기자가 와 있다면 해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자리에서 일어난 시사저널의 한 기자는 “시사저널USA는 국내의 시사저널과 무관하다”며 “해당...
태진아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 지하 1층 대극장 미르에서 억대 원정 도박설 관련 진실규명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내용을 최초 보도한 한 매채 대표의 육성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이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면서 해당 매체 대표가 소설같은 얘기로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태진아가 로스엔젤레스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