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시일 내에 임금요구안과 단체협약 요구안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도부는 31일 간부합동회의를 재차 소집해 합의안 설명과 찬반투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중단된 2019년도 임금협상을 이달 5일 재개했고, 다섯 차례의 교섭을 거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 △ 부가세 5%로 인하 등 가능한 전 부분 세제 감면안 강구 △ 금리인하, 만기 연장 등 기존 대출 부담 완화 △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체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 소상공인 매장 위생방역 기기 구매 지원 등 5대 요구안을 정부와 국회 등에 촉구했다. 또, 3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안’이...
연합회는 12일 기자회견에서 5대 요구안으로 △소상공인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부가세 인하 등 특단의 세제 감면 조치 △기존 대출의 부담 완화 △5인 미만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 대책 수립 △위생·방역 기기 구매 지원책 강구를 제시했다.
이날 연합회는 이 같은 5대 요구안을 반영해 추경안을 통과시켜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연합회는 제2, 제3의...
또한, 전대넷은 약 1만2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교육부에 요구안을 제출했다. 요구안의 내용은 △교육부·학생·학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회의체 마련 및 학교 대응위원회에 학생 참여 보장(설문조사 참여 학생 92.5% 요구) △등록금 반환(84.2%) △수업권 보장(61.8%) △대학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교내 시설 방역 지원...
전국 대학 총학생회 연대단체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2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관련 요구안’을 발표했다.
전대넷에 따르면 최근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8%(1만56명)가 개강 연기 및 온라인 수업 대체 과정에서 등록금 반환 여부에 대해 ‘매우 필요하다’, ‘필요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
노조는 기존과 같은 요구안을 제시했고, 민주당에서는 투쟁 종료를 권유하며 당 차원의 유감 표명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 간 대화도 재개됐다. 기업은행 노사협력팀이 수시로 노조와 접촉하고 있고, 윤 행장도 노조 집행부와 수차례 면담을 진행했다. 당정의 요청으로 지난 22일 윤 행장은 김형선 위원장과도 직접 만났다. 이들은 임원...
자유한국당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를 '검찰 학살'로 규정하고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요구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또 이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국회 본회의를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저희들은 이번 검찰인사를 당연히 수용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전문 위원회를 발족, 개인 능력을 평가하기 쉬운 시스템 마련을 추구해왔다.
다만 과제도 있다. 노조 내에서 새로운 임금 제도를 받아들이려면 공정한 평가제도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요타 노조는 내년 1월 말 사측에 전달한 요구안을 정하고 나서 2월 초 이를 최종 확정한 뒤 사측과의 협상을 3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자동차보험료는 3.9%, 실손의료보험은 10% 안팎의 인상 폭이 결정되면서 업계 요구안이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과 생·손보사 대표, 보험협회장, 금융감독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관련해 “실손보험...
정부 요구안보다 73억 원 늘었다.
여가부는 "실질적 성 평등 포용사회 실현, 안전한 돌봄 및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 여성인권 보호 강화, 시설 종사자 등 처우 개선,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정부 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된 사업은 모두 10개다. 청소년 분야는 모두 47억2100만 원이 증액됐다. 청소년 등 국민...
하청 노동자 임금 25% 인상, 정규직과 같은 학자금·명절 귀향비·휴가비·성과급 지급, 정규직과 동일한 유급 휴가·휴일 시행 등은 하청 요구안에 담았다.
노사 견해차가 커 교섭이 속도를 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이 올해를 넘기면 2016년부터 4년 연속 연내 타결 무산이다.
이들은 이날 한반도 평화 실현, 재벌체제 청산, 직접민주주의 확대 등 10대 요구안 실현을 촉구했다.
한편 보수를 표방하는 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당사까지 행진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늦게 여의도공원 앞에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고...
당선된 최 후보도 ‘4차 산업혁명 대비 고용 안정 쟁취’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일자리라는 현실적 요구안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앞서 현대자동차 노조 역시 올해 자동차 산업의 대내외 불확실성과 미ㆍ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현대차의 무분규는 8년 만이다.
쌍용자동차는 올해도 분규 없이...
11월부터 새로운 노조 집행부를 뽑는 선거 준비 단계에 들어가게 돼 교섭 진행은 더욱 더디게 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이 올해를 넘기면 2016년부터 4년 연속 연내 타결 무산 기록을 세운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2만3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과 함께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요구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양대 요구안 모두 여신전문업법 개정안에 반영되긴 어렵다. 카드 부가서비스 변경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은 하나카드 고객이 낸 마일리지 청구 소송 판결에서 고객 손을 들어줬다. 앞서 금융당국은 부가서비스 변경 허용안을 검토했지만, 관련 법원 판결을 앞두고 허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도 금융당국은 “부가서비스 변경은...
노조가 올해 교섭 요구안에 포함한 하청 노동자 임금 개선안 등을 놓고도 입장 차이가 큰 상태다.
노조 측은 “연내 마무리하기 위해 집중 교섭했지만 회사는 달라진 것이 없다”며 “가장 기본적인 제시안조차 나오지 않는 이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발주 감소로 경영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높아 이달 말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6개 요구안을 금융위에 전달했다.
이에 금융위 관계자는 “시행령 등 세부 사항들을 보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준비위 김성준·양태영 공동위원장은 “전 세계 최초로 P2P금융법이 제정되는 만큼 선진적인 규제 방식으로 세부 조항이 마련되어 전 세계 핀테크 산업에 좋은 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카젬 사장은 주주와 협력사 등이 노조 요구안이나 파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우려한다면 고객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우리의 미래까지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의 미래는 고객, 투자자 등과의 성실한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앞서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실무 협상에서 중국이 미국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제, 중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미국의 핵심요구안에 대한 논의를 회피하면서 협상이 어려움에 빠졌고, 이에 따라 10일 하루만 장관급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주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중국 협상단을 이끄는 류허 부총리의 체류 계획 변경에...
한경연은 경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노조의 임금인상률(기본급 대비 임금인상률로서 호봉승급분을 반영한 값) 요구안이 작년(8.3%)보다 낮아진 것이 교섭난이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임금협상을 진행 중 또는 완료한 91개사에서 노조가 요구한 임금인상률은 평균 6.3%로 조사됐다. 임금협상을 완료한 47개사에서 최종 타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