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추경, 30조 원으로 확대해 조속히 처리해야”

입력 2020-03-17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대 요구안 반영한 추경안 처리 호소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30조 원으로 확대해 통과시킬 것을 주장했다.

17일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 예산안을 30조 원 가량으로 크게 확대해 쓰러져가는 소상공인·민생경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생존 문제가 사상 초유의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다.

연합회는 12일 기자회견에서 5대 요구안으로 △소상공인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부가세 인하 등 특단의 세제 감면 조치 △기존 대출의 부담 완화 △5인 미만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 대책 수립 △위생·방역 기기 구매 지원책 강구를 제시했다.

이날 연합회는 이 같은 5대 요구안을 반영해 추경안을 통과시켜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연합회는 제2, 제3의 추경안 편성도 호소했다.

이들은 성명문에서 “기존의 융자 대출과 특례보증도 더욱 확대해야 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늘리는 등 최대한의 방안이 이번 추경에 담겨야 한다“며 “이번 추경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제2, 제3의 추경안을 편성하는 안까지 논의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전날 연합회 내 빅데이터 센터가 분석한 서울 중구의 인구 유동량을 근거로 호소를 이어갔다.

서울 중구의 인구 유동량은 2월 9일 930만에서 2월 29일 200만으로 80% 가까이 줄었고, 대구 수성구는 같은 시기 1000만에서 150만으로 85%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전국적으로 인구 유동량이 70~80%가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3월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반화되어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평상시 대비 90% 이상의 매출이 줄었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을 정부 당국과 국회에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쌀·계란' 필수 먹거리 값 급등⋯저소득층 2분기 식비 부담백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네팔ㆍ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682명으로 늘어⋯실종자 3000명 육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64,000
    • +1.38%
    • 이더리움
    • 3,438,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49,600
    • +2.46%
    • 리플
    • 1,950
    • +1.04%
    • 솔라나
    • 148,200
    • +2%
    • 에이다
    • 284
    • +1.43%
    • 트론
    • 472
    • +0.43%
    • 스텔라루멘
    • 251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69%
    • 체인링크
    • 16,020
    • +1.07%
    • 샌드박스
    • 49.25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