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가부 예산 1조1264억 원…4.3% 증액

입력 2019-12-11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여성가족부 예산이 올해보다 4.3% 증가한 1조1264억 원으로 11일 확정됐다.

이날 여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의결로 확정된 여가부 소관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1조1264억 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 1조801억 원 대비 463억 원(4.3%) 증가한 규모다. 정부 요구안보다 73억 원 늘었다.

여가부는 "실질적 성 평등 포용사회 실현, 안전한 돌봄 및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 여성인권 보호 강화, 시설 종사자 등 처우 개선,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정부 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된 사업은 모두 10개다. 청소년 분야는 모두 47억2100만 원이 증액됐다. 청소년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 및 장비보완을 위한 국립 평창 청소년수련원 생활관 대수선 등 추진( 26억1900만 원), 새만금 지역에 청소년의 체험 및 소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 설치( 9억 원)가 증액 대상이다.

여성·권익 분야에선 여성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회 인식제고 및 문화·학술적 공공외교 전개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 및 콘텐츠 개발 지원에 모두 14억5000만 원이 늘었다.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상담·통번역·보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상담소를 2억8200만 원 들여 2곳 확대하고, 여성사전시관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2억 원을 더 투입한다.

가족 분야는 교육·상담·자녀 돌봄 등 생애주기별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를 확충하는데 12억5000만 원 더 들인다. 취약계층 한 부모·다문화 가정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6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2020년 회계연도 개시 후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배정 및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574,000
    • +0.28%
    • 이더리움
    • 3,52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85%
    • 리플
    • 2,119
    • +1.39%
    • 솔라나
    • 131,400
    • +4.2%
    • 에이다
    • 397
    • +3.93%
    • 트론
    • 502
    • +0.2%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00
    • +0.66%
    • 체인링크
    • 14,880
    • +2.76%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