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김양이 외할머니에게 아기를 안겨주고 떠난 뒤였다.
김양이 목숨을 살린 아기 김모(2)군은 함께 있던 외할머니가 외출한 사이 잠에서 깨어나 화장대를 딛고 올라 창문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집에 돌아간 김양을 수소문한 끝에 찾아 이날 오전 표창장과 격려금 20만원을 줄 예정이다.
담백하고 풍부한 나물 향이 스며있는 곤드레 나물밥과 숯불에서 구운 소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곤드레밥&숯불 소고기’를 필두로, 시금치와 당근, 불고기가 밥 사이마다 층을 이뤄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고기&새싹 비빔 라이스’, 국산 암꽃게만을 사용한 ‘외할머니 게장소반’ 등이 ‘밥오네 키친’의 대표메뉴로 꼽을 수 있다....
감독님이 시켜 어쩔 수 없었다”며 “할머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영화 ‘집으로’는 2002년 개봉하여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몸이 불편한 고령의 외할머니와 천덕꾸러기 도시 9살 꼬마 유승호와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과가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 “그래도 이렇게나 잘 컸으니 할머니께서 좋아 하실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 살 때 부모님을 여의고 외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한 배기석 선수는 기계공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 가장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배기석 선수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미니홈피에는 지인과 네티즌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졌으며 현재 쇄도하는 방문객으로 다운됐다.
네 살 때 부모님을 여의고 외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한 그는 기계공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 가장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03년에 프로에 데뷔한 배기석 선수는 최근까지 7승(5KO)7패를 기록했으며 힘든 가정환경 속에도 복싱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챔피언의 꿈을 키워왔다.
배기석 선수의...
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외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한 그는 기계공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 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한국권투위원회(KBC) 김재봉 사무총장은 "KBC 차원에서 병원비 등을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면서 "고인의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복싱인들을 상대로 모금...
□외할머니 희생으로 손자 목숨건져...
인천의 손녀 돌잔치에 가려고 아내와 딸 외손자와 함께 버스에 탔던 설해용씨가 딸과 함께 숨지고 아내와 손자는 중경상을 입었다. 이와중에 할머니가 외손자를 온몸으로 감싸안으며 사고를 당해 손자의 생명을 살렸다. 손자는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만 입었고 할머니는 골반뼈가 모두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일가족 5명...
문근영의 외할머니는 데뷔 초부터 늘 촬영장에 함께 머물며 문근영이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예로 '어린 신부' 촬영 장소였던 학교에서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한 일화부터 문근영이 할머니와 촬영장 담배 꽁초를 주은 것도 팬들에겐 유명한 일화다.
한편 문근영은 귀국 후 2010년부터 서우와 함께 출연하는 차기작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