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와 하겐다즈 체리 소스를 부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트로페지엔(프랑스식 크림빵) 등이 나왔다.
한편, 이날 업무 오찬에 미국 측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비서실장 등 핵심 3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한 측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밤 나들이에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으며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안내를 맡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훌륭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려 한다”며 “싱가포르에 대한 훌륭한 인상을 받게 됐다”고...
북한 측은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사실상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업무오찬에는 실무협상을 주도한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세라 샌더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싱가포르에 별도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 일행이 도착한 직후...
앞서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 초청을 받아 지난 7일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이후 리 외무상과 북미정상회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이번 방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최대 관심사인 김 위원장 의전과 경호 문제를 최종 조율하기 위한...
앞서 통신은 일본 정부가 8월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각료 회의에서 북일 외무상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9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경우 아베 총리가 만나는 방안도 정부 내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북...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 간 회담에서도 단계적 비핵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가 풀리기 전까지는 완전한 비핵화가 있을 수 없다”며 “한반도의 핵 문제는 한 번에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핵화에는 단계가 있어야 하고, 단계마다 상응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달 스웨덴을 방문해 마르고트 발스트룀 외교부 장관과 회담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양국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했다”고만 밝히고 세부사항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북한과 국교를 맺은 상태에서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는 스웨덴이었기에 이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 논의가 오갔음은 분명하다고 신문은 추정했다.
스웨덴은...
김 대변인은 “오전 환영식에 참석한 공식수행원 9명 가운데 리명수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은 북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만찬회를 위해 북측에서는 가수, 배우, 연주자 등 11명이 추가로 내려온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들은 남쪽 방문 경험이 있어 우리와 친숙하거나 김위원장을 가까이 핵심적으로 보조하는 인물로...
수행단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철ㆍ최휘ㆍ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영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후 두 정상은 평화의집으로 이동,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 이어 두 정상은 북한산 그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북한산...
지난달에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마르고르 발스트룀 스웨덴 외교장관이 스톡홀름에서 비공개 회담을 했다. 스위스는 김 위원장이 유학 생활을 했던 곳으로 영세중립국이다.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사항은 미정이라면서 “매우 빠르게 진행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다. 우리 측에서는 정경두 합참의장(합동참모의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수행원 명단에 김 위원장...
2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전날 “G7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대북 제재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북한이 미사일 개발 계획을 완전히 폐기하기를 바란다”며 “외무장관 회담에서 이란과 추가적인 핵 협상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일본을 찾아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났다. 왕이 외교부장이 단독으로 일본을 찾은 것도 약 8년 만에 처음이다. 양국 외교 수장의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자유무역체제 강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발판도 마련했다....
왕이 국무위원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현지시간) 도쿄에서 회담을 가지고 5월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에 맞춰 리커창 중국 총리의 방일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고노 외무상의 방중 이후 2개월 반 만에 이뤄진 것이다. 특히 왕이 국무위원이 일본을 단독 방문한 것은 8년 5개월 만에 처음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접견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경제, 통상,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며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며 "한반도 평화ㆍ번영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