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전세가율 60% 넘었다는 소리가 나온 지 몇 년 안 됐는데 이젠 80%? 집 사는 게 더 저렴해지는 시대가 오겠네”, “집 살 여력이 있어도 안 산다는 얘기네. 부동산 거품이 꺼질 조짐이 보이는데 누가 집을 사겠어”, “이 속도로 가면 머지않아 전세가 사라질 거야. 그 후엔 월세가 폭등하겠지. 없는 사람만 더 어려워지겠다”, “전세가율 80%면 차라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2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건수는 2만1381건, 검거 인원은 2만459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검거 건수는 일평균 10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1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네티즌 사이에선 “경찰에 신고해도 ‘집안 문제는 알아서 해결하셔야죠’라면서...
온라인상에는 “‘무자식 상팔자’라더니. 진짜 그렇게 되고 있구나. 20년 후엔 학교가 텅텅 비겠어”, “먹고살 만하면 아이 많이 낳으시고 돈 없으면 낳지 마세요. 그게 현명한 겁니다”, “서울이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소리죠”, “오죽하면 ‘칠포세대’라는 말이 나왔겠어?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집, 꿈, 희망은 포기할 수밖에”...
온라인상에는 “나치는 금이라도 캐서 이곳저곳에 숨겨놨는데 일본군은 숟가락 하나까지 전쟁을 명분으로 다 쓸어갔지”, “금을 가득 실은 열차라면 운송명령자, 호위 인력, 단순노무자 등 수백명이 이 계획을 알고 있었을 텐데. 70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다니 놀라울 따름”, “일본군이 동남아에서 수탈한 황금과 보물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나치 독일보다 많으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도로변에 조경수로 심은 바나나 나무에 6년 만에 열매가 열렸다. 연평균 기온 18∼27도의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바나나가 한반도 중부에서 열매를 맺은 건 이례적이다.
네티즌들은 “제사상이 열대 과일로 뒤덮일 때도 머지않았다”, “올해가 덥긴 했지. 하루 걸러 폭염주의 문자가 오고”, “충청북도까지 바나나 재배가 가능하다는...
온라인상에는 “역발상 아이디어 좋네요. 길거리 동물들 무조건 쫓아내지 말고 보듬는 것도 방법인 듯! 우리 동네에도 길고양이 급식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쓰레기 뒤적이는 길거리 동물들. 인간 손에 버려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인간이 책임져야죠”, “주민 민원 줄어들고 동물 아끼는 지자체란 이미지도 생기고, 강동구 입장에선 일석이조”, “항상 두려움...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경기도 의정부 일대 편의점에서 사용한 고등학생 3명이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를 양면 복사하는 수법으로 위조지폐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영화 ‘기술자들’의 통화 위조 장면을 보고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
네티즌은 “영화 보고 따라 했으면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봤어야지. 결국...
온라인상에는 “정말 심하다. 브로마이드나 노트에 아이돌 이미지 넣는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수십만원짜리 상품은 뭐야?”, “제 살 깎아 먹는 마케팅이네. 팬들 떨어져 나가면 어쩌려고”, “주요 고객은 용돈 받는 아이들인데. 수십만원, 수백만원짜리 상품이 말이 되냐?, “돈에 눈먼 마케팅이란 이런 거지.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이런 장사를 하고 싶을까”, “안...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보도한 스마트폰 관련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각종 연구 결과 2.5㎠당 평균 박테리아 수가 가정집 화장실 변기는 50∼300마리 수준인 데 비해 공공장소에서는 1000마리 이상, 같은 면적에서 검출된 스마트폰 박테리아는 무려 2만5000여 마리였다. 네티즌은 “도대체 변기가 얼마나...
온라인상에는 “약국은 조제비만 받고 복약지도비는 선택할 수 있게 해라. 복약 지도도 제대로 안 하면서 약값에 복약지도비 포함시키지 말고”, “약국 가니까 약사는 낚시 다큐멘터리 보고 있고 어린 아르바이트생이 약 짓더라. 뭐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어쩐지 편두통약 달라고 했더니 약사가 허둥지둥. ‘일반 두통약 드려도 되죠?’라는데 뭐라고 할 말이...
온라인상에서는 “이젠 몸도 평일에 아파야 하는 겁니까? 의료계 눈치 보느라 올렸다면 회사 눈치 보고 평일에 꾹 참으며 토요일에 병원 가는 직장인한테 무엇을 해 줄 건가요?”, “토요일 아니면 가기 힘든데 딱 그날을 올리네”, “모두 올려라. 그리고 월급도”, “올라가면 간호사나 직원 월급 더 주는 거 맞겠죠?”, “바쁜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도 근무한다는 광고...
온라인상에는 “대중교통비 올리더니 이젠 쓰레기 봉투값도 올려? 안 오르는 게 없네”, “무단으로 버리는 사람도 4배 많아진다. 단속하기 더 힘들어질 텐데”, “쓰레기 봉투값 올릴 생각 말고 무단투기 단속이나 잘해라. 범칙금 부과가 제대로 됐다면 쓰레기 처리 비용을 상당 부분 충당 가능할 텐데 굳이 봉투값을 올릴 이유가 없지”, “수고하는 환경미화원 월급...
온라인상에서는 “택배차량의 진입을 막는 진상 아파트는 입구에 물건 놓고 개개인이 알아서 찾아가도록 해야 정신 차리지”, “택배요금 2500원에 전국 배송, 이런 나라 또 없습니다”, “택배보관소를 따로 만들어야 할 듯. 택배기사가 봉도 아니고 이 더운 날씨에 진짜 너무했다”, “이젠 재벌에만 갑질 운운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래 놓고 국내여행 활성화하라면 누가 가나요? 저러니까 동남아 나가지”, “아무리 한철 장사라지만 제발 그러지들 맙시다”, “공영주차장은 왜 두 달만 민간인에 임대하는 거지? 구청장 더위 먹었나?”, “그래도 개념 있는 지자체에선 피서객에게 주는 혜택을 늘리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네요. 저런 곳이 잘돼야 하는데” 등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상에서는 “이대로 가다간 앞으로 ‘한국은 IT 강국’이라는 표현을 쓰면 조롱당하겠지”, “액티브X는 공인인증서 발급비용 받아먹으려고 폐지 안 하는 듯”, “우리나라도 이젠 세계 표준 브라우저 좀 따라가자”, “유일하게 정부기관 웹사이트 중 병무청만 ‘윈도우10’ 모든 기능을 완벽 지원한다. 본받아라!”, “이것이 자칭 IT 강국의 현실” 등...
온라인에는 “저런 사람은 자기 가족의 목숨이 촌각을 다툴 때 똑같이 당해 봐야 반성하지”, “저런 사람을 막을만한 강력한 법이 만들어져야”, “응급상황이 아닌데 사이렌을 울리는 구급차 때문에 저런 일이 발생한 듯”, “99대의 구급차가 권한을 남용하더라도 우리는 1초라도 앞당겨야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단 1대의 구급차를 위해 길을 터줘야 한다” 등 다양한...
온라인에는 “저런 거 CCTV에 찍히면 봐주지 말고 바로바로 고소해야 해”, “일자리 줄어들더라도 전자결제로 바꾸고 CCTV나 대폭 달았으면 좋겠다”, “바지 내리고 있는 거 보면 바로 사진 찍어서 집으로 사진과 함께 과태료 안내장 보내라. 온 가족이 다 보게”, “요금소에 1000원 낸다고 직원도 1000원짜리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차 세워서 요금도 손에 건네줘라”...
온라인에는 “기가 차 할 말을 잃었다”, “어찌 저런. 그것도 현직 대통령 동생이란 사람이“, “일본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그 과정에서 손해 좀 봤다고 따져야겠느냐?라는 뉘앙스네”, “그럴싸한 말로 국민을 우롱하네”,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이건 그대가 할 말이 아닌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일왕이 아니라 천황?”, “목숨 걸고 나라 지킨...
온라인상에서는 “환경을 탓하기 전에 왜 어려운 업무를 안 주는지 생각해 봐”, “여성 CEO도 여자 뽑으면 못 해먹겠다고 하던데”, “근무환경이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 등 비난이 이어졌다. “성별 역할분리 의식 때문에 변두리 업무에 분담되는데 업무의식이나 열정이 생길까”, “의류업계에선 여자들이 눈에 불을 켜는데”,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내년부터 경차에 대한 취득세 면제 혜택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부터 경차 구매자에게 일반 중대형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7%의 취득세를 다시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1월 취득세 면제가 시행된 이후 12년 만이다. 최대 10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제적인 이유로 경차를 구매하는 서민을 상대로 세금을 걷으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