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영화 따라 위조지폐 만든 10대, “붙잡히는 건 못 봤니?”

입력 2015-08-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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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경기도 의정부 일대 편의점에서 사용한 고등학생 3명이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를 양면 복사하는 수법으로 위조지폐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영화 ‘기술자들’의 통화 위조 장면을 보고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

네티즌은 “영화 보고 따라 했으면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봤어야지. 결국, 잡힐 텐데”, “학생 범죄 수준이 아닌데? 위조지폐 제작은 국제 범죄조직이나 하는 것 아닌가”,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로 정해야 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이 아이들은 뭐가 될까?”, “통화 위조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처벌 수위가 높은 범죄다. 미성년자라고 봐 줄 필요 없다”,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는 보고 안 따라 하니? 좋은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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