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사연을 들은 경찰은 수소문 끝에 경북에 사는 어머니를 찾았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그동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상에는 “영화 같은 사연이네”, “이혼으로 남는 상처는 아이들의 몫”, “범죄에서 손 씻을 수 있기를”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화훼 소비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꽃을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다”는 응답이 36.2%로, 일반 농산물, 생활필수품보다 많았다.
온라인상에는 “졸업식 꽃 바가지가 너무 심하다”, “더러운 장삿속에 꽃들만 아파”, “비누꽃 좋더라”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가까스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진 최씨는 머리와 어깨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빛나는 시민의식, 이름 없는 영웅들이다”, “남의 일 모른 척하는 사회인데 존경한다”, “사람이 깔린 상황에서 차를 움직이면 더 위험해”, “횡단보도도 아닌데 무단횡단한 잘못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아동(만 0∼17세) 인구 10만명당 손상 발생률은 제주가 1226명으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강원(919명), 전북(834명), 충남(827명), 인천(803명) 등도 전국 평균(751명)보다 많았다.
온라인상에는 “아동뿐이겠나. 어른도 위험한 사회다”, “아이 키우기 어렵다”, “상황이 이런데 출산율이 낮다고 난리?”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중심으로 “애플의 주장은 국가 안보를 해치는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온라인상에서는 “애플 사용자의 자부심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기업 입장에선 딜레마겠다. 안 풀어주자니 정부 압박이 올 거고, 풀어주자니 고객들 잃겠고”, “한동안 아이폰 엄청나게 팔리겠네”, “국내 기업이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온라인상에서는 “차 없다가 있으면 좋지만, 차 있다가 없으면 불편해서 못 산다”, “웬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자. 건강에도 좋고 교통비도 적게 든다”, “월급 200만 원에 차량 유지비가 78만 원이라. 그저 씁쓸하다”, “요샌 차량도 한 가구에 2∼3대씩 있는데 도대체 유지비가 얼마야?”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온라인상에서는 “햄버거 가게 안에서 난동 부리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겠군”, “술 파는 맥도날드 매장은 아르바이트생도 미성년자이면 안 되겠네”, “외국의 경우 맥주를 음료처럼 마시지만, 한국에선 술인데. 햄버거에 생맥주라. 과연 잘 팔리려나?”, “이젠 치맥 대신 햄맥이 유행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온라인상에는 “돌잔치하는 사람이나 가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만 주는 행사가 된 듯”, “부모의 허영심 때문일 수도”, “잘 알아보면 싸게 할 수도 있는데”, “아이가 커서 기억도 못 하는 돌잔치 꼭 해야 하나? 예전처럼 가까운 친척만 부르는 행사 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철도 선로에 누워 찍은 사진을 SNS에서 올렸다 과태료를 내는 웃지 못할 사건이 늘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구미 사곡역 내 선로에 누워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철도범죄신고 앱’을 통해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도봉구 방학역 선로에 청소년 4명이 단체로 앉아 있는 사진이 SNS에 올라 있다는 신고도...
깊이 뉘우치고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 왔으며 근로 의욕이 높은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 방침을 세웠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피해자 B씨(C전기 대표)는 A씨를 정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상에는 “더 이상 나쁜 짓은 하지 않길”, “좋은 형사들, 좋은 피해자네”, “절도로 번 돈은 부모님께도 불효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시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여성이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다.
서울시가 2일 발표한 ‘2015년 서울시 사업체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여성은 2014년 말 206만316명으로 전년(197만8718명)에 비해 4.12% 올랐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 473만9883명 중 여성 비율은 43.47%였다. 여성은 상용 종사자가 137만7245명, 자영업자는...
휴가 중인 해병대 병사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17일 밤 해병대 2사단 소속 최형수 병장이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승강장에서 50대 시각장애인 이모씨를 구했다고 1일 밝혔다.
당시 승강장을 걷던 이씨는 발을 헛디뎌 선로로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최 병장은 가장 먼저 달려가 선로로 뛰어들었다....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이은호 부국장 겸 산업2부장, 조성권 미래설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대환 편집위원, 배준호 정치경제부 차장 등 5명(이상 집필 순)이 한 달씩 교대 집필합니다.
▇ ‘온라인 토닥토닥’=인터넷 세상의 이슈를 다루는 ‘온라인 와글와글’과 함께 감동적인 미담과 화제를 소개하는 ‘온라인 토닥토닥’이 수시로 게재됩니다.
지난해 11월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연말까지 집필진과 심의위원 구성을 끝내고 편찬준거를 공개한 후 집필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온라인상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두고 보자”, “역사를 빙자한 소설 안 나왔으면”, “투명, 공개, 소통이라는 단어와는 담을 쌓은 듯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운전면허시험이 더 어려워진다.
경찰청은 운전면허시험 개선안을 발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장내기능 시험의 평가 항목은 운전장치 조작과 차로준수ㆍ급정지 등 기존 2개에서 총 7개로 늘어난다. 총 주행거리는 50m에서 300m 이상으로 길어졌다.
장내기능 시험의 실격 사유도 추가됐다. 기존에는 안전띠 미착용과 사고 야기...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인은 발열이나 발진 등의 가벼운 증세만 나타나지만 임신한 여성들은 소두증의 아이를 출산하는 원인으로 밝혀져 우려를 낳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길”, “성관계로도 옮을 수 있다니 조심”, “메르스 사태처럼 퍼지기 전에 조치해야 한다”, “우리나라엔 확산하지 말아야 할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있는 최소 가입기간 120개월을 충족하지 못해 연금 형태가 아닌 일시금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임의계속 가입자는 2014년 16만8033명에서 2015년 10월 21만7089명으로 늘었다.
온라인상에서는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던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늘고 있다고?”, “당장 해지하고 돌려받고 싶던데”, “조사가 제대로 된 거 맞아?” 등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공항 현장은 물론 콜센터, 홈페이지, 메시지 등을 통해 결항편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월요일 출근이 어려워지면서 다급해진 승객들의 격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천재지변은 안 되는 거 알면서 억지를 쓴다”, “기상청에서 미리 예보도 했는데”, “천재지변은 원래 보상 없다”, “시민의식이 바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온라인상에는 “고시원도 30만원인데 정말 싸다”, “대학기숙사도 좀 더 늘렸으면”, “서울시가 아니라 대학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겨우 100채 공급하네?”, “원룸업자 곡소리가 들리네”, “기숙사가 없는 대학은 정원을 축소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3%를 넘지 못했다. 하이트도 지난해 12월 4.6%를 제외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클라우드 역시 7∼12월의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였다.
온라인상에는 “수입해 오는 회사 대부분이 어차피 한국 맥주회사다”, “수입 맥주가 맛도 있고 싸더라”, “수입 맥주 할인판매를 막는 제도 개선을 한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