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에 관광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 재추진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월미 스카이웨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19일 중구 북성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국내 주요 관광지 케이블카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케이블카 설치 등에 대한 주민,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다.
2011년 월미도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 훼손을 우려한 환경단체의 반발로...
산후조리원ㆍ노인요양시설ㆍ키즈카페의 식품 안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해 적발된 사례가 45건 중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키즈카페 2973곳을 점검한 결과 45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7건) △종사자 건강진단...
이는 밥을 먹지 않는 요즘 세대의 문화 때문에 쌀이 남아돌면서 쌀값이 추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상에는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데, 이젠 그것도 옛말인가”, “아침밥은 꼭 챙겨 먹읍시다! 농촌이 살아야 국가도 산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네 문제야”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학원비를 건물 외부에 표시하는 제도가 2012년 충북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뒤 서울ㆍ부산ㆍ대구ㆍ충남교육청 등이 입법예고를 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7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원과 교습소의 내ㆍ외부에 학원비를 게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
양육수당을 받고자 있지도 않은 아이를 출생신고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아들을 낳은 것처럼 출생증명서를 만들어 신고한 혐의 등으로 이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8년 전 허위로 출생신고해 정부로부터 출산지원금 120만원과 8년치 양육수당 770만원을 챙겼다. 이씨의 범행은 부산시교육청이 이씨의 아들이...
배달직원의 밀린 임금 17만 원을 동전으로 지급한 음식점 업주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김 모(46)씨는 2월 27부터 6일간 경기도 성남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일을 했지만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받을 돈은 일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임시 지급으로 받은 39만8560원을 제외한 29만1440원.
그러나 업주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밀린...
5월에 치러지는 ‘신(新)토익(TOEIC)’ 접수가 28일 시작됐다. 토익시험 유형이 바뀌는 것은 2006년 5월 이후 10년 만이다.
토익을 주관하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바뀐 시험 유형을 한국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신토익은 현재의 토익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듣기평가(LC)는 3인 이상의 대화가 추가돼 더욱...
한 학생은 “신입생들을 못 움직이게 한 뒤 막걸리에 담배꽁초와 남은 음식물, 휴지, 가래를 넣어 뿌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비난이 확대되자 해당 학과 학생대표는 “액땜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도대체 누구 아이디어?”,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인데”, “가해 학생들 엄벌해야”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사용기간, 근무 개시·종료 시각 등을 적은 문서와 의사 진단서를 사용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상에서는 “취지는 좋지만 대부분의 임신부가 동료, 회사 눈치를 볼 텐데,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이러면 여성을 어느 회사에서 채용할까?”, “정말 이 제도대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공무원에게나 적용되는 법이 되겠군”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CGV가
영화 관람 대신 낮잠을 잘 수 있는 좌석을 판다.
CGV는 18일부터 서울 여의도 프리미엄관에서 ‘시에스타’ 서비스를 시행했다. ‘시에스타’란 지중해 연안 국가나 라틴 문화권의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낮잠 문화를 말한다.
월∼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영화관 좌석을 1시간 동안 1만원에 빌려주며, 19세 이상 성인만 이용할 수 있다. 이 시간에는...
운행을 오후 10시부터 하겠다고 주장했지만, 택시조합과 노조는 자정부터 영업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서울시는 운행 시작 시간을 오후 11시로 하는 절충안을 제시, 이에 대한 의견을 23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택시업계가 무슨 자격으로 반대를”, “심야 대중교통 대환영”, “택시, 야간 승차 거부 너무 심해”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온라인상에서는 “기업 입장에선 당연한 거 아닌가? 게다가 무료통화 50분 중 10분만 쓰면 문제없다는데 뭐가 문제야?”, “내가 내 전화 가입하고도 마음대로 못 쓰나? 이건 지나친 처사다”, “공짜도 안 쓰는 건 뭐냐? 결국 전화번호만 낭비하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온라인상에서는 “다 좋은데 흡연 부스라도 설치하고 단속하자. 서울시내에 운영 중인 흡연 부스가 26개밖에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외국인은 제재 권한도 없던데.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앞으로 지하철 출입구 11m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많겠군”, “담배꽁초도 길에 버리지 맙시다. 자기 집이라도 그렇게 버릴까”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13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주요 화이트데이 관련 품목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여성 핸드백 구매량은 전년 대비 13% 줄었다. 여성 지갑과 향수 구매량 역시 각각 16%, 7% 낮아졌다. 특히 취업난을 겪는 20대 남성들 사이에서 주얼리나 가방 등 잡화 선물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케이크, 초콜릿...
또한 주민번호가 꼭 필요하지 않은데도 수집을 허용하는 시행령 30건도 올해 안에 함께 손을 본다. 법령에 근거가 없이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자치법규도 정비 대상이다.
온라인상에는 “이미 개인정보 다 털렸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주민번호 재발급이 나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화물 트럭이 아파트 미관을 해치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 주차해 달라는 메모를 받았다는 한 차주의 고발이 인터넷에 올라와 공분을 자아냈다.
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포터 미관상 안 좋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사람은 트럭 ‘포터’의 차주였다. 그는 “출근을 하려고 차에 탔는데 백미러가 접혀 있어 펼쳐 보니 메모지가 붙어...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예비 초등교사가 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발령을 받지 못한 예비 초등교사는 총 3962명으로 조사됐다.
전북과 대구, 강원 등지에서는 지난해 발령받지 못한 2015학년도 임용고시 합격자들이 올 3월에도 교단에 서지 못했다....
77원이었고, 전북 1332.60원, 전남 1341.76원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지역에서는 대전(1327.92원), 충북(1347.56원), 세종(1348.86원), 충남(1350.50원) 순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상에는 “정유사들이 울산에 있으니 쌀 수밖에”, “각 지역에서도 잘 찾으면 1200원대가 많이 있다”, “울산은 평균임금도 높은데 기름값도 저렴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28일 오전 5시 10분께 4억5600만 원에 달하는 잭팟이 터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강원랜드의 ‘슈퍼메가 잭팟’이라는 슬롯머신 게임을 즐기던 진 모(49)씨. 수억원대의 행운을 거머쥔 진씨는 “가끔 강원랜드를 찾아 스트레스를 푸는데, 3일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보였다”며 “당첨금은 저축하고 취미생활을 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가 되려고 수간 영상을 올렸던 남성이 검거됐다.
24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간 영상을 올린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개를 성폭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직접 개를 성폭행한 것이 아니라 중국 남성이 개를 성폭행하는 영상을 내려받아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