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이 붕괴 위기에 놓였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와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테크노밸리 택지개발지구 내)에 신축 중인 7층 오피스텔 건물이 붕괴 우려가 있어 시가 현지에 사고대책 현장지휘소를 긴급 설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건물 붕괴 우려는 12일 오전 8시경 아산소방서로 신축 중인...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안의 신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심하게 기울어 붕괴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충남도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안에서 건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져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충남도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안에서 건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져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제로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근처 도로 등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아산테크노밸리 안에 있는 7층 높이의 이 건물이 20~30도...
상하이 소재 부동산개발업체 뤼디그룹은 이달 초 캐나다업체 브룩필드자산관리로부터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1억1140만 달러에 매입했다.
뤼디그룹은 지난해 제주도에 최대 9억 달러를 투자해 의료·휴양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스페인과 독일 등에 호텔을 갖고 있다.
장위량 뤼디그룹 회장은 “해외에 투자하거나 해외에서 일자리를 갖고 있는 중국...
경기도 소재 한 신도시의 프리미엄급 소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건설회사 측의 최우선 긴급조치는 가림막에 새겨진 회사 브랜드 감추기였다. 흰색페인트로 브랜드를 가린데 이어 오피스텔 단지명은 아예 칼로 도려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붕괴현장 수습 보다 회사 브랜드와 이미지 실추부터 막아보려는 의도임이 분명했다....
올해 공급(분양)된 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은 3만8342실이었다.
닥터아파트가 조사를 시작한 2003년(2만7732실) 이후 최고로 많은 물량이다. 아파트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다. 그렇다 보니 매월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사 수난시대… 법정관리 신청...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임대수익률은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6%대가 무너졌다.
또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등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이 때문에 매매가격과 월세가격이 동반하락했다.
내년에는 최근 2년 동안 크게 늘어났던 오피스텔...
일례로 오피스텔·소형주택 등이 새로운 투자상품이 아파트를 대체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시기를 맞아 매월 일정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임대수익형 부동산은 연 6~8%의 수익률을 거두는 것이 가능해 은행 예·적금의 수익률보다 월등히 높을 뿐 아니라 주식·펀드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2003년부터 꺼지기 시작한 오피스텔 거품 붕괴는 이들 디벨로퍼들의 몰락을 알리는 서곡이 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복층 구조가 금지된 이후 대량 미분양 사태를 면치 못했고, 2004년 6월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 지면서 디벨로퍼들은 더이상 저자본에 의존한 사업을 할 수도 없게 됐다.
실제로 우후죽순 생겨난 디벨로퍼들이 공급한...
한편, 정부에서 임대사업활성화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저금리하에서 돈 굴릴 곳을 찾던 투자자들이 대거 임대주택,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소위 “수익형상품”로 몰렸으며 일부 오피스텔, 주상복합은 수백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1년와 비교할 때 2006년도 시장은 어떻게 바뀌고 어떤 모습일까.
8.31대책과 3.30대책 약발이 본격화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