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한국판 '피사의 사탑'에 시민들 경악

입력 2014-05-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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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사진=SBS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안의 신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심하게 기울어 붕괴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충남도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안에서 건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져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제로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근처 도로 등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아산테크노밸리 안에 있는 7층 높이의 이 건물이 20~30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 상태이며 계속 기울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건축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져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사진을 접한 시민들은 "한국판 피사의 사탑? 대박"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우리나라 안전불감증 진짜 기네스북 감이다"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사람이라도 살고 있으면 어쩔 뻔했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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