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갤러리 832는 지하 7층~지상 37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77~197㎡형, 총 179실 규모다. 이달 초 분양이 완료된 시즌1을 제외한 지상 18층~31층의 상층부가 이번 공급 물량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나이트프랭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나이트프랭크가 126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집대성돼 설계에서부터...
미달은 면했지만, 현재까지 주인을 찾지 못한 물량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자금력이 부족한 2030세대가 청약에 대거 당첨됐고 대출도 안 나오니 결국 끝까지 계약을 끌고 가지 못해 현재도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만 해도 아파트 공급난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오피스텔과...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청약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총 96실 공급에 1만2174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26.8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와 100실 미만 규모로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피스텔은 규모 100실 이상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에선 오피스텔이 아파트만큼의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한 데다 아파트 공급물량도 많아지는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아파텔은 여전히 아파트 대체재라는 인식이 강하고, 가격 상승력도 커지면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어 수요가 쏠리고 있다”며 “다만 최근 일부 지역에선 마피...
세종 역시 지난해 7668가구, 올해 2157가구가 입주한다. 적정 입주물량은 1859건으로 모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것이다.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 B공인 관계자는 “대구는 당분간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데다 대출규제로 외부 수요도 뚝 끊겨 단기간 내 반등은 어렵지 않겠느냐”며 “무피나 마피 매물이 더 늘어날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
CU가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연간 판매할 물량을 사전에 계약해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농가 역시 대규모 판매 계약으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품질도 우수하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대란으로 HACCP을 취득한 계사에서 생산돼 안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식용란 수거검사도 받았다.
CU는 지난해부터...
반사이익으로 오피스텔이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구는 지난해 3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등 과잉 공급으로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속출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대구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933가구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69.1% 상승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93.3%)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에서는 총 5만4181가구(임대·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4만6829가구 규모로 수도권 2만5383가구(54.2%), 지방 2만1446가구(45.8%)다.
2022년 1월 예정된 일반분양은 수도권·지방 모두 늘었다. 전국 물량은 올해 1월...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미추홀구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총 7895가구로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다. 이중 용현∙학익지구에서만 6394가구로, 전체 물량의 81%가 집중됐다.
대구 달서구에서는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를 아우르는 이른바 ‘본리·죽전’ 일대가 새로운 주거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리·죽전 권역을 가로지르는 와룡로를...
오피스텔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당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지면서 초과 공급돼 수요자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2018년 8만5451실, 2019년 9만7289실, 지난해 8만5222실 등 역대급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초과 공급 이슈가 지속하면서 수익률 하락과 공실 및 미분양 우려도...
이에 이달 예정된 오피스텔물량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일 기준 이달 예정된 전국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7523실이다.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지난달 5931실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다. 지난해 12월(3195실)과 비교하면 무려 2배 이상 늘었다. 이중 서울(468실)·경기(4293실)·인천(1316실)이 전체의 약 80%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7만1397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6만2558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2만5542가구(40.8%), 지방은 3만7016가구(59.2%)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6545가구(22곳·26.4%)로 가장 많고, 경북...
현행 오피스텔 전매 제한 기준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규제지역)에서 100실 이상 규모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한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 비아파트 상품은 우선 처분해야 할 대상”이라며 “양도소득세 중과 문제 등 세금 때문이라도 오피스텔을 먼저 팔아야 해 매물이 주택보다 먼저 쏟아진다. 이 경우 매물이 쌓이며...
착공부터 입주까지 3년 이상 걸리는 아파트 공급 대신 2년 내 빠른 공급이 가능한 빌라(다세대주택 등)와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의 공급을 늘리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마저도 실제 입주 물량 확대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앞으로 4~5년 후가 될 전망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9년 4만9100가구에서 지난해 0.7% 소폭 증가한...
정부는 현재의 전세난을 불러온 아파트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공급 물량 확대 대신 이른 시일 내 공급이 가능한 빌라(다세대주택 등)와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공급을 추진하는 내용의 전세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 같은 공급 대책이 전세난을 잡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노형욱...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도 가능하다. 아파트값 급등과 낮은 청약가점으로 고민하는 무주택자들이 도시형생활주택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정부는 최근 전용 50㎡으로 제한됐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가구당 면적을 60㎡까지 확대하고, 공간 구성도 2개에서 4개로 완화했다. 따라서 신규 분양 물량을 잡으려는...
신길 AK 푸르지오 물량의 대부분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어진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건축법상 도시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로 도심 알짜 부지에 들어선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 함께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구도시공사가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2240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입주자격 등은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수호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총 2만 가구를 웃도는 물량을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젊은 세대의 주거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물량은 적고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해 젊은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공급 물량마저 부족하니 ‘지금 아니면 내 집 마련을 못한다’는 위기감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졌다”고 했다.
젊은층의 주택 청약 문턱이 높아진 것도 패닉 바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