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0.38%로 2021년 5.17%에 비해 4.79%포인트(p) 둔화했다. 특히 '60㎡ 초과~85㎡ 이하'의 가격은 0.41% 내려 2013년(-0.26%) 이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매매가격 변동률 증감 폭은 전용면적이 큰 구간에서 더 많이 하향 조정됐는데, 거래가 늘어난 전용 20㎡ 이하 구간은 소폭 올랐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 중 거래 신고된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의심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 분양대행사 등의 불법 온라인 광고 등도 감시하고,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나 감정평가사들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처벌을 적용해 집행유예 선고 시에도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검찰도 전세 사기범에...
이달 수도권부터 제공하며, 7월까지 지방 광역시 및 오피스텔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계약 후에도 보증금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확정일자 확인 후 대출을 진행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우리은행에서 시범사업 중인데 이를 시중은행까지 확대한다.
이달 중으로 중개사 범용 계약서에 대항력 확보전 근저당 설정 시 계약을...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22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B 씨는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 A 씨의 발차기에 후두부를 가격당했다.
A 씨는 쓰러져 있는 B 씨 머리를 몇 차례 발로 세게 밟았고 결국 B 씨는 의식을 완전히 잃은 채 기절했다. A 씨는 그 뒤에도 머리를 한 차례 더 밟은 뒤 B 씨를 어깨에 들쳐메고 사라졌다.
해당 영상을 본...
단독‧다가구와 빌라(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 다른 유형의 주택도 모두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전세 거래량이 줄곧 줄었다.
즉 거래량을 감안하면 확정일자 부여와 전세권설정 건수 비율은 더 큰폭으로 늘어난 셈이다. 전세사기 사건이 부각되면서 법적 안전 장치를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회초년생 등 전세 주거비율이 높은 2030세대가...
매수세는 주로 1억 원 이하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집중됐다. 특히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를 주는 마이너스 갭투자도 상당하다.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메트로하임’ 전용면적 23㎡형은 지난해 11월 4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이달 13일 7000만 원에 임차인을 구했다. 평택시 서정동 ‘서정메트로하임’ 전용 26㎡형은 지난해...
빌라, 오피스텔 등을 말한다.
서울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3만872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9만5671명, 인천 2만6237명이다.
30대 이하의 수도권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도 8만7928명으로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2030세대들의 ‘패닉 바잉(공황매수)’ 현상이 일었던 2021년(17만6794명)과 비교하면 50.3...
매입가격은 최저 3억4200만 원에서 최대 3억5700만 원으로, LH의 해당 오피스텔을 매입하는데 쓴 금액은 총 98억5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해 7월 전체 68가구에 대해 준공 후 분양 또는 임대를 계획했다. 하지만 임대사업자 등록 절차를 밟는 동안 부동산 시장 하락기가 겹치며 미분양 논란이 불거졌다. 본지가 해당 가구 등기부를 조회한 결과 LH는 모두 건축주...
부동산 시장 내림세가 거세지면서 오피스텔 매매가격과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전 분기 대비 0.8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모두 확대됐다. 다만 월세는 0.07% 올랐다.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시도별로 △부산(-1.48%) △인천(-1.11%) △대전(-0.88...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20% 하락했다. 전달 대비 변동률은 지난해 8월(-0.08%) 하락 반전 이후 9월 –0.25%→10월 –0.15%→11월 –0.20% 등 내림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동안 규제를 피한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생활형 숙박시설도 외면받고 있다. 2012년 도입된 생활형 숙박시설은 임대...
2일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마포동의 한강뷰 원룸 오피스텔이 주세 30만 원에 나와 있다. 에어컨을 비롯해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침대와 소파도 제공한다. 주 단위로 임대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소정의 보증금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8만~10만 원(평일 기준)인 점을 고려할 때 1주일 기준...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2020년 3월 2억5814만 원에서 2020년 4월 2억5813만 원으로 한 차례 소폭 하락한 바 있지만, 2019년 5월 이후에는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다만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여파로 오피스텔 역시 거래가 급감하면서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권역별로는 도심권(4억223만 원)과 동남권(3억3261만 원)의...
또 지난해 인기청약단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거주 청약자격을 얻거나 청약가점을 높이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도 않는 친구 집, 원룸, 오피스텔 등에 주소만 옮긴 후 특별공급에 청약하여 당첨된 경우를 발견했다.
이처럼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깡통전세를 불법 중개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은 40대 김 모 씨가 인천과 부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 1139가구를 사들인 뒤 전세 사기 행위를 이어가다 지난 10월 말 사망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피해 규모는 보증보험 가입자 중 보증금이 1억 원 이하인 피해자는 54명, 1억∼2억 원인 피해자는 191명, 2억∼3억 원 181명, 3억 원 초과는 14명이다. 피해 금액이 2억 원 이상인...
수도권 빌라·오피스텔 1139가구를 갖고 있다가 숨져 세입자 수백 명에게 피해를 준 빌라왕 등 전세 피해사례가 불거진 것도 빌라 매수심리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가격이 급격히 내려가자 집값이 전세가 보다 낮은 깡통주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빌라는 매매와 전세의 차이가 크지 않아 가격이...
신규 아파트 및 오피스텔(취득가액 수도권 6억 원·지방 3억 원 이하)을 매입임대하는 사업자에게 주택규모에 따라 60㎡ 이하는 85~100%, 60~85㎡는 50%의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
또 조정대상지역 내 매입임대주택(수도권 6억 원·지방 3억 원 이하 주택) 등록 시 양도세 중과 배제 및 종부세 합산 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의 경우 매입임대주택 등록 시 법인세...
부산 해운대구 중동 마린시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59㎡는 이달 32억 5000만 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가격을 찍었다.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된 ‘더 갤러리 832 시즌2’ 펜트하우스 타입은 분양가가 100억 원을 웃돌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9월에는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12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기준 강제경매로 소유권이 이전된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은 총 517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4413건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강제경매는 임차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인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법원 소송을 통해 경매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별로 보면...
예컨대 새로 지어진 빌라나 오피스텔의 가격은 파는 사람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신축 주택은 주변 시세를 고려해도 적정 가격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특히 신축 빌라의 전세금이 매매 가격보다 얼마나 저렴한지 구분하기 힘들다.
매매가격이나 그 이상을 전세보증금으로 받는다고 해도 세입자들이 정확히 알 수 없는 셈이다.
빌라왕 김씨가 수많은 주택을...
10월 전국기준 외국인의 건축물(단독·다세대·아파트·오피스텔 등) 거래량은 전체 109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기 당시 최고치였던 4월 2177건 대비 약 50%(1085건) 급감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는 5월 1985건 이후 △6월 1635건 △7월 1338건 △8월 1255건 △9월 1192건 △10월 1092건 등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면적 증가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