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A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최근 주택 시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2022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중간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자본 비중은 지난 2년간 10% 미만 수준으로 축소됐고 하반기에도 해외투자자 투자 비중의...
2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6월까지 오피스텔을 포함한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전체 15만86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건축물 거래량 76만2371건의 20.8% 수준으로,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은 38만3883건으로, 역대 최저 비율인 50.9%를 기록했다.
직전 반기와 비교하면 상업...
상권별 도시락 매출 현황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오피스 상권 매출이 68%로 가장 많이 늘었고 독신 주택가(54%)와 학원가(42%)도 상승폭이 컸다. 조리빵은 상권별로 오피스 상권(52%), 학원가(41%), 독신주택가(34%) 순으로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가성비' 도시락과 도시락을 직접 쌀 수 있는 관련 용기를 찾는 손길도 늘고 있다. 도시락 전문업체 한솥은 직장인들이...
특히 경기는 분당역세권 상권에서 서현역 및 수내역 대형오피스를 중심으로 IT·금융기반 기업의 안정적인 임차수요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0.32% 상승했다.
반면 오피스·상가 모두 투자수익률은 하락했다. 2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오피스 1.87%, 중대형 상가 1.59%, 소규모 상가 1.43%, 집합 상가 1.54%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공실 회복과 물가 상승으로...
한솥도시락은 지난달 직장인들이 밀집한 오피스 상권의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약 15% 증가했다.
한솥도시락 측은 "최근 외식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점심 한 끼 가격에 부담을 느낀 직장인들이 가성비를 내세운 도시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GS25는 오픈에 앞서 오피스, 공단 등 유사 상권 내 매장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GS25 M여수GS칼텍스점을 위한 최적의 상품 구성을 완성했다.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고객이 상품을 직접 골라 스스로 결제하는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된다. GS25는 QR 및 신용카드 등을 활용하는 △출입 인증 솔루션 △셀프 결제 솔루션 등 무인 매장 전용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금정점이 위치한 군포시 금정 일대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오피스 상권이다. 금정역 역시 출퇴근 시 주요 환승역으로 이용되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AK플라자는 금정의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젊은 직장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테넌트를 선보인다.
우선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려는 직장인 고객을 겨냥해 지하...
대형 오피스 상권인 테헤란로에 자리한 맘스터치 랩(LAB) 가든 역삼점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약 11% 올랐다.
판매량은 가성비 버거의 대명사인 ‘싸이버거’가 가장 높았다. 2분기 맘스터치 버거 판매량 순위는 1위 싸이버거(단품 4100원), 2위 불고기버거(단품 3300원), 3위 딥치즈싸이버거(단품 4600원) 순이다. 해당 버거의 평균 세트 메뉴 가격은...
상가 분양이 아파트 및 근린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뤄진 가운데 5년간 상가 유형별 분양물량은 △근린상가 5만3418개 △주상복합상가 3만5168개 △단지 내 상가 2만7936개 △오피스상가 1만2799개 △지식산업센터 상가 1만1251개 △복합쇼핑몰 6648개 △기타상가 4260개 순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분양상가 유형은 차이를 나타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많은...
광화문(9.4%), 논현역(10.1%), 뚝섬(11.4%) 등 주요 상권 임대료(중대형 상가)도 같은 기간 10% 안팎 상승했다.
강남 오피스 포화로 도심·여의도로 이동하는 기업이 늘면서 이 지역과 서울 외곽 지역의 수혜가 예상된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강남의 경우 스타트업과 주요 기업이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업무 지역”이라며 “최근 한 시중은행 계열 금융회사와 명품 브랜드는...
지난달 오피스 상권 매출, 전년 동기 대비 도시락 27.1%·삼각김밥 28.0%·줄김밥 23.7% 올라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가 도시락, 삼각김밥, 컵라면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CU의 브랜드 전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물가 안정 프로젝트 두 번째다. 최근 먹거리 가격이 크게 올라 외식...
배후 주거수요를 낀 상가에 비해 대형몰과 유동인구가 풍부한 오피스 상권의 상가의 거래가격이 높았는데, 상업지역의 높은 지가가 가격에 반영됐다. 주상복합상가의 경우, 도심의 상업지역에 짓는 주상복합 특성상 입주민 외에 유동인구 수요까지 끼고 있어 가격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가 평균 매매가격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지방 모두...
국내 유수의 대기업은 과거와 같은 고정적인 회사 근무 방식을 탈피해 서울 곳곳에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며 위워크와 협업하고 있다.
강남·판교 부동산 …“지방 확장 계획은 아직”
현재 위워크는 한국 시장을 바탕으로 기획된 ‘위워크 프리미엄’ 상품을 전세계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위워크 프리미엄은 기존 위워크 오피스 공간 대비 2.5배 이상 넓은...
서울시의 경우 사무실이 밀집한 역삼, 광화문, 여의도 등 오피스가의 매출 신장률은 61.3%를 기록해 평균 신장률 보다 무려 12.9%p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점심 시간인 11~14시 사이 발생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59.6%를 차지했다.
회사에서 복지혜택으로 지급하는 식권을 CU에서 사용하는 고객들도 전년 동기 대비 74.1%나 껑충 뛰었다. 회사 인근 식당의 물가가...
상권별로는 대학가(37%)와 오피스가(29%)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직장인들은 회사로 다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매장 방문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은 뚜렷한 오프라인 회복세에 발맞춰 매장 체험 강화를 위한 리뉴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말까지 80여 개점의 리뉴얼을 마쳤다. 리뉴얼 매장들의 1~4월까지...
다만 명동 상권은 여전히 높은 공실률을 이어갔다.
임대료는 유형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오피스 임대료는 상승했지만, 상가는 하락했다.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는 전 분기 대비 0.01% 상승했다. 반면 상가는 중대형 0.13%, 소규모 0.15% 내렸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오피스(3층 이상 평균) 1만7300원, 상가(1층 기준) 중대형...
IB업계 관계자는 “IFC의 경우 오피스 매출은 사실상 큰 변화가 어렵기 때문에 몰(Mall) 운용에서 수익성이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 컨소시엄들이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몰 운영 경험이 많은 유통업체들을 파트너로 영입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이지스 컨소시엄이 앞서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금리가 치솟으면서 기대...
계양구청과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노동청(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 관공서와 은행이 점포 인근에 밀집해 오피스상권이 지속 발달 중이며, 예비 창업자가 필요한 행정과 자금부분에 대한 사무처리가 용이하다는 입지적 강점이 있다.
또 카페24는 대형마트의 주차장, 푸드코트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창업센터 입주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더현대 서울의 누적 매출 8005억 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피스 타운’이란 여의도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룬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콘텐츠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다시 백화점으로 불러모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7%나 내렸다. 반면 핵심이 이외 지역은 임대료 하락폭이 적었다. 서울 소규모 상가 평균 임대료는 1㎡당 4만9200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새 유행지로 떠오른 성수는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기업 수요가 꾸준히 몰리며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곳”이라며 “최근에는 오피스 복합상권으로 변모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