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런치플레이션'에 2분기 점심 판매량 29.8%↑

입력 2022-07-08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동기 대비 23.3% 늘어…싸이버거 판매량 1위

▲싸이버거 세트.  (사진제공=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된 올해 2분기 점심시간 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3%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직전 1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29.8% 증가했다. 대형 오피스 상권인 테헤란로에 자리한 맘스터치 랩(LAB) 가든 역삼점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약 11% 올랐다.

판매량은 가성비 버거의 대명사인 ‘싸이버거’가 가장 높았다. 2분기 맘스터치 버거 판매량 순위는 1위 싸이버거(단품 4100원), 2위 불고기버거(단품 3300원), 3위 딥치즈싸이버거(단품 4600원) 순이다. 해당 버거의 평균 세트 메뉴 가격은 6100원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발표한 칼국수(8269원), 비빔밥(9192원), 김치찌개백반(7385원) 등 서울의 대표 외식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다.

맘스터치는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로 구성된 대부분의 세트 메뉴를 5000원~6000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당분간 외식 물가 상승세 유지가 예상됨에 따라 점심시간에 맘스터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 고유 DNA인 가성비 기반의 메뉴와 프로모션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9,000
    • +5.67%
    • 이더리움
    • 4,16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5.18%
    • 리플
    • 716
    • +2.43%
    • 솔라나
    • 225,700
    • +12.34%
    • 에이다
    • 631
    • +4.47%
    • 이오스
    • 1,106
    • +5.13%
    • 트론
    • 173
    • -2.26%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6.47%
    • 체인링크
    • 19,140
    • +4.93%
    • 샌드박스
    • 607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