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자료에 의하면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밀집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 오피스텔은 지난 1년(2016년 6월~2017년 6월)간 총 524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같은 기간 청주시 전체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706건)의 74.22%을 차지하는 것이다.
또 충남 천안에서도 천안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내 휴·폐업 또는 임대공장이 증가해 산단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영세화도 확산되는 추세다.
구미1단지는 휴폐업 상태이거나 제조업이 아닌 단순 창고임대로 사용되는 사실상의 유휴부지는 77만㎡로 추산된다.
산업단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지 않고 개발 우선, 경쟁적 개발 등이 이뤄져 많은 단지들이 미개발 상태 혹은 분양률이 저조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2020년 받아 국내 오송 공장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불활화 소아마비 백신은 WHO가 추진 중인 소아마비 바이러스 박멸 정책에 따라 기존의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을 대체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병원성을 약화시킨 세균이나 바이러스...
LG화학은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아 국내 오송 공장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빌게이츠재단과 전세계 보건 향상을 위해 뜻 깊은 협력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아마비 백신을...
지난해 말 약 6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톡신제제의 생산이 가능한 오송3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소식이다. 기존에는 연간 16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1공장에서만 메디톡신 등을 생산해 공급 부족을 겪었지만 3공장 가동으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연면적 1만5328㎡ 규모인 제3공장 부지 내 미국 FDA의...
최근 대웅제약이 건립한 오송 공장은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앞두고 실험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간 데이터 연동을 통한 실험실의 통합 정보화를 위해 선진 LIMS 구축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영인프런티어가 국내 시장에 공급, 구축하고 있는 써모사의 LIMS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영인프런티어의 LIMS는 스마트폰...
서장호 영인프런티어 기술정보사업부 이사는 "대웅제약 오송공장의 CGMP 인증 획득하는데 영인프런티어의 실험실 관리 전반의 전문 노하우가 담긴 LIMS 솔루션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의 바이오 사업과 과학기기 사업으로 구축한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LIMS 솔루션 비즈니스의 확장과 영인프런티어만의 독자적인...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충청권 주요 현안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오송 바이오산업 육성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신신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 신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지난해까지 84억 원을 투자해 토지 매입과 개념설계 등에 사용했다. 올해에도 약 178억 원을 투자해 건축시공, 설비투자 등을 진행할...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할 예정이다.
관련업계는 이번 투자로 향후 10년간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는 각각 48조4000억 원, 11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청주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청주시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구상하고 있는 산업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해 오송 3산업단지...
당뇨·고혈압·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적인 제품 패키지화를 통해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백신 분야에서는 폐렴구균, 6가 혼합백신의 국내외 동시 임상을 진행하고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PAHO) 등 국제 입찰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현재 오송에 백신원제공장을 추가 증설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내 16만5000㎡ 부지의 오송공장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해 경구용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공장과 물류창고, 내용고형제 및 항체 임상샘플용 벌크 등의 생산체제를 구축했고 최근 충북도 및 청주시와 미래 바이오사업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총 1000억원 규모를 추가로 투자키로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애니젠은 수요증가에 따른 공장 증설을 목적으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토지 및 건물을 33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31.4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BA바이오로직스는 이 자금을 오송 바이오시밀러 공장 건설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1단계 ABA바이오로직스 공장 건설에는 2500억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넬생명과학의 이번 추가 출자 결정과 병행해 모회사인 에이프로젠도 430억 을 ABA바이오로직스에 추가 출자하는...
박 부회장은 6일에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백신 등을 생산하는 오송공장을 방문해 생산 및 품질 관리 현황 등을 비롯해 미래 준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레드 바이오(생명과학사업본부)와 그린바이오(팜한농) 등을 포함해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2025년 매출 5조 원대의 글로벌 사업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메디톡스는 기존 제1공장(오창)과 제3공장(오송)을 통해 연간 약 7600억원 규모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신공장의 KGMP 승인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제품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연면적 1만5328㎡ 규모인 제3공장 부지 내 미국...
이로써 메디톡스는 기존 제1공장(오창)과 제3공장(오송)을 통해 연간 약 7600억 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이번 메디톡스 제3공장의 KGMP 승인 및 메디톡신 수출용 허가 획득은 본격적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LG생명과학은 이번 인사로 윤수희(47) 백신사업부장과 오상현(49) 오송공장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
윤수희 신임 상무는 연세대 생화학과 학·석사, 미국 코넬대 MBA 석사 출신이다. 오상현 상무는 인하대 생물공학과 출신으로, LG생명과학 익산공장 QA팀장, 익산공장 생산담당 부장을 거쳤다.
LG생명과학은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의 주요과제들을...
ABA바이오로직스는 충청북도 오송에 공장을 지어 2018년말부터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할 예정이다. 따라서 ABA바이오로직스가 로코조이의 단독 최대주주가 되면 자연스레 바이오시밀러 생산 법인으로 바뀔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로코조이가 ABA바이오로직스 공장에 들어갈 생산설비와 연구 기자재를 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