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전망된 630만kW 예비력은 전력난이 매우 심각했던 2012년 여름의 279만kW보다 2배 이상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예비력”이라며 “여름철 전력수급을 차질 없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당초 기상청 예보와 달리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에 따라 전국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에서 사용되지 않은 전력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전력예비율이 7%대로 뚝 떨어졌다.
2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전력수요가 9259만kW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치인 전날의 9070만kW를 훌쩍 뛰어 넘은 것이다.
같은 시간 여유 전력을 뜻하는 공급 예비력은 697만kW로, 전력...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전력예비율이 7% 선으로 떨어졌다. 보통 전력예비율이 10% 이상 유지돼야 전력수급이 안정적이다. 이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대형발전기 고장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급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최대 전력수요도 역대 최대치(9070만㎾)를 기록했다. 통상 여름철에 기온이 1도 오르면 전력 수요가 평균 80만㎾가 증가하는 것을...
지속하고 있어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에 맞는 공급 및 수요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23일 오후 5시 기준(오후 4~5시 순간전력수요 평균) 전력 수요가 9070만kW를 기록하면서 기존 최고치인 올해 2월 6일의 8824만kW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전력예비율은 8.4%를 기록하며 2016년 8월 23일(9.6%) 이후 23개월 만에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전국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 중 사용되지 않은 전력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졌다.
8월 둘째~셋째 주에 최대 전력 사용량인 8830만kW를 기록하고, 예비율도 11% 이상 유지할 것으로 예측한 정부로서는 체면을 구기게 돼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기준...
전일 전력예비율이 8%대로 떨어지면서 블랙아웃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철도감시기기인 고장점표정장치를 국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피앤씨테크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는 전기 사고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때, 고장난 구간만 원격으로 차단하고 복구하는 장치로 국내 점유율은 30.7% 수준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50% 수준인...
전국 곳곳에 2주 넘게 가마솥 폭염 이어진 24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며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에 따라 전국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에서 사용되지 않은 전력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전력예비율도 한 자릿수대로 뚝 떨어졌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력수요는 9034만kW를 기록했다. 이는 올여름 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일의 전력수요 8808만kW를 갈아 치운 것이다.
무엇보다도 정부의 전력 하계 최대 전망치인...
절기상 '대서'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력관리처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 평균 예비전력율은 10%에서 11% 수준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절기상 '대서'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력관리처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 평균 예비전력율은 10%에서 11% 수준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절기상 '대서'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력관리처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 평균 예비전력율은 10%에서 11% 수준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절기상 '대서'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이 선풍기로 더위를 버티며 전력수급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력관리처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 평균 예비전력율은 10%에서 11% 수준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절기상 '대서'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력관리처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 평균 예비전력율은 10%에서 11% 수준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산업계가 전력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이유는 전력예비율 하락에 따라 정부의 급전(急電) 지시가 나올 수도 있어서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전망한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목표치는 8611만4000kW로, 로해 7월 폭염이 시작되면서 이미 이 목표치를 넘어섰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두 번의 급전 지시에 이어 같은해 8월에도 기업에 전기 사용량...
다만, 예비 전력이 1000만kW 이상, 전력 예비율은 11%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해도 공급 능력은 문제가 없다는 게 두 기관의 설명이다.
전력 당국은 대형 발전설비가 갑자기 고장 나거나 예상보다 전력 사용량이 많아질 경우 등을 대비해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실태를...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과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점검 강화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김영두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18일 본사 중앙통제소를 찾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 예비율 확보 현황, 여름철 배관이설 등...
전력예비력 1000만kW 이상(전력예비율 11%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16일 전력수요가 8630만kW를 기록하며 역대 하계피크인 8518만kW(2016년 8월 12일)를 경신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8600만kW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12일 한울2호기 불시정지와 전력수요 급증으로 16일 전력예비력이 945만kW로 떨어졌다....
무더위가 한달 동안 지속돼 전력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전KPS는 국가기반 시설인 발전설비에 대한 여름철 고장정지 예방활동 강화, 불시정지 대비 복구 시스템 가동 등 안정적인 전력예비율 유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국의 한전KPS 사업소에서는 고객사인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앞서 산업부는 지난 2월 8일 발표한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에서 기존 반도체의 1000분의 1에 불과한 전력으로 1000배의 성능을 내는 반도체를 개발하는 '2K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2K 프로젝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사업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7년간 1조 원 이상을...
전력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이 수혜 분야로 거론되고 있으며 삼진엘앤디는 ESS용 APU(발전소용 예비저장장치)개발과 함께, 관련 APU제품을 삼성SDI에 납품 중이다.
1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12.07%) 오른 2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수급 관련 산하기관은 전력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