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앤씨테크, 한전 FRTU설치 100% 추진…전력 과부하 관리 신기술 기대감 ‘↑’

입력 2018-07-24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철도감시기기 고장점표정장치 독과점 업체인 피앤씨테크가 전력망 관리 신기술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피앤씨테크는 전일대비 14.36%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피앤씨테크는 주력상품인 배선자동화 단말장치의 업그레이드가 매년 이뤄지고 있고, 올해에도 관련 제품을 개선한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폭염에 정전 사태가 이어 지고 있다. 전일 전력예비율이 8%대로 떨어지면서 블랙아웃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철도감시기기인 고장점표정장치를 국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피앤씨테크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는 전기 사고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때, 고장난 구간만 원격으로 차단하고 복구하는 장치로 국내 점유율은 30.7% 수준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50% 수준인 FRTU설치율을 오는 2030년까지 100%를 끌어올릴 방침으로, 향후 신설되는 전력망에는 필수적으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피앤씨테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숨 고르기 끝냈다…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증가 소식에 '꿈틀' [Bit코인]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0,000
    • -1.46%
    • 이더리움
    • 5,331,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77%
    • 리플
    • 730
    • -1.22%
    • 솔라나
    • 231,100
    • +0.43%
    • 에이다
    • 636
    • -0.93%
    • 이오스
    • 1,130
    • -2.59%
    • 트론
    • 155
    • -1.27%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2.76%
    • 체인링크
    • 25,080
    • +5.6%
    • 샌드박스
    • 62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