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5위 KDB산업은행(5.19%)으로 은행권 지분이 조금 앞선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개인 또는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채권·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 등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금리로 대출함은 물론, 공모 및 실권주 청약과 관련해 높은 금리와 함께 주식의 매매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예금상품도 취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주담대는 550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501조2000억 원)보다 49조1000억 원(9.8%) 증가했다.
지역별 증가율은 세종시가 26.1%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의 주담대 잔액은 작년 말 3조2000억 원에서 올 10월 말 4조1000억 원으로 9000억 원 늘었다. 증가율 2위는 25.9%를 기록한 제주였다.
인천은 작년...
또 “2016년 10월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16.6%를 기록, 예금은행(12.5%)을 크게 상회했다”면서 “내년에도 중금리 대출을 중심으로 2금융권의 가계대출 수요는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4일 케이뱅크는 금융위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면서...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시중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예금취급기관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201조7687억 원(중앙정부 보유예금 제외)으로 전달인 9월 말보다 6조6700억 원(3.4%) 급증했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주가 요구하면 언제든지 조건 없이 지급하는 보통예금, 당좌예금 등의 단기금융상품을 가리킨다. 유동성이 매우 높아...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6년 3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잔액은 전기 대비 15조7000억 원 늘어난 986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잔액기준으로는 2013년 1분기 800조 원을 돌파한 이래 3년 9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이다. 증가폭도 전기(11조6000억 원)에 비해 확대됐다.
기관별로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의 가계대출 누적액은 277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조1000억 원 늘었다. 이는 한은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기타금융기관(생ㆍ손보사, 우체국보험, 카드사, 할부사 등)의 가계대출 잔액 역시 같은 기간 7조9000억 원 증가한 346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가계부채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의 증가폭이다. 예금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규모는 소폭 늘어났으나 기타대출의 증가 규모가 줄면서 증가폭이 17조2000억 원으로 소폭 떨어졌다.
반면 신협,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기관의 가계대출 규모는 2분기 10조4000억 원에서 11조1000억 원으로 늘었다. 지난 2월, 5월 은행권의...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누적액은 277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조1000억원 늘었다. 지난 2분기(10조4000억원 증가)이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역대 최고 증가폭이다. 보험기관ㆍ연기금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역시 3분기 중 7조9000억원 늘어 9월말 현재 34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올해 2월과 8월 25월에 각각 가계부채 관련...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가계대출 16조6000억 원 가운데 다중채무 잔액은 약 13조3000억 원(80.1%)에 달했다. 저축은행 대출자 10명 중 8명은 2~3군데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렸다는 것이다.
저축은행 대출자 중 다중채무자가 많은 것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신용자들이 빚을 돌려막기 위해 다른 금융권 돈을 빌려쓰기 때문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등 예금취급기관의 기타대출금액은 8월 말 기준으로 총 333조1000억 원에 이른다. 전년 동기 대비 11.5%나 늘었다. 생계형 가계부채가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중심으로 늘고 있어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향후 가계부채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장절벽은 기업부채를 늘려 기업들을 부도의 수렁으로...
행정자치부는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79개를 행정정보 공동이용기관으로 지정해 저축은행 고객들이 예금과 대출 신청 때 제출하는 서류가 간소화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저축은행은 예금과 대출을 취급할 때 고객으로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의 서류를 받아왔었다.
하지만 이르면 다음 달부터 직원이 고객의 동의를...
시금고로 지정된 2개 금융기관은 올해 제1회 추경 기준 연간 1조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취급하게 된다.
제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업무 등 전체 예산의 80%를, 제2금고인 신한은행은 기금과 공기업특별회계 등 20%를 관리한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금융기관 신용도, 재무구조 안전성,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예금취급기관의 저축성예금을 보면 단기상품을 찾는 가계가 많았다.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저축성예금의 잔액은 752조4886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에 17조8598억 원(2.4%) 늘었다. 장기저축성예금의 잔액은 303조8991억 원으로 같은 기간 6조8772억 원(2.3%)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가계의 금융자산 증가액 가운데 현금 및 예금의 비중은 42.1%를 차지했다....
올해 저축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21.9%)는 같은 기간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전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율(8.5%)보다 월등히 높다.
저축은행 가계대출은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는 저소득∙저신용층의 ‘생계형 빚’이 많고 시중은행보다 이자가 높다. 은행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감당하면서 돈을 빌려야 할 정도로 생활이...
하지만 6월 말 기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170조3410억 원으로, 그중 69.8%인 서비스업 대출의 대부분이 자영업자 부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 전세자금을 살펴보자. 혹시 ‘전세자금을 왜 가계부채에 포함해야 하나?’라고 고개를 갸웃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계가 돈을 빌려 집을 구입할 때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나...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올해 상반기 자영업자와 기업에 빌려준 돈이 대폭 늘어 개인사업자의 부채 질이 더 악화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170조 341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6.3%(10조 797억원)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증가액은 작년 동기(2조8331억 원)의 3.6배 수준으로...
FFR는 미국의 예금취급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준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이다. 1980년의 예금취급기관 규제완화 및 통화관리법(Depository Institutions Deregulation and Monetary Control Act of 1980)에 따라 모든 예금취급기관은 동일하게 미 연준(Fed)에 필요지준을 예치해야 한다. FFR란 지준시장에서 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제공하는 1일대출(overnight loan)에 적용되는...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잔액은 전기 대비 11조6000억원 늘어난 97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잔액기준으로는 2013년 1분기 800조원을 돌파한 이래 3년반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이다. 다만, 증가폭은 전기(15조7000억원)에 비해 축소됐다.
기관별로는...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누적액도 266조60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조4000억원 늘었다. 제2금융권으로는 역대 최고 증가폭이다. 보험기관ㆍ연금기금 등 기타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역시 2분기 중 5조1000억원 늘어 6월말 현재 338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여전했다. 아울러 은행권에서 비은행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