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등 뚜렷한 문제점이 지적됐던 영훈국제중은 청문회 참석으로 구제받았다. 잇따른 청문회 불참으로 특목고 지정취소 절차에 들어갔던 서울외고도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소명 기회를 다시 주고 결국 지정취소 대신 2년 후에 재평가 받게 됐다.
이같은 모습에 교육계 안팎에서는 조 교육감이 '무늬만 진보'를 표방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2013년 영훈국제중 입시 비리 사건 당시 감사에 투입된 감사인원과 대등한 규모로 감사팀을 구성, 법인운영과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감사는 하나학원과 하나고에 감사 자료 제출을 요구한뒤 자체 검토를 거쳐 이달 둘째주 경 본격 착수한다.
한편 전날 진보성향 교육운동 단체 모임인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또 지난 5월 서울시 교육청이 영훈국제중의 지정취소 여부를 2년 뒤 다시 평가하기로 결정하자 “부정부패에 찌든 비리사학의 핵심인 영훈국제중이 기준 점수 미달을 받고도 2년 유예를 받은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유예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교조가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에 맞서는 데에도 힘을 보태왔다.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교원...
서울외고와 함께 평가 기준 점수에 도달하지 못했던 영훈국제중은 2년 후 미흡사항 보완 및 개선 계획에 대한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재평가를 받는다. 재평가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 지위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입시비리 등 뚜렷한 문제점이 지적됐던 영훈국제중과 달리 서울외고는 평가 기준 점수에...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던 영훈국제중과 서울외고의 명암이 갈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 외고, 국제고, 국제중 운영성과평가’에 따라 2개 학교에 대한 청문 최종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에 대해 지정취소 하지 않고 2년 후 미흡사항 보완 및 개선 계획에 대한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외고는 특수목적고...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던 영훈국제중과 서울외고의 명암이 갈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 외고, 국제고, 국제중 운영성과평가’에 따라 2개 학교에 대한 청문 최종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에 대해 지정취소 하지 않고 2년 후 미흡사항 보완 및 개선 계획에 대한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외고는 특수목적고...
한편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을 특목고·특성화중 지정취소 대상에 올린 것에 대해서는 "교육부로 넘어오면 다시 한번 검토한다"며 "학교를 바꾸는 것은 학생들에게 너무 큰 충격"이라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많은 기회를 주면서 가급적 보완해주는 것이 옳은데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외고와 함께 지정취소 기준 점수에 도달하지 못했던 영훈국제중은 14일 청문회에 참석,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를 피력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시교육청은 청문주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들 학교에 대한 지정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지정취소 대상인 두 학교는 △지정취소 △지정취소 2년 유예 △지정 자동연장 중 한 가지 결과를 얻게 된다....
서울외고와 함께 운영성과 평과 결과 지정취소 기준 점수에 못 미친 영훈국제중은 이날 오전 10시 청문회에 참석해 보완계획 등을 제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훈국제중이 아주 성실하게 준비해서 청문회에 임했다"면서 "미흡 사항에 대한 개선의지를 피력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시교육청은 청문주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들 학교에 대한...
앞서 지난 2일 시교육청은 2015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내놓고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의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두 학교는 청문회를 통해 평가 결과에 대한 소명 및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계획 등을 제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외고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긴급...
지정취소 위기에 놓인 영훈국제중이 서울시교육청의 청문회에 참석했다.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영훈국제중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다.
영훈국제중 측에서는 이군천 교장을 비롯한 5명이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학교는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 점수인 60점에 근소한 차이로 미치지 못해...
앞서 지난 2일 시교육청은 2015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내놓고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의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을 청문 대상학교로 확정했으며, 이들 두 학교는 14일 청문 과정을 통해 평가 결과에 대한 소명 및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계획 등을...
특목고 및 특성화중 지정취소 위기에 놓인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에 대한 청문회가 14일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 각각 영훈국제중과 서울외고 관계자들을 불러 청문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교육청은 2015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내놓고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의 평가 결과가...
서울외국어고와 영훈국제중이 학교 운영성과 평과 결과 기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후 2015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수목적고등학교 10교(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서울체육고) 중...
서울외국어고와 영훈국제중이 학교 운영성과 평과 결과 기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후 2015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수목적고등학교 10교(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서울체육고) 중...
아울러 세종고등학교·영훈고등학교·중동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에 클래식 음악 교육을 지원해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문화 경영을 전파하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력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며 “‘거목과 같은 회사’라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그동안 수많은 사회 공헌 사업과 예술 문화...
입시비리로 물의를 빚어 전 임원들이 퇴출당한 영훈학원의 신임 이사장에 허종렬 서울교대 교수가 선임됐다고 서울시교육청이 9일 밝혔다.
이번 이사장 교체는 임시이사 선임 후 2년간의 정상화 이행내역을 점검하고, 영훈학원 정상화를 위해 이사회 스스로 결정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입시비리가 밝혀진 영훈학원의 임원 전원에 대해 지난해 9월 취소처분하고...
한편 대우증권 신임 사령탑에 내정된 이 전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영훈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 전 부사장은 대우증권 딜링룸부장을 거쳐 PI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우증권의 경영자문역을 지내고 있다.
이 전 부사장은 대우증권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데다 온유한 성품의 소유자로 임직원간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