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중소기업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4-12-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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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예술 문화사업과 사회 공헌사업 등 ‘문화 경영’에 모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사진 왼쪽에서 4번째)(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4 중소기업 송년 연찬회’에서 제8회 중소기업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문화대상 시상식은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문화 경영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 △지역 사회와 노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음악회 △각국 대사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문화 경영에 모범 사례로 꼽혔다. 또 유나이티드 갤러리 운영과 중국 조선족 소녀 합창단 창단 및 후원, 중국의 조선족 어린이 문화 축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합창 대회인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를 통해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협동심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세종고등학교·영훈고등학교·중동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에 클래식 음악 교육을 지원해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문화 경영을 전파하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력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며 “‘거목과 같은 회사’라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그동안 수많은 사회 공헌 사업과 예술 문화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약을 만드는 제약 회사로서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8일 로하스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17일에는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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