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58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적자(-12억 원)로 전환했다. 2021년 229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악화세다.
파세코는 스토브(난로) 수출로 유명한 기업이다. 과거 미국이 공개했던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은신처 사진 속에 등장했던 난로가 바로 파세코의 제품이었다. ‘후세인의 난로’로 화제를 모은 파세코의 난로는 지금도 중동 지역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매출 1조45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6% 성장했다.
반면 지난해 백신류 수출액은 2.7억 달러로 전년 대비(9.4억 달러) 71% 급감했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 품목...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1분기 2005년 수주했던 해양플랜트 공사 하자 배상 청구 관련 일회성 비용 700억 원이 반영되는 등 악재가 겹치며 19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올 1분기엔 16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역시 5조604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4%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화오션은 전년 동기, 전분기 모두...
지난해 1분기 영업적자 3조4023억 원을 기록했던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1조47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반도체 기업으로의 쏠림 현상 가속화는 우려되는 요인이다. 반도체 산업은 사이클을 타면서 실적과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데, 반도체 기업의...
기업별로 보면 분석 대상 1146사 중 58.29%(668사)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41.71%(478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모든 업종에서 전반적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정보기술(IT) 업종 부진이 두드러진다. IT 업종의 매출액(84조4885억 원)과 영업이익(1조8714억 원)은 전년 대비 각각 5.23%, 66.62% 감소했다.
제조업종 533사의 매출액은...
증권가 등에선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올해 1분기에도 약 3000억원대 중반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올해 적자를 꾸준히 줄여나가며 하반기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건엔 수율 개선과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에 대한 수주 확대다.
업계 관계자는 "수율 개선과 수주 확대가 이뤄진다면 올해 4분기께 흑자 전환에...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적자를 이어갔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7억 원, -2523억 원으로 파악됐다. 2022년 영업이익(-648억 원)과 당기순이익(-1190억 원)보다 적자 폭이 더 커졌다.
거래소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바이오 시장 침체 등이 코넥스 기업 실적 악화에 영향을...
23%, 5.54% 감소했다. 보험(영업이익 -6.71%, 순이익 -12.22%) 중심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분석대상기업 615사 중 연결기준으로 458사(74.47%)가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469사) 대비 11사 감소한 것이다. 적자기업은 157사(25.53%)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가증권 상장기업들의 부채비율은 112.78%로 전년 말 대비 0.11%포인트(p) 증가했다.
3일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전사 연결 매출액은 548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1분기에 mRNA 매출 70억 원이 마진 높게 인식됐던 기저효과가 있었고, 2개 신약개발 자회사의 분기당 30억~40억 원 내외 적자가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하 연구원은 “핵심 품목인 올리고 CDMO...
시장 우려보다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이에 따라 중국법인의 영업적자는 작년 4분기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한국 면세 매출이 회복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면세 매출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회복되었다고 판단한다. 또한, 양호한 미국향 화장품 수출 등을 보았을 때...
그러면서 “주류 업황이 다소 침체됐지만, 2분기 중 새로 살구(리큐르) 출시가 예상되며 맥주 공장에서 수출용 소주도 교차 생산할 계획임을 고려하면 올해 주류 부문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지난해 필리핀법인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외형 성장과 공장 축소로 인한 고정비 절감 효과로 1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9조4722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지만, 46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였다. 이마트 계열인 신세계건설이 대규모 미분양으로 적자를 낸 결과가 반영된 탓이다. 다만 이마트의 별도 연간 영업이익을 봐도, 전년 대비 약 27% 줄었다.
이마트만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 아니다. 롯데마트도 시니어급 전 직급 10년 차 이상...
지난해 영업적자를 낸 SSG닷컴, G마켓 등 이커머스 계열사와 편의점 이마트24 등이 특히 수익성 개선 난제를 앞두고 있어 목이 타는 상황이다. 이마트 IR자료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작년 23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SSG닷컴과 G마켓은 지난해 각각 1030억 원, 321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매출도 줄었다. 두 회사는 전년 대비 각각 3.8%, 9.2% 감소해 실적 개선이 절실한 상태다....
관련업계는 올해 실적 역시 적자 전망을 내놓은 상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정두영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대표 뿐만 아니라 영업본부장과 영업담당도 함께 경질했다.
이번 인사 조치는 대규모 지원에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회사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DL이앤씨 영업이익은 3307억 원 규모로 전년(4970억 원) 대비 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022억 원 규모로 전년(4316억 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021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65%, 당기순이익은 68% 쪼그라들었다.
임원 대규모 교체에 주택 사업 전망도 '물음표'
이번 임원 물갈이로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지만 당분간...
이날 유안타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1분기 예상 영업손익은 -846억 원으로 2018년 4분기(-959억 원) 이후 5개년 만에 적자전환 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유안타증권은 신재생에너지 부문 예상손익은 -633억 원으로 구성을 살펴보면 모듈생산부문 -1533억 원, 미국 보조금 800억 원, 발전소매각...
이처럼 두 차례 희망퇴직에 이어 인력 전환배치까지 실시하면서 업계는 11번가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고 본다. 지난해 11번가는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음에도 불구, 적자 상황을 면치 못했다. SK스퀘어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매출액은 86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125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부터 DDR5, HBM 등 고부가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믹스 개선에 대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낸드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가격 상승 폭이 더 크기 때문에 낸드 사업부 적자 폭도 빠르게 축소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증가, 흑자 전환한 59조3000억 원과 13조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이 2022년 대비 27.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못 미쳤으나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사실상 개선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은 1조5111억 원으로 전년(1조1850억 원) 대비 3261억 원(27.5%) 늘었다.
영업수익은 증권투자이익이 전년 대비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