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SM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201억 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1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51억 원을 38%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연구원은 “실적 컨센서스 하회의 가장 큰 원인은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이라며 “회당 규모 확대로 인한 공연 매출 증가와 MD매출액 호조가 돋보였으나, 연결 자회사 영업적자가 단순합산...
제약사와 기본판매계약(MSA)에 착수한 상태고, 제2올리고동 가동 물량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개발하며 RNA 기반 전문 CDMO의 글로벌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에스티팜의 생산시설,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기준 매출 1조 원, 영업이익률 20%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헥토데이터 등 종속회사들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많이 축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0.9%를 기록해 2022년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10%대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신규 성장동력 발굴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노력한 결과, 연결 기준으로 10%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다시...
2공장 준공시점인 5월부터는 기존 연 70만 대에서 2024년 연 240만 대, 2025년 연 800만 대까지 캐파 확대를 통해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기존에 아웃소싱했던 비용이 절감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7611억 원, 영업이익률 21.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그는 “홈쇼핑 부문은 취급고 8968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며 “취급고 상품 편성 축소로 외형은 감소했지만, 일반 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GPM) 개선과 송출료 방어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일반상품 중심의 편성 전략으로 홈쇼핑의 GPM 턴어라운드가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송출료 상승 부담도 올해는...
이어 이 연구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26.5% 상향한 397억 원 수준을 전망한다”면서 “향후 On-Device 인공지능(AI) 및 교체 수요확대로 스마트폰 수요 개선세가 이어진다면 점진적인 이익률이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 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가...
이에 올 1분기 기준 HD현대삼호의 영업이익률은 11%에 달했다. 반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3%, 2.3%였다. 수주량과 영업이익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미포가 중형선에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고,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 분야에 강점이 있는 등 회사의 수주 역량 강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치고...
영업이익은 419억 원으로 62.6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품질,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5.37%로 끌어올렸다.
페인트 업계 상위기업들은 조직력, 기술력, 자본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얻는 산업용 특수 페인트를 중점 생산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고기능 페인트에 더해 각 산업에 필요한 전문 소재 생산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100여 명에 달하는...
이를 위해선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순이익 개선이 필수적이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영업이익률은 11%대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공격적인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라면서 “매출을 확대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겠단 임종윤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핵심 인물들은 재배치된다. 박재현 한미약품...
유진투자증권은 7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악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업종 내 선두 업체로서의 위상은 견고하지만 주가 하락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도(REDUCE)', 목표 주가를 20만 원으로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이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자회사로 편입한 코스알엑스(CosRx)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63억 원, 영업이익은 59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당초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가이던스 영업이익률(30%)을 8%포인트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의 핵심은 CosRX 성장과 해외 실적 개선”이라며 “CosRx가 미국 매출...
김 연구원은 “올해 GPU 관련 북미 고객사 관련 매출이 상당히 미미하다고 가정해도 전자 BG 사업부에서만 연간 매출액 8610억 원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약 10.5%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 것”이라며 “내년은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돼 전자 BG만 최소 1조 원에서 1조5000억 원의 가치를...
한온시스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516억 원, 영업이익률 2.2%로 컨센서스 684억 원 대비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전기차(BEV) 물량 둔화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하고 있는 영향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하반기 들어 운영 효율화, 공급망 최적화, 단가 비용 협상, BEV 수요 개선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기대다.
한국타이어의 유상증자를 통해 약 3651억...
영업이익은 43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7.4%로 전년 동기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최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를 따를지 말지를 결정할 게 아니라 중장기적 사업 기반에 근거해 결정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일본 정부는 3월 라인야후에 한국...
연결 영업이익은 주가의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주식보상 비용 감소 등 영향으로 4,393억 원을 기록, 전분기(16.0%) 대비 높은 17.4%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054억 원 △커머스 7034억 원 △핀테크 3539억 원 △콘텐츠 4463억 원 △클라우드 1170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 및 신규 광고주...
‘슈퍼차저 인프라’ 조직 대부분 해고영업이익률 효자 ‘기가 프레스’ 축소출근 3주 앞둔 신입에 채용취소 통보
전기차 산업 수요 감소 속에 부침을 겪기 시작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투자와 고용을 축소하고 나섰다.
성장에 큰 힘을 보탰던 상징적 아이콘을 속속 거둬들이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 이런 부침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느냐에 따라 지속성장...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 끌어올렸다.
DL케미칼의 자회사인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크레이튼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일 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리플렉스도 고부가가치 친환경 합성고무 제품 사업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DL에너지는 겨울철 전력 사용이...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대기업이 30%로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은 9% 늘었고, 중소기업은 13.4% 줄었다. 의료기기는 중견·중소기업의 매출이 모두 감소했지만, 중견기업의 영업이익률은 12.3%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21.5% 감소했다.
의료기기의 매출이 반 토막이 난 이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혜를 받았던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이 감소해서다....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기 모멘텀(상승 동력)이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수주 잔고와 이익 체력만 봐도 투자 매력이 있다”며 “수주 잔고 내 수출 비중은 55%대로 추정되는데, 2026~2027년부턴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며 수출 비중이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은 10%를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