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100명, '여대생 청부 살해' 사모님 주치의 감형 호소 탄원서 제출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의 주범인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 모 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구속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의 제자 100여명이 박 씨의 감형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출신 의사...
'여대생 청부 살해' 사모님 주치의 감형 호소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의 주범인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 모 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구속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의 제자 100여명이 박 씨의 감형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출신 의사 100여 명이 최근 박 교수의...
그러나 직위해제 이후에도 박 교수의 교원 신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학교 측은 박 교수에 대한 최종 선고가 나온 뒤 교원 신분에 대한 처분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사모님’ 윤길자씨의 주치의였던 박 교수는 3건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윤씨의 남편인 류모(66) 영남제분 회장으로부터 미화 1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기소됐다.
한편 IHQ는 이날 창업투자사인 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주식 37만주(26.43%)를 영남제분으로부터 30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26.54%에서 52.86%로 높아져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IHQ 관계자는 “경영권 강화로 문화콘텐츠 생산을 본격화하고 창조경제 관련 투자를 확대해 수익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
△영남제분, 아시아인베스트먼트 지분 37만주 30억원에 매각
△에리트베이직,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에리트베이직, 62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우성I&C, 에리트베이직 100만주 취득
△우성I&C, 에리트베이직 42만주 양수 결정
△비엠티, 저전류센서를 이용한 고전류 측정모듈 관련 특허권 취득...
△영남제분, 대표 78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거래 정지
△한국가스공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양지사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쓰리피시스템, 방은주씨로 최대주주 변경
△동부제철, 당진항만운영부 분할 신설
△코렌텍, 중국 의료회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다우데이타, 계열사 스타밴코리아 합병 결정
△동양 "동양파워...
영남제분이 오는 17일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16일 한국거래소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의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영남제분 류현기 현 대표이사에 대한 15억7000만원의 횡령과 61억9000만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총 77억6000만원의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0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영남제분은 17일부터...
이와 함께 회사 자금을 횡령해 진단서 발급에 사용한 혐의로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도 구속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10월 7일 윤씨에게 허위진단서 29통을 발급했으며 검찰은 이 가운데 허위성이 드러난 3건에만 허위진단서작성죄로 기소했다.
이과정에서 류회장은 허위 진단서 작성을 위해 박 교수에게 1만 달러를 건낸 혐의를 받고...
영남제분 사모님 특종기자 고소 당해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주범인 이른바 '영남제분 사모님'의 특혜성 형집행정지 사실을 세상에 알린 기자가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남제분 사모님의 부정 사실은 MBC 시사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의 임소정 기자가 가장 먼저 보도했다. 임 씨는 6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윤길자(68)씨 남편 류원기(66) 영남제분 회장과 주치의 박모(54) 세브란스병원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3일 발부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법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류 회장은 지난 2007년 6월...
영남제분 회장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범인 윤길자(68)씨의 전 남편 영남제분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을 찾았다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류 회장은 3일 오전 10시15분께 서울서부지법 법원으로 들어가는 도중 1층 엘레베이터 옆에서 '안티 영남제분' 운영자 정모(40)씨가 던진 밀가루를 맞았다.
류 회장은 얼굴과 귀 등에 밀가루를 뒤집어쓴 채 변호인들과...
△대창솔루션, 25억원 규모의 사모 CB 발행 결정
△영남제분, 에쓰비에 30억원 금전대여 결정
△거래소, 대동스틸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두산건설, 1100억원 규모의 중앙대 신축공사 수주
△OCI, 추징금 3084억원 부과 받아
△[답변공시]STX “채권단 자율협약 신청…구체적 확정된 바 없어”
△거래소, 코스맥스에 지주사 체제 위한 기업분할 추진설...
지난 2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8)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관련해 윤씨에게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세브란스병원 박모(54) 교수와, 이를 대가로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윤씨의 전 남편 류모(66) 영남제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여대생 하모(당시 22)씨가...
영남제분은 류현기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류원기 현 대표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청구가 신청돼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는 검찰수사와 관련해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영남제분 회장 구속 영장
'여대생 청부살해사건'의 주범 윤길자 씨에 대한 허위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씨의 주치의와 전 남편인 영남제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윤길자 씨에게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주치의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와 이를 대가로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윤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