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과 육상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등 섬 방문객 수도 연 14만6000명에서 20만1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 규모는 2018년 3조3000억 원에서 2030년 11조3000억 원까지 늘리고 항만물동량은 16억4000톤에서 20억 톤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에너지·자원 산업 등 신산업을 육성해 해운·항만 중심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전 세계 조선·해운시장이 기존 유류 선박에서 친환경 선박 체계로 패러다임이 전환 중이다. 이에 정부도 올해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 친환경 선박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또 이번 계획을 그린뉴딜ㆍ탄소중립과의 정책연계 및 한국형 친환경 선박...
또 해수부는 선박 건조를 위해 대출한 자금의 대출금리 2.5%를 지원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노후된 내항선박을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전환하는 사업자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친환경 내항해운으로의 전환을 다각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저유황 연료로 전환을 촉진해 갈수록 강화되는 친환경...
2차 계획은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연안해운 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선박 현대화 △건조기반 현대화 △서비스 현대화를 위한 12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우선 2025년까지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이차보전 등의 지원사업 개편을 통해 연안여객선 평균 선령을 10년 이내로 낮추기로 했다. 노후화된 연안여객선 35척 이상 현대화, 친환경 선박 10척 이상...
내년부터 신용도 낮은 연안여객선사도 연안여객선 현대화 지원 사업 신청 시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연안 선사들이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던 기업 신용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 구조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노후한...
또 내년 6월까지 도서 지역 등에 지능형 CCTV를 도입해 기상 상태나 입출항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이용이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내년 2월 11∼14일)에는 해수부, 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과 여객선 선사가 긴급상황 대책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석간)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석간)
△수산공익직불제 시행 관련 권역별 현장설명회 개최
2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5:00 세계해양포럼(부산)
△2020 전군 최고 조리병 선발 대회 개최(국방부, 농림부 공동)(석간)
△미국 물류시장으로 진출할 해운물류기업은 주목해주세요
△해적행위 피해예방 및 대응 지침서...
수출입 물동량은 코로나19로 인한 더딘 회복세, 저유가 지속, 발전용 연료 등의 수입 감소로 14.6% 감소했지만 연안 물동량이 0.5% 증가했다. 3분기 전국 항만의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2억3709만 톤으로 전년 동기(2억 6409톤) 대비 10.2%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광석, 유연탄, 자동차가 각각 10.2%, 10.6%, 15.1%, 12.0% 줄었다.
한편 세계 10대 주요...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이 해외 중고선 도입물량을 국내 신조로 유도해 해운·조선업 간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여객선의 안전성과 서비스도 강화해 국민의 신뢰 및 여객선 이용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내년부터 정부지원 비율을 조정하고 산업은행 등 민간 금융 비율을...
해수부는 2021년도 예산안을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해양수산 산업 버팀목 및 안전·복지 강화 △연안·어촌 지역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우선 한국판 뉴딜 예산의 경우 해운항만 인프라 디지털 전환에 89억 원 증가한 148억 원이 투입된다. 4선석 규모의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조성, 자율운항 선박...
윤두한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준공영제 확대 지원항로 추가 선정은 도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은 물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사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정주 여건이 지속해서 나아질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월)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 최초 종합해양조사 완수
△수족관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방법 찾기 나선다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18일(화)
△해수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신항만건설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석간)
△수산업협동조합의...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국내 연안을 다니는 선박에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해상 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가 시작된다.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제공해 충돌과 좌초위험을 예측하고 경보를 울려줘 해양사고가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세계 최초로 e-Navigation 서비스를 시작해 30조 원 규모로 형성될 세계 e-Navigation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양수산분야는 해운물동량과 연안 여객의 감소는 물론 양식수산물의 출하와 소비 위축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해수부는 그동안 해운항만 분야 4차례, 수산분야 3차례 등 총 7차례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문 장관은 "그간의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및 해운 불공정 거래 신고 센터 운영
△해수부-제주도,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2020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협의회 개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3호 ‘썬라이즈 제주호‘, 명명식 개최
30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020년 해양수산생명자원 종 목록집 발간 배포(석간)
△2020~2021년...
다만 연안 물동량은 인천지역 모래 채취허가 재개에 따라 모래 물동량 증가로 0.6% 소폭 증가했다.
주요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7%, 8.4%, 9.0%, 1.0%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광석, 유연탄, 철제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3%, 8.0%, 23.2% 감소했지만, 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5월 컨테이너 처리...
연안 항해의 경우 선원이 승선한 상태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레벨 2를 확보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조선업계는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25년경 전 세계 관련 시장 규모가 1550억 달러(약 18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운업계는 자율운항선박 도입 시 최적 운항 경로 탐색,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감소 등이 가능해 운항 선박의 경제성과...
지난해 기준으로 포스코 연안해송의 약 42.6%를 점유하고 있다. 같은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628억원, 영업이익 51억 원, 당기순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광양선박은 과거 대한해운의 계열사였지만, 대한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12년에 공개매각이 이뤄졌다. 당시 대한통운, 조선내화 등이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막판에 인수 계획을 접으면서 우선협상순위...
이는 인천지역 모래 채취허가 재개에 따라 모래 물동량이 524만 톤(연안 물동량의 9.3%)으로 전년대비 530%로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글로벌 경기 악화와 항만물동량 감소 간 시차가 있는 해운항만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3월부터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되며 2분기 이후 항만별 물동량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총 55억 원) 규모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 납부 유예 조치가 연안여객 선사들의 단기 유동성 확보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객이 급감하면서 연안 여객선사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상당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연안 여객선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