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진실 추구는 이러한 의무론적 윤리에 기대지 않더라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가져야 할 기본"이라며 "진실 추구에 '슬기로운'이라는 과정과 결과 중심의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한다.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면서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자세는 현대인의 기본 가치관이다. 이때 유권자가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앞서 박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6년 바이오벤처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해 패혈증 치료제, 슈퍼박테리아용 항생제, 면역항암제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개발에 매진했다. 현재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HLB사이언스에 편입됐다....
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이다. 해당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시작돼 올해 21회를...
AI 연구센터 소장, 김병학 카카오브레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방한단 측에서는 에일린 도나휘 Digital Freedom 특별사절, 나다니엘 글레이셔 Meta 보안정책부문장, 일로네이 히콕 GNI(글로벌 네트워크 이니셔티브) 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토론에서 기업들은 AI 등의 출현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혁신과 윤리 이슈가 배치되는 것이 아닌 공존하는...
1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독일의 직업별 사회적 지위에 대한 조사 결과 한·중·일은 '국회의원', 미·독은 '소방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능연은 1998년 이후 4년 주기로 직업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7년과 지난해에는 해외 사례와...
이호영 후보자는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회사의 ESG 경영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함께 사외이사 후보에 오른 이상훈 전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 총괄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금융, 투자 분야의 전문가다. 이상훈 후보자는 지주사로서의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
이 대표는 이어 R&D 연구 기관들을 언급하며 “증액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국가균형발전 위한 정책 결정과 지원을 최대한 기존 방침에 다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서도 정봉주 후보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윤리감찰은 지시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에 책임을...
리비옴은 지난해 8월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LIV001의 1상을 승인받고 본격 임상에 착수했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등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고 알려졌으나, LIV001은 유전자조작생물(GMO)을 이용해 외래 유전자를 발현시켜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 36명에게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국내 오가노이드 기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동물임상에 대해 학대 문제가 있어 오가노이드로 윤리적‧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연구적 관점에서는 동물실험과 인체 임상의 연관성이 5~10% 밖에 안되기 때문에 동물에 없던 독성이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어 동물실험의 낮은 인체 적용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가노이드 임상은 비용과 시간도 단축할 수...
이와 함께 SKT는 AI 윤리, 데이터 정책 등 글로벌 AI 정책을 주도하면서 대한민국이 AI 선진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토론에서는 조신 연세대 교수 주재로 여섯 명의 전문가가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동통신 분야에서 정부 정책, 연구소∙제조업체의 기술 개발, 이동통신사업자의 적극적 투자가 조화를 이뤄 지난 40년간 이동통신뿐...
이외에도 △건설금융제도의 선진화 △대·중소기업 간 건전한 동반성장 △불합리한 중복 처벌 법령 정비 △건설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윤리·투명경영을 통한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로, 건설협회장을 맡으면서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어 “첨단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 및 예비 연구자들이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연구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의료현장의 연구자 및 연구대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연구자 지원과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에 국제보건학과와 의료법·윤리 협력 과정을 신설해 법의학의 융합 연구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공로로 김 전 장관은 국민훈장 모란장, 대한적십자사 광무장, 김활란여성지도자상, 황조근정훈장, WHO 사사카와 보건상, 국제간호협의회 크리스티안 라이먼상, 제38회 나이팅게일 기장, 제11회 유일한 상 등 국내외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환자 곁을 지켜야 할 의사들이 직업윤리를 내팽긴 채 제 밥그릇 지키기 투쟁에 나선다는 건 있을 수 없다.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 활성화 등 역대 정부들이 추진하던 정책들은 대부분 무산되었다. 생명을 담보로 벌이는 의사들 파업의 파괴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민주노총도 가끔씩 대규모 총파업을 벌이지만 파급효과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비하면...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암종 외에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이다.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처럼 만능성을 가지도록 한 줄기세포다. 배아 발생 과정에서 추출한 세포인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렵지만...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 국제 컨퍼런스(FERCAP2022)를 주최·주관하며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태국 타마삿 대학(Thammasat University), 콘켄 대학(Khon Kaen University)과는 업무협약 체결 및 KOAMEX2023(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국제관 운영을 시작으로 국제 공동연구사업 추진 등...
이날 오전에 개최된 장관 세션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앤 뉴버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참석해 카르메 아르티가스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자문기구 공동의장의 사회로 AI 윤리와 안전성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류 실장은 “정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규범과 질서의 정립을 위해 AI 개발·활용 과정에서의 저작권...
양성과 윤리경영 확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했다”면서 “신약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