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동남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 확장 박차

입력 2024-0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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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클라 대학 방문단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논의

▲태국 송클라 대학 방문단과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태국 송클라 대학 방문단과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는 태국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과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은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3년간(2020~2022) 지식재산권 확보 378건,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5042건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현지 대학순위 6위를 기록한 태국 국립대학이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으다.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에서 선튼 웡시리(Sunton Wongsiri) 연구혁신센터 기획부총장과 파수리 상수파와니치(Pasuree Sangsupawanich) 의과대학 임상연구센터장, 파사랏 콩코우(Pasarat Khongkow) 조교수 등 핵심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케이메디허브 핵심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기업 옥천당을 방문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케이메디허브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공동개발·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연구시설 활용 등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양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협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 국제 컨퍼런스(FERCAP2022)를 주최·주관하며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태국 타마삿 대학(Thammasat University), 콘켄 대학(Khon Kaen University)과는 업무협약 체결 및 KOAMEX2023(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국제관 운영을 시작으로 국제 공동연구사업 추진 등 실질적 후속 조치 착수 단계에 돌입했다.

이달 20일에는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의과대학 방문단과 구체적인 보건의료 R&D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태국 의료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타마삿, 콘켄 대학에 이어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과도 인연을 맺게 된 만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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