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이투스에듀 사옥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의대 정원 ‘1500명 증가’라고 통으로 생각하기보다 학생 본인들이 해당되는 전형에서의 증원 규모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의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
1998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으며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를 끝으로 2013년 법복을 벗었다.
법관 퇴임 후 곧바로 KT에 상무로 합류해 법무실장(준법지원인)‧윤리경영실장(부사장) 등 요직을 맡았다. 박 변호사는 대륙아주에서 ‘건설‧부동산’ 분야를 주도하면서...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IPA는 2017년 국내 연구개발(R&D)전문기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12월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지침에 따른 내부 심사 및 인증심사 절차를 통해 인증을 갱신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SM벡셀은 현대차ㆍ기아의 ‘2024 Tier2 품질혁신원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품질경영팀의 확대 개편과 품질 향상을 주도하는 기술연구소, 생산팀, 생산기술팀 등에 대한 지원 강화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아침 전사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품질개선위원회와 일 단위 생산품목 품평회를 운영하며 고객사 입고 불량 제로(Zero)화...
카카오뱅크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는 지난 1년 간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해석가능한 머신러닝 방법론'을 함께 연구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용평가모형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백 개에 이르는 데이터를 모형에...
한국윤리경영학회는 기업의 윤리경영에 관련된 연구, 학문교류 등을 진행하는 학술단체로서, 윤리경영대상은 2003년부터 매해 산업발전과 윤리경영 제고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해왔다.
학회에 따르면 한국평가데이터는 내부 윤리헌장과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정기점검 등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및...
유 사장은 “차등보험료율 제도 고도화도 중요한 과제”라며 “합리적이고 정교한 제도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제도개선 TF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예금보험제도 내 보호사각지대 해소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원금보장형 금융상품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화에 따른 신종상품에 대한 보호, 금융투자자 보호 방안 등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제약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약품 접근성 확대 △연구·개발(R&D) 혁신 △제품 품질 및 환자 안전 등의 중요 이슈를 도출, 관련된 사업 성과를 밝히고 지속적인 이행 노력을 약속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하지만 21대 국회에서 2022년 ‘AI 산업 육성 관련 법률안’, 2023년에는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산업 진흥, 윤리적 책임 등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었으나 국회심의만 진행되었고 자동 폐기되었다.
관련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뼈대가 될 기본법이 제정되어야 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 AI 포럼’을 준비 중인 것도 이런 맥락이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은 23일 금융연과 한국금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금융혁신과 금융규제개혁' 정책심포지엄에서 "디지털 혁신은 결국 활성화와 리스크 관리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혁신을 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면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적정 수준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22일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유네스코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MOOC)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AI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김수현 아태지역사무소장, 이라클리 코델리(Irakli Khodeli) AI 윤리과장, 김은송 뉴델리사무소 인문사회과학부문...
22일 서울 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LG AI연구소, 구글, 오픈AI, MS, 엔트로픽, IBM, 세일즈포스, 코히어, 어도비 등 총 14개 기업이 책임감 있는 AI 개발과 활용을 위한 ‘서울 AI 기업 서약’을 발표했다.
서울 AI 기업 서약은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사용 △AI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혁신 △모두를 위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리시 수낵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하는 AI 서울 정상회의가 21일과 22일 더 플라자 서울호텔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 형태다. 주요 7개국(G7) 싱가포르 호주 등 9개국 정상(대리 참석 포함)과 유엔...
국내외 유수 연구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AI 학회에서 다수의 연구 결과가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고, AI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사회적 관점을 더할 수 있는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도 운영하며,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레드팀’도 운영 중이다.
김영일 교수는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학술 및 친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학회의 경쟁력을 높이며, 다른 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환자들을 위한 학술 연구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일 교수는 수원 성빈센트병원 의료윤리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외에도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두개저학회...
◇대통령 배우자 역할과 권한 명시한 프랑스
대한민국 국회입법조사처는 ‘프랑스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지위’ 연구보고서를 통해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과 관련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과 윤리를 규정하고, 이해충돌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역시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지원이 논란이었다....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장은 “선정적이며 자극적인 AI 게임과 같은 부적절한 콘텐츠를 방지하기 위한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해야 한다”고 했다. 김명주 바른AI연구센터장은 “윤리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15세·18세 등 나이 제한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 센터장은 “AI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용자는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이사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마루 180에서 열린 2024 AI Safety Compass 콘퍼런스에서 “위험할 수 있는 자동차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것은 브레이크와 같은 기술적 안전장치와 더불어 도로교통법과 같은 법과 제도 덕분”이라며 “인공지능 역시 AI 윤리라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며 안전한 인공지능 생태계 구현을 위한 법과 제도 마련이...
올해 감사위원회포럼은 두 번의 정기 포럼 개최 후 2024년 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정기 포럼에서는 최근 글로벌 기업 및 국내 선진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가운데 AI가 도출하는 결과물에 편향성이나 차별성이 내포되었을 가능성을 비롯한 다양한 윤리적, 사회적, 법적 리스크를 파악하고...
한편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최장수 민간 포럼이다. 매년 윤경CEO서약식 열고 윤리경영과 관련한 주제 선정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대표로 임명된 김 대표와 강 행장에 앞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