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매해 수립하는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은 다음 해 정부 R&D 예산이 투자될 분야와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의 지침으로 활용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도 투자방향(안) 수립에 앞서 산업계, 연구계, 학계 등 연구자들과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견수렴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온...
TIPS는 민간주도로 우수한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별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해당 예산은 4715억 원으로 전년보다 24.7% 증액됐다.
최 부총리는 또 "올해 5월에 벤처‧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겨냥해선 "과학기술에 퀀텀점프는 없다"며 "R&D 예산을 삭감하고 말로만 지원하겠다는 즉흥적인 정책과 부족한 통찰력으로는 기술 발전과 경제혁신은 만들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순위는 67개국 가운데 64위, 2022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7%로 OECD 국가...
특히 지난해에는 △질병 진단·나노로봇 등 활용 가능한 DNA 종이접기 설계기술 △안면인식 등을 위한 메타렌즈 기술개발 △허블 상수 정밀 측정 및 암흑에너지 성질 규명 연구 논문이 네이처 등 주요 저널에 실리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4.1%(109억 원) 증액된 총 882억 원 규모이며, 이 중 183억 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총 68개 과제)에, 하반기에는...
앞서 16일 신 대변인은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비판하다 경호원에 의해 강제로 퇴장했다. 당시 그는 윤 대통령 축사 도중 연단을 향해 “R&D 예산을 복원하라”“부자 감세 철회하라” 등 구회를 외쳤다. 주변 경호원들이 달려가 입을 틀어막았고 몸을 들어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
다음 날 카이스트 동문 10여...
공공의료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치료제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는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센티브 제도 마련이다. 공공의료기관 운영 평가 시 연구역량을 반영하고, 임상시험 수행 시 연구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역량 있는 연구자를 육성해야 한다.
최근 의대 정원을 확대하여 고령화 시대와 지역 의료...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지원
△병원체 안전관리제도, 한눈에 쉽게 파악한다
2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14:00 국무회의
△산업부 1차관 11:30 업종별 협단체 오찬간담회(대한상의)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제1차 협상(석간)
△제2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석간)
△수출·투자 목표달성 위해 산업계와 소통...
강선우 대변인은 17일 국회 브리핑에서 "카르텔 운운하며 R&D(연구·개발) 예산을 날려놓고는 염치없이 카이스트 졸업식을 찾은 것 자체가 기막힌데 졸업생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잡아 끌어내나"라며 "윤 대통령의 '입틀막' 정부에서 참담하고 슬픈 시절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손님이 주인 노릇을 해도 정도가 있다....
올해 연구·개발(R&D) 정부 예산안 삭감에 따른 과학기술계 반발을 고려한 듯 윤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연구개발 시스템을 민간이 하기 어려운 원천 기술과 실패를 상관하지 않는 도전적·혁신적 R&D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을 개혁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와 기성 연구진을 이어주는 신진연구자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간 교수들이 책임을 지던 대학원생 인건비, 생활지원을 정부와 대학이 나눠서 충당해나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대학원의 문화도 바뀔 수 있을 것이고,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더 자유롭게 연구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대한민국을...
한편 윤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는 졸업생인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연구개발 예산을 복원하라'고 발언하던 도중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제지 당하는 소동도 있었다. 녹색정의당 설명에 따르면 신 대변인은 경찰서로 연행된 상황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번 소동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박권환 소니드로보틱스 연구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코어 엔지니어팀을 보유한 인도 개발사와 브레인봇을 개발했다”며 “인도 개발사 핵심 엔지니어 중에는 세계 최초로 노트북과 디지털 신호 처리장치(DSP) 기반 IP CCTV를 개발해 유수 IT 업체에 납품했던 실력자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축사할 때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 자리에서 일어나 항의하던 중 경호처로부터 제지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조치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며 "이는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선 "예산 삭감이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민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세제 혜택을 더 지원할 것이고, 민간이 못하는 부분의 재정지원은 앞으로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최근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세 부담 논란과 관련해 "기업 출산지원금으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추가적인 세...
윤 대통령은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도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해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연구와 신진 연구자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카이스트가 1971년 설립된 이후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이 된 점을 꼽은 윤 대통령은 "카이스트가 그 핵심 역할을...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을 민간이 하기 어려운 원천기술과 실패에 상관하지 않는 도전·혁신적 연구·개발(R&D) 에 집중하는 제도·예산 개혁과 관련 윤 대통령은 "혁신 과정에서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도 했다. 과학기술계가 올해 R&D...
이에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민간 전문분야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 연구자와 개발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논문 검토·요약, 실험·시뮬레이션 방법 제시 등 학술·연구 분야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리미디어, 무하유, 플루토랩스 등 학술·연구 분야 전문기업과 뤼튼테크놀로지, 업스테이지 등 AI 전문기업...
예산으로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15일 대전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마이칩(My Chip)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참석자는 이 장관에게 “오픈 AI 샘 알트만의 9000조 원 AI칩 펀딩의 현실성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질의했다.
정부는 올해 반도체 연구개발(R...
원자력연구원 등 9개 산업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민간이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혁신적인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역할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15일 출연연 원장 및 부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출연연이 수행하는 산업·에너지 R&D 과제를 도전·혁신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스트는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터(HPC-AI), 국가데이터센터 등 교내 인공지능 연구시설들과 전담 연구 인력들을 투입해 해외 뉴스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최신 분석과 예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업무를 책임지며 수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한국 관련 뉴스의 급증에 따른 물적, 인적, 시간적 자원의 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