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는 여학생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납치하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추행 목적 약취미수, 성폭력처벌에관한법률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남성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구속 사유에 대해 “증거인멸·도주 우려가 있고 피해자 측에...
2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A 씨(36)는 서울의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등교 중인 여학생을 몰래 촬영했다. 이때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여학생이 “뭐 하는 거냐”며 A 씨 가방을 붙잡았다.
A 씨는 그를 뿌리치고 달아나려 했고, 주변에 있던 남학생이 그를 붙잡았다. A 씨는 곧장 달아났지만, 피해 학생 등 학생 3명이 그를 뒤쫓았다. 학생들은 결국 지하철역 바로...
김근식은 2006년 5월부터 그해 9월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9세에서 17세까지 초중고 여학생 11명을 성폭행했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드는 걸 도와달라”는 등의 말로 학생들을 유인해 승합차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근식은 범행 후 동생 여권을 이용해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귀국 후 서울 등지에서 여관을 전전하다...
이 낙서는 피해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단과대 건물 입구와 건물 외벽 등에서 발견됐으며, 대학 측은 이를 제거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A 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잊히는 게 싫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하대 성폭력 추락 사망 사건은 지난달 15일 새벽 인하대...
인하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남학생이 창문에 걸쳐 있던 피해자의 몸을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창문에 몸이 걸쳐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몸을 밀었다”고...
이 서류에 따르면 김가람이 관련자 여학생 4명과 함께 인근 초등학교와 SNS 대화방에서 A씨에게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 적혀 있다. 결정사항 및 표결 내용에 따르면 김가람에 대해 출석인정 5호 특별교육 1일 6시간 조치, 김가람의 부모님에 대해서도 특별교육 5시간 조치가 내려졌다.
김가람은 “안녕하세요 김가람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이 남성은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준강간 치사 등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인하대 1학년생 A(20) 씨의 죄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사건 발생 직후 담당...
한편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한 여학생이 또래 여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업로드돼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43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뺨 등을 주먹으로 때리며 “아프냐”, “어디 더 맞을래”라고 위협했다. 특히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데도 비웃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광주광역시에서 여학생 4명이 여학생 한 명을 집단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 서구의 한 옥상 건물에서 여학생 4명이 또래로 추정되는 여학생을 폭행한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속 가해자들 신원을 파악했으며, 이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고등학교 남학생이 2년간 또래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고등학교 2학년인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20년부터 약 2년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로 또래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에게 살인죄가 아닌 준강간치사와 성폭력 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가 적용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2일 가해 남학생 A(20)씨를 준강간치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인하대가 교내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에 대해 로펌을 선임하고 강력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인하대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1학년생 A(20)씨의 징계를 해당 대학장에게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응하기 위해 로펌도 선임했다.
인하대의 학칙 제50조 징계 규정에 따르면 징계는 근신·유기정학·무기정학·퇴학 등 4가지로 나뉜다....
인하대 여학생 성폭행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가해자에 대해 살인죄가 적용될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용감한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해자 A(20)씨에 대해 “(A씨가) 준강간은 인정했고,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오늘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몇 가지...
앞서 A 씨는 버스에서 처음 본 15세 여학생을 끌고 가 위력으로 유사성행위를 시키고, 행인들을 상대로 공갈·상해·재물손괴 범죄를 저지르는 등 각종 범죄 행위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2021년 8월 14일 출소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는 B 씨를 살해한 뒤 태연하게 행동하는 등 참혹한 범행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는지 의문이 든다”며 “또 누범기간 중 범죄를...
음식점 이용금액 상위 10개 중 배달/야식 전문점 이용금액 비중이 중·고등학생 남학생 14%, 여학생 13%, 대학생 남학생 11%, 여학생 14%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음식점을 보면 중·고등학생 중 남학생은 △햄버거 전문점 △커피전문점 △한식/백반집 △치킨전문점 △중국음식점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여학생은 △ 커피전문점 △마라/샹궈/훠거전문점, △떡볶이...
교육부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인하대 1학년 A(20)씨를 구속했다. A씨는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3층에서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이 17일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준강간치사 혐의로 인하대 1학년생 A(20) 씨를 구속했다. 고범진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천시...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동급생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는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20)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이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 승합차에서 하차했다. 모자와...
17일 인천경찰청은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20)씨가 같은 학교 여학생인 B씨를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 3층에서 고의로 떠밀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수사요원들을 해당 단과대학 건물에 투입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상황을 실험했다. 실험은 사건 발생 시점이 새벽인 점을 고려해 한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