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골프 동메달리스트 펑산산(중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 유로)에서 정상에 올랐다.
펑산산은 1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파72·63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찰리 헐(잉글랜드)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스포츠의 테크닉, 메카니즘,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돼 지도자의 길을 걷으며 성공했다. 1980년대 영국의 스윙머신 닉 팔도(영국)의 스윙을 교정해주며 코치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무명이었던 팔도를 지도해 메이저대회 6차례나 우승을 도왔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초기 2년동안 8승을 거둘때 리디베터가 레슨을 맡았었다.
김해림은 이날 강원도청을 방문해 ‘김해림 프로골퍼와 팬클럽 해바라기가 함께하는 강원도 여자 청소년 인권향상 프로젝트’에 참석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해림은 도내 39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상담복지센터, 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 19개소에 여성용품 330박스(9만2000여 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도 교육감...
프로골퍼 박준성, 박소영, 임서현이 대한골프협회(KGA·회장 허광수)의 국가대표 코치에 선임됐다.
KGA는 7일 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예산을 전년대비 29% 감소된 53억2000만원을 확정했고, 남여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를 임명했다.
이날 협회는 ▲회원 가입 ▲고문 위촉 ▲2017년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 임명 ▲2016년도 예산증액 ▲2017년도...
일본의 메이저대회도 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드전과 일본프로골프(JPGA)투어 큐스쿨도 여기서 개최한다.
골프코스는 3개 골프장에 72홀을 보유하고 있다.
킹과 퀸코스로 나눠진 하쿠산 빌리지 골프클럽(36홀)과 PGA투어 코스 미에 하쿠산 골프클럽(18홀), 하와이풍의 미에 피닉스골프클럽(18홀) 등이다.
하쿠산은 아젤리아 호텔의 객실과 수영장에서...
한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스릭슨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16 시즌 신인상 및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수상헸고, 이보미(28·노부타그룹)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스릭슨 Z-스타 시리즈는 뛰어난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스릭슨의 대표적인 볼이다. 2011년부터 Z-스타 볼을 사용하는 박인비(28...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오는 2일부터 3일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리는 ‘더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총상금 1억엔, 이하 더퀸즈) 1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의 조 편성을 발표했다.
각 투어에서 2명씩 한 조를 이뤄 총 4조(8명)가 대결을 펼치게 될 이번 대회의 1라운드는 ‘포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미녀골퍼’김하늘(28·하이트진로)이 세계여자골프 랭킹 36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27일 끝난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36위에 랭크됐다.
1~3위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그 중 하나다. 외화내빈(外華內貧)이다. 겉보기에는 화려하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엉망이라는 것이 일부 소속 회원들의 지적이다. 사실 외부에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 2000명이 넘는 회원들을 보유한 대기업 같은 협회지만 ‘뭔가 비밀스럽게 숨기는 것이 많다’는 것이 일부 회원들의 주장이다.
협회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올 시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선수는 태국강호 에리야 쭈타누깐(21)이다. 28개 대회에 출전해 5승, 톱10 16회에 오르면 약 30억 원을 손에 쥐었다. 대회당 꾸준하게 1억 원씩 땡긴 셈이다.
한국선수 중에는 신인왕을 수상한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가장 짭잘한 수입을...
‘미녀 골퍼’김하늘(28·하이트진로)과 ‘보미 짱’이보미(28·혼마)가 기분 좋게 한해를 마감했다.
김하늘은 일본여자프로골프 2016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고, 이보미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48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 엔) 최종일...
그런데 한국의 젊은 프로골퍼들은 첨단기기와 함께 골프백을 짊어지고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왜, 유랑생활에 뛰어드는 걸까. 불확실한 미래 때문이다. 국내골프는 조금 기형적이다. 여자대회는 33개 215억 원. 그러나 남자는 겨우 12개, 80억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는 6000명이 넘는다. 여자는 2000여 명. 정규 투어에 출전해 상금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도 신제품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새로운 시즌부터 본인들의 선택에 따라 루나 컨트롤 베이퍼를 착용할 예정이다.
나이키 골프의 풋웨어 부사장 젠트리 험프리는 “블레이드 스파이크는 필드 위에서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전형적인 스파이크 부분에 집중된 압력을 밑창...
그런데 이를 과감히 깨고 나온 여자프로골퍼가 있다. 이제 시니어 중에서도 ‘중닭’에 속한다.
누굴까. 주인공은 한국의 ‘여자 데이비드 리베터(미국의 저명한 골프교습가)’로 불리는 여자프로골퍼 이기화(59)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교 때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이보미(28·혼마)의 기술 샷을 지도한...
아마도 프로골퍼는 더할 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이 그랬다.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2위 예리야 쭈타누깐(21·태국)-3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
순위에 따라 타이틀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양쪽으로 걸렸다.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CME글로브 포인는...
(사진작가 이기화)
국내 ‘여자 데이비드 리드베터’로 불리는 프로골퍼의 사진작가 이기화 씨가 특별한 사진전을 갖는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 반도갤러리에서 열리는 ‘value·人·터’사진전이다.
그는 이번 사진전 의미에 대해 “골프가 내 몸이고, 내가 만난 사람(人)들이 ‘나’이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터’는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 곳이라 그런지 세련된 느낌이었다. 특히 이 코스는 기네스가 인정해준 월드 라지스트 골프클럽이라고 한다. 하이난도의 풍광과 가장 잘 어울리고 곳, 그래서 ‘골프, 그리고 그 이상(Golf and More)’를 표방하는 미션힐스의 대표 코스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나서 스테핑 스톤(징검다리)홀을 돌았다. 파3로 구성됐지만...
국내 박성현(23)이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를 준비하기 위해 16일 미국으로 출발했다.
박성현은 2주간 일정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내년 시즌 준비 과정을 점검한 뒤 돌아올 예정이다. 박성현은 이 기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마련한 집과 주변의 연습장을 살펴보고 LPGA 투어 신인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한다.
박성현은 이달 말 귀국해 오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