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첫째,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개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업종 연구개발(R&D)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센티먼트 개선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둘째로는 지속적인 마일스톤 유입, 바이오시밀러, 톡신 점유율 상승,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증가 등에 따른 수출...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수개월 전 이미 얀센의 임상 재개로 생산 이슈는 해결됐고, 같은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도 올해 4분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 R&D 중심 업체가 관심을 받으면 상위 제약사 중 한미약품 주가 수익률이 가장 우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의 회복세로 다른 제약...
임상시험 재개가 예고된 JNJ-64565111 이외에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이 기술수출 이후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해 하반기 임상3상시험 착수 예정이었지만 생산...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얀센의 임상 재개로 생산 이슈는 해결됐고, 같은 플랫폼기술이 적용된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도 올해 4분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 R&D 중심 업체가 관심을 받으면 상위 제약사 중 한미약품 주가수익률이 가장 우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상시험 재개가 예고된 JNJ-64565111 이외에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공교롭게도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이 기술수출 이후에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사노피는 지난해 말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를 반환했고...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된 주력 파이프라인의 하반기 다음 임상진행에 따라 마일스톤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계열 당뇨신약ㆍ사노피L/O)는 월 1회 투여 가능한 신약으로 올해 4분기 중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HM95573...
2015년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고, 얀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약물이다.
이 중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지속형인슐린의 권리가 반환됐고 나머지 3개 약물의 기술이전 계약은 유효하다....
한미약품은 2015년 사노피와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 3개(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은 4억 유로(약 50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중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는 반환됐고 지속형인슐린콤보는 일정기간 한미약품의 책임으로 개발한 이후 사노피가 이를 인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현재로서는...
사노피가 이번에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를 돌려주면서도 이 제품을 활용한 복합제(지속형 인슐린콤보, 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의 기술이전을 백지화하지 않았다. 이번 수정계약을 통해 사노피는 지속형인슐린콤보에 대해 일정기간 한미약품의 책임으로 개발한 후 사노피가 인수하는 조건으로 변경했다.
올무티닙과 지속형인슐린의 권리 반환으로...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은 4억 유로(약 5000억원)다.
퀀텀프로젝트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퀀텀프로젝트는 '지속형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등 3개의 신약 후보물질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이번에 사노피가 한미약품에 권리를 반환하는 건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이다.
한미약품은 인슐린 제제의 시장 상황과 개발 가능성 등을...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은 4억 유로(약 5000억원)다.
퀀텀프로젝트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강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사노피향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치료제)는 글로벌 임상 2상에서 3상 돌입이 4분기 중 기대됐지만, 생산 일정 지연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했다. 또 얀센향 HM12525A(비만·당뇨치료제) 임상 참가자 모집도 유예(suspended)로 인한 개발기간 연장으로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취가 장기간 연장될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9월 말에 제넨텍...
한미약품이 임상 2상시험을 마치고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경우 연내 임상3상진입이 계획됐지만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되면서 내년 초로 미뤄진 상태다.
업계에서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의 생산 능력이 안정적인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은...
한미약품 주가는 지난 9월 30일 베링거잉겔하임의 폐암신약 개발 중단에 이어 10월 28일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내년으로 연기된다는 발표에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 Clinicaltrials.gov가 작년 11월, 얀센으로 기술 수출한 비만ㆍ당뇨치료제 ‘HM12525A(JNJ-64565111)’의 현 상태를 ‘suspended...
한미약품이 임상 2상시험을 마치고 기술 수출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경우 연내 임상3상진입이 계획됐지만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되면서 내년 초로 미뤄진 상태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사노피 기술 수출 건도 물거품 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바심을 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임상용 제품을 생산할 준비가 덜 됐을 뿐 우려할만한 악재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