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일 한미약품에 대해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에 따라 파이프라인 가치를 조정했다며 목표가를 33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하향했다.
박재경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808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별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는 북경한미의 실적 부진에 따른...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사노피가 한미약품의 최대 기술수출 계약 건인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
또한 화성 팔탄에 2016년 이후 1800억 원의 설비 투자와 평택에 3700억 원의 대규모 바이오플랜트 신설, 바이오신약생산기반을 구축하면서 대규모 투자자금이 소요됐다. 사노피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금 반환 약 2500억 원이 발생하면서...
◇사노피,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 반환 =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 권리를 반환해도 한미약품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 원)는 돌려주지 않는다.한미약품은 이번 권리 반환 통보가...
구완성 연구원은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개발비 잔여분 지급 가능성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동사의 경상개발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그게 아니더라도 사노피와의 소송으로 인한 법률비용 발생 가능성도 있다”며 “따라서 판관비 증가를 감안해 올해 연간 판관비를 기존 추정 대비 160억 원 증가한 5651억 원으로...
사노피로부터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 반환을 통보받은 한미약품이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이타드의 유효성, 안전성과는...
사노피가 전날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의 지속가능성 우려에 대한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사노피의 권리 반환 의향과는 별개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기반 다양한 바이오신약의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제약사 사노피가 한미약품의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계약에 따라 120일 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권리를 반환해도 한미약품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 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현재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날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 반환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권리 반환이 되더라도 기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2643억 원)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노피의 CEO 교체 뒤 기존 주력 분야였던 당뇨 질환 연구를 중단하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것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사노피,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후 판매 파트너사 찾기로 =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5건)을 완료한 후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노피는 향후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제외한 당뇨와 심혈관질환...
한미약품은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파트너사 사노피의 개발 의지가 확고하다고 11일 밝혔다.
사노피는 전날 ‘신임 CEO의 사업계획 및 전략 발표’에서 향후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의 새로운 연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글로벌 임상 3상 개발을 완료한 후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찾아 출시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와...
NH투자증권은 11일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으로 인해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했다며 목표주가 37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선임된 사노피의 새로운 CEO는 R&D 전략을 항암, 면역질환, 희귀 질환 위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뇨 부문의 유일한 3상...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이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판매사를 변경한다는 소식과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됐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50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하향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한미약품은 12월 10일 사노피로 기술이전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판매사가 사노피가 아닌 다른 회사로...
사노피가 10일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자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매는 최적의 파트너를 찾아 맡긴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이날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관련한 5건의 글로벌 3상을 완료한 후...
사노피가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해 자체 출시 대신 별도 판매사를 찾겠다고 밝히면서 한미약품 주가가 급락세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미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3만원(-9.38%) 떨어진 29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최저 10.63%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이날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5건)을 완료한 후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사노피는 자사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7% 신장한 917억 원이 예상된다.
또 내년에는 다양한 연구개발(R&D) 모멘텀도 갖고 있다는 평가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2020년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3상 종료, 롤론티스 미국 BLA 허가, 오락솔 미국 NDA 제출, 랩스 트리플 어고니스트 글로벌 1상 결과 발표 및 기술이전 기대 등 다양한 R&D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약 후보물질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고유 기반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NASH치료제(LAPSTriple Agonist)와 비만 치료제(LAPSGlucagon Analog), 에페글레나타이드 3종이다.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이번에 발표한 신약 후보물질들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고유 기반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LAPSTriple Agonist(NASH)’, LAPSGlucagon Analog(비만),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등 3종이다.
◇LAPSTriple Agonist, NASH 동물모델 검증결과 공개
먼저 한미약품은 개발 중인 NASH치료제 LAPSTriple Agonist와 관련해 비알콜성 지방간염...
이어 “시장에서는 HM12525A과 관련해 단기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가치 하락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한다”며 “또한 오는 20일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경쟁 약물인 경구용 GLP1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허가도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사가 Victoza (일 1회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