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계열사인 진에어를 비롯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국내선 항공운임을 5~11% 인상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평균 5% 수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선의 경우 3월 이후 중국 노선 승객이 급감했는데, 이에 대응하는 노선 조정 등의 조치가 3월 중에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하나금융투자는 3일 아시아나에 대해 에어서울 출범으로 저수익 노선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높였다.
신민석 연구원은 "동사가 에어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의 운항을 7월 시작했다"며 "에어서울...
에어부산은 인력 보강에 집중했다. 지난 4일에는 경력 운항승무원,신입 정비사, 캐빈승무원 분야에서 1회 채용으로는 창립 이래 가장 많은 55명을 새식구로 맞이했다. 올해 채용한 150여 명 외에도 50여 명의 추가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항공사별 제주발 국내선 좌석의 공급실적은 대한항공 83편(1만8000여석), 아시아나항공 73편(1만4000여석), 제주항공 42편(7800여석), 진에어와 에어부산 각각 37편(6900여석), 이스타항공 39편(6600여석), 티웨이항공 31편(5800여석)이다. 다만 이는 일반승객을 위한 좌석을 포함한 수치다.
한편 체류객 수송작전은 전날 밤 모두 마무리됐다. 제주발 임시편...
에어부산은 올해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신규 취항을 늘리고, 에어버스 기종을 확대하며 기재 단일화에 나선다. 올해 국내선은 대구-제주 노선, 국제선은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또 올해 A320·A321 기종을 총 7대 도입하는 대신, 기존에 보유 중인 B737 기종 5대는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
취항 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11일 에어부산 BX382편이 기체결함으로 결항하는 등 항공사들의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 국내 국적 항공사들의 항공기 운항지연이나 결항사태가 빈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국토교통부의 제출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2년 6개월동안 국내...
아시아나항공이 두번째 저비용항공사(LCCㆍLow Cost Carrier) ‘에어서울’에 대한 면허를 취득하며 실적 난기류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론칭하는 LCC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사업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AOC)을...
옥스브리지 및 의학전공 진학 실적이 우수한 영국보딩스쿨로 현지에서 기숙학교 Top20 내에 꼽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영국서 엡솜을 졸업한 에어아시아(Air Asia) CEO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구단 퀸즈파크 레인저스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는 엡솜칼리지의 높은 교육수준을 경험한 후 2014년 앱솜칼리지 말레이시아 캠퍼스(이하 ECIM)를...
아시아나는 부산이 거점인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으나,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한 에어서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에는 5월 중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할 예정이었지만 4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사고 등 여파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
김 사장의 영상메시지를 접한 아시아나 조종사들은 회사가...
올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 병원은 러시아, 몽골에 이어 카자흐스탄을 중점 타게트로 삼고 있다.
카자흐스탄 환자들의 한국 입국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외 주요 항공사들의 직항 노선도 확대되었다. 아시아나는 오는 8월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 1회 신규 취항키로 결정했다.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다. 아시아나...
제주항공은 0.09%,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각 0.1%, 이스타항공 0.13%, 에어부산 0.31%이다.
국제선 결항원인은 기상문제가 56.1%를 차지했고 항공기 접속 17.7%, 항공기 정비 12.9% 순이다.
국제선 출발이 예정보다 1시간 이상 늦어지는 지연율을 보면 운송실적 상위 10개 항공사 중 국적 대형항공사의 평균 지연율은 약 2.9%인 반면 외국적 대형항공사의 평균...
이는 2013년 말 기준으로 에어부산을 제외한 모든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결손금이 남아있었던 것과 달리 좋은 실적이라는 게 에어부산 측 설명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섰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함으로 그간 베풀어주신 기대와 신뢰에...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밑돌지만,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 자회사를 포함하면 시장 지배력은 약 70%까지 늘어난다”면서 “형식적으로는 다원화된 시장구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기존항공사 중심의 시장구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에어부산은 올해 연말까지 A320시리즈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들여와 14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재 효율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할 방침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동계시즌은 3분기 최대 성수기와 함께 항공업계 한 해 실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좌석수 증가와 기재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려는...
지난해에 이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7개 국적항공사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협약식에서 항공사들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된 1~3차 온실가스 감축 협약식을 통해 항공사들은 50만6000톤의 항공유 절감과 159만80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각 항공사들은 또 내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LCC 자회사인 에어부산 주주와 협의를 거쳐 연내 인천 거점의 제2 LCC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 위주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운영하고, 제2 LCC는 국내와 근거리 노선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수익성 개선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항공은11.3%,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도 16%대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제주항공은 1분기 국내선에서 4093편 탑승객 72만명을 수송했으며 국제선에서 3459편, 54만명을 수송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187억원, 영업이익은 58.8% 늘어난 4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한항공의 여객수송량은 전년 대비 0.4%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29.4%), 아시아나항공(23.1%), 제주항공(13.2%), 에어부산(11.9%), 이스타항공(7.9%), 티웨이항공(7.3%), 진에어(7.2%)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LCC들이 국내선 운항편수를 확대하고 신규 노선을 개설함에 따라 연내 시장점유율 50%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항공노선 하계스케줄 인가내용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