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COVID 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며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성분인 알테수네이트도 사람의 거대세포바이러스 (HCMV) 등에서의...
KBP는 2014년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 ‘ZMapp’을 미국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부분 복제해 잠재적 항원 물질을 개발했다.
BAT는 담배식물을 활용한 자사 개발 백신이 기존 백신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담배식물은 인체에 질병을 유발하는...
차백신연구소가 보유한 면역증강제 기술은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기능(체액성 면역)과 함께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세포성 면역)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액성 면역기능이 대부분인 다른 면역증강제에 비해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9년 중국 천진에 설립된 캔시노바이오로직스는 에볼라 백신, 뇌수막염...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존슨앤드존슨(J&J)이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백신 효과가 입증되면 2021년 초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미국과 해외의 생산시설을...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 발표 초읽기 = 식약처가 가장 먼저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은 미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한 렘데시비르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상업화를 위한 2건의 임상 3상 시험이 2일 승인됐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주도하는 다국가 연구자 임상도 5일 승인받았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코디엠은 25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5.38%(17원) 오른 333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신약 후보물질인 `렘데시비르`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희귀의약품 제도는 수요가 적어 상업성이 뒤처지는 희귀·난치성 질환...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약물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먼저 개발했다. 식약처는 지난 3일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으며, 이어 서울대병원의 연구자 임상을 승인했다.
칼레트라(성분명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는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판매하는 HIV치료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은 말라리아치료제로...
사망률 27%보다 크게 낮고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병행하면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일말의 희망을 남겼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과학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미국 병원들은 또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도 주목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임상 시험 결과가 이르면 2주 후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은 각지의 대학 및 의료기관과 함께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는 임상 시험을 지난달부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네브래스카주 네브래스카대학 의료센터에서...
길리어드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에 실패한 신약후보 렘데시비르를 시험관에서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여 재활용하고 있다.
30년 이상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 개발에 동참한 밴더 빌트대 소아 감염질환 전문의는 렘데시비르가 RNA가닥을 자르는 칼같이 작용한다며 시험관과 동물실험에서 사스나 메르스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끝낼 확실한 ‘해결사’는 백신과 치료제다. 글로벌 증시 급등락 등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이 지속되면서 세계 각국이 이 상황을 본질적으로 해결할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은 최근...
iCP-NI는 각종 병원성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염증(폐렴, 간염, 장염등)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염증성 싸이토카인 생성을 기전특이적으로 제어해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싸이토카인폭풍을 억제하는 중증 염증치료제이다.
최근 20여년간 발생한 심각한 감염성 염증질환인 사스(SARS), 메르스(MERS), 신종플루, 조류독감, 에볼라 등은 공통적으로...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후보물질은 대부분 에볼라, 말라리아 등 치료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인데, 면역력이 취약해져 있는 중증 환자에게는 효용이 없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게 요지다. 치료제가 바이러스 RNA뿐 아니라 정상 발현 RNA 생성까지 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바이오 업계 관계자도 “정맥 투여시 폐를 포함한 전신의 염증을...
그러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신이 2014년 에볼라 발병 위기를 다뤘던 오바마 행정부의 부통령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 상황은 국가적 결집을 요구한다”면서 “미군을 지체 없이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국민을 돌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 침체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중소기업에...
이후 1957년 아시아독감(100만명 사망), 1968년 홍콩독감(70만명 사망), 1999년 조류독감에 이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출현해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다행히 과학과 의료의 발달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며 치사율 등 피해 규모를 줄이고 있지만 새롭게 변이된 바이러스들의 출현에 인류는 매번...
다양한 바이러스에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먼저 개발했다. 최근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증상 호전을 이끌어내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
렘데시비르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2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도 임상에...
이 중 결핵만이 바이러스가 아닌 균에 의해 감염된다.
결핵과 홍역은 감염 경로가 다르지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두 2급 감염병으로 취급한다. 전파 가능성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본 것. 여기에는 A형 간염도 포함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지난 1월 1급 감염병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와 메르스 등에...
그 결과 이미 시판된 약물 중 BMS의 HIV치료제 아타나자비르(제품명 레야타즈)가 뽑혔으며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치료제로 개발하다 실패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바이러스 예측ㆍ치료제 개발 뿐 아니라 의료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로 AI가 보조 역할을...
회사 관계자는 “칼레트라는 에이즈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이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도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던 바이러스 유전물질 복제를 억제하는 핵산유사체”라며 “기존 발매된 약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면 독성 등의 안전성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 약제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다.
서울대병원과 미국국립보건원은 임상 연구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곧바로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 미국과 싱가폴 등 전 세계 총 394명의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포함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대조군 시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