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기보는 효과적인 데이터 보유 기업 발굴을 위해, 전국 영업점 조직에서 데이터 평가 대상기업을 추천하고 특수영업점인 중앙기술평가원과 기술혁신센터에서 가치평가를 진행하는 2단계 연계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총 15건의 전문평가를 수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시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도 특허와 같은...
소부장, 디지털헬스케어, 에너지 등 모든 바이오산업을 녹여낼 수 있어야 하는데 제약에 치우쳐져 있는 부분이 있다. 아우를 수 있는 상위 개념의 위원회가 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위는 구체적인 운영계획 10가지를 발표했다.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혁신 성과 창출 △디지털 전환 시대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를 견인하는 바이오헬스...
먼저, 에너지자립화 전략으로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8MW)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계획하고, 산업단지 내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을 위한 통합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화 전략으로는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그늘막 등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설치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산업단지...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 활동인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해 전·현직 전문가 중심의 에너지경영혁신 자문단을 구성하고, 중소 협력사의 공장 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감 시설 투자를 지원했다.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과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중소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 점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사회의 다양성·전문성 강화 및 경영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혁신해온 결과다.
SK하이닉스는 2050년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엔 해외 사업장 RE100 달성과 함께 전사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을 29.6%까지 올렸다. 이외에도 메모리 반도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을 10억 달러 규모로...
반도체, 에너지 등 그룹의 핵심 사업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그룹을 이끌던 전문 경영인 부회장단은 2선으로 물러나고, 50대 전문경영인들을 주축으로 재정비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부회장단이 일제히 물러난 데 이어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체질...
(석간)
△에너지 공급망 교란·가격 급변 대응 논의(석간)
△제4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개최
△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 활용 세미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내년부터 투자요건은 낮추고, 지원은 높인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개시
△2022년 기준 '중견기업 기본통계' 결과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발판 마련
28일(목)
△산업부...
3분기 케미칼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3% 감소한 559억 원을 기록했고,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82.4% 줄어든 347억 원의 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LG화학은 연간 투자액 5조 원 중 대부분을 신성장 사업인 전지소재, 친환경소재, 혁신신약 등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석유화학 업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차입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소상인·소공인·전통시장의 귀감이 되는 우수상인 6명을 2023년 4분기 ‘으뜸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으뜸 소상공인’은 경영혁신, 서비스 개선, 기술 및 연구개발 등에 적극 노력한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해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한...
대규모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카네기멜론대와 싱가폴국립대 등 해외 대학과 포항공대(인공지능연구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대학 및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AI 혁신클러스터’에는 향후 약 3000명의 석‧박사급 AI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카네기멜론대...
(환경·에너지 분야) 등 4개를 ’스마트 도시서비스’로 인증했다.
스마트 도시 인증은 스마트 도시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과 제도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지방 공무원들의 전문성‧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53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활용해 총 배점 70%의 이상 평가를 받은 도시에 인증을 부여했다.
한편, 2021년 인증받은 도시의 인증 재검토 결과, 8곳 모두...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연구ㆍ개발(R&D) 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현재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핵에너지 분야에 특성화된 광주․전남지역의 우수기술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창업부터 실제 사업화 성숙 단계까지 완결형 패키지 정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우수 기술인재를 많이 보유한 대학의 우수 기술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성과로 국방·경제 안보·공급망·원자력·무탄소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걸친 협력과 '반도체 동맹' 구축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은 우리의 국방·방산 역량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서 이틀에 걸쳐 단거리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블룸버그는 “올해 작업 중인 시추 장비 수가 약 20% 줄었음에도 셰일유 생산이 기록적으로 늘었다”며 “전기 펌프 기술에서부터 공정 개선에 이르기까지 기술 혁신이 셰일 업계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KPMG의 앤지 길디어 미국 에너지 부문 대표는 “셰일 붐 때와 같은 열광적인 시추 호황과는 다르다”며 “중요하지만 신중하게 계산된...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549억 달러(70조 원)로 추정된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대 소재 시장이 2025년 934억 달러(121조 원), 2030년 1476억 달러(19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극재ㆍ음극재ㆍ전해액ㆍ분리막 등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중부발전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신사업 확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최신 환경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5% 줄였고,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판로개척 등 민간 혁신성장 기여로 공기업...
이날 대통령실이 산업부 장관으로 안 후보자를 지명하자 소감문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글로벌 통상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자는 "세계 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 경영의 예측 가능성은 떨어지고, 혁신과 성장에 대한 요구는 어느 때보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초격차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 투자 지원과 한국의 차세대 먹을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연구개발(R&D) 혁신도 요구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가 가장 큰 과제다.
전 정부가 백지화한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이 부활해 '탈원전 폐기, 원전산업 정상화'의 기틀이 일단 마련된 모양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