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기에도 ESG는 경영 핵심” SK에 뿌리내린 성장 공식 [상생경영]

입력 2023-12-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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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CEO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최태원 SK 회장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CEO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SK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새로운 기회 발견에 힘을 쏟고 있다.

SK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량의 1%인 2억 톤(t) 감축에 기여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그린·에너지’를 핵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선정해 해당 사업을 적극 확대 중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패기와 지성’이라는 고유 DNA를 되새기면서, 세상에 행복을 더해 영구히 존속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SK는 2018년부터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이론 하에 그룹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외부에 공표해왔다. SK가 발표한 지난해 사회적 가치 총액은 20조5566억 원이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SK는 MSCI로부터 ESG 측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 점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사회의 다양성·전문성 강화 및 경영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혁신해온 결과다.

SK하이닉스는 2050년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엔 해외 사업장 RE100 달성과 함께 전사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을 29.6%까지 올렸다. 이외에도 메모리 반도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을 10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을 지속 감축하며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및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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