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외형성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셀트리온은 1분기 매출액 5506억 원, 영업이익 14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2.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5.8%로 집계됐다.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는...
이달 이어진 게임업계 실적 발표…연이은 실적 하락지난해 2분기부터 상승한 임금 적용…올해 1분기 영향실적 부진으로 주가 폭락 이어져…신작으로 반등 노려
게임 업계가 지난해 임금 상승으로 인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비용은 증가하는데 신작 부재로 인한 매출 감소까지 겹쳐 주가가 폭락하는 등 악재가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에 다양한 게임사가...
LG생활건강이 1분기 ‘어닝쇼크’(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발표)를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이 묵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심지어 현재 주가보다 더 낮은 목표가를 제시하는 ‘역전 현상’도 빚어졌다.
12일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14.80%(12만 원) 급락한 69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하루 사이에 시가총액이 1조8700억 원 증발했다. 올해 들어...
LG생활건강이 1분기 실적 어닝쇼크에 12%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12.21% 하락한 7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우도 9.07% 하락한 4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6450억 원, 175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53...
급감하며 어닝쇼크
해외 중국 영향을 제외하면 일본과 북미는 안정적
중국 정상화 기대하지만 2분기 수익성 부담 전망, TP 하향
안지영 IBK
◇CJ ENM
2가지 성장 축의 동반 부진
목표주가 하향
1Q Review: OP 496억원(-47% YoY)
엔데버와 티빙에 대한 성장성을 우선 확인하자
이기훈 하나금투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첫 디즈니+ 동시 방영과 대규모 구작 판매...
하나금융투자는 1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면세점과 중국 사업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25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6450억 원, 175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53% 감소한 규모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52.6% 줄어 '어닝 쇼크'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5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실적 예상치(3380억 원)보다 훨씬 낮은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매출 또한 19.2% 줄어든 1조6450억 원에 머물렀다.
주력인 화장품 사업 부진이 실적 악화에 큰 영향을...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56억 원, 영업적자는 318억 원을 기록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방송은 평년 대비 방영 회차가 부족했고, 구작 판매까지 부진했다. 극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영업 차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에는 OTT 중심으로 방영 작품 수가 증가하는 만큼 방송 부문의 실적...
올해 들어 시가총액 순위를 두계단씩 미끄러지는 등 ‘어닝쇼크’의 수렁에 빠진 모습이다. 올해 네이버와 카카오를 3조7000억 원 어치를 장바구니에 담은 ‘동학개미’의 손실도 불어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종가 기준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각각 28.1%, 25.0% 하락했다. 지난해 중순 고점 대비해서는 각각 41%, 51...
주재료 PBㆍMDF 가격 급등…유가 상승에 물류비도 뛰어한샘 1분기 영업익 60%하락…업계 "영업망 강화, 위기극복"
원자재 가격 급등과 주택 거래 절벽에 국내 가구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원자재 값에 가구업계의 실적 악화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어닝쇼크’로 급락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3만7000달러대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반등했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미국 물가지표 상승 등 악재가 여전해 장기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다.
2일 오전 9시 현재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2% 오른 3만8384.09달러(각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어닝 쇼크’ 수준의 1분기 실적 발표 후 네이버 주가는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로 추락하며 ‘지지선’ 3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2020∼2021년 코로나19 환경에서 커머스 부문의 높은 성장성을 누렸다”며 “하지만 향후 ‘위드 코로나’ 진입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성 둔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한 달간 18% 급락“우크라 전쟁과 인플레 위협에 실적 부진”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아마존 주가가 실적 부진에 2008년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아마존과 알파벳은 이달 각각 23.8%, 18% 급락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25.4%, 18.5% 하락 이후 최대 폭이다.
양사...
1분기 매출, 전년비 7% 증가...20년 만에 최저 성장률리비안 주가 반토막에 76억 달러 평가손...7년 만에 순손실2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 밑돌아실적 실망감에 시간 외 거래서 10% 넘게 급락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특히 매출 증가율은 2001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에...
매출ㆍ영업이익 6조4715억 원ㆍ383억 원…2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TV 시장 부진에도 대형 OLED 성장…"전장 수주 증가, 투자 유연성 유지"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6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4715억 원...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6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4715억 원, 54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8%, 79.6% 줄었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선스) 1783억 원보다 크게 줄었다....
앞서 6개월 의무보유확약이 해제된 크래프톤은 어닝 쇼크까지 겹치며 다음 거래일 12.79% 급락했다. 6개월 의무보유확약이 해제된 날 카카오페이도 3.76% 떨어졌다.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전망과 관련해선 분석이 엇갈린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엔솔의 목표 주가를 64만 원으로 잡으면서 “고유가로 전기차 경제성은 더욱 커졌다”고 했다....
금리 인상에 증시 풀썩…증권사 ‘어닝쇼크’ 전망
증권사들의 1분기 성적표는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식시장 호황기로 인한 역기저효과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전날 실적을 공시한 NH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이 1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3% 줄었다고 밝혔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에 대해 “금리 상승과 국내외 주식시장...
1분기 가입자 20만명 감소...주가 시간외서 25% 넘게 폭락2분기 200만명 감소로 더 악화 전망러시아 시장 철수·경쟁 격화 등 악재'무광고 원칙'깨고 광고 삽입 저가 구독 모델 검토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나름의 실적 선방에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11년 만에 분기 가입자가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성장 모델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