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약세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7%(1700원) 내린 3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LX하우시스는 전날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 8872억 원, 영업손실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잠정 매출액은...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02조2300억 원, 영업이익 43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99%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1조701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고금리와 증시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짓눌렸던 증권업계의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예상대로 증시가 4분기 바닥을 찍고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는 반면,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 앞으로 더 짙게 드리울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증권업계가 올 상반기 본격적인 혹한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찮다.
1일...
각각 전망치인 145억 달러와 0.19달러에 못 미치는 어닝쇼크다.
1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최대 115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 역시 전망치인 14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칠뿐더러 현실이 되면 50여 년 역사상 최악의 분기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시 겔싱어 CEO는 “우린 휘청거렸고 점유율과 모멘텀을 잃었다”며 “상황은 올해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어닝 쇼크’ 기록…10년 만에 분기 적자“지난해 투자 규모보다 50% 이상 축소”DDR5 등 미래 시장에 대한 투자는 지속
SK하이닉스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했다. SK하이닉스가 분기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12년 3분기 이후 10년만이다.
SK하이닉스는 1일 연결기준 작년 4분기 매출 7조6986억 원, 영업손실...
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재차 선긋기 메모리 시장 반등 기대ㆍ기술 자신감고용량 메모리 및 DDR5 시장 확대 전망과거 ‘반도체 치킨게임’ 재현될지 주목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DS(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어닝쇼크’ 수준으로 급락했음에도 “인위적 감산(생산량 축소)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 LG생건 2022년 매출 -11.2%, 영업이익 -44.9% ‘어닝쇼크’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7조18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1.2%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44.9% 내린 7111억 원을 거뒀다. LG생건은 화장품 사업과 생활용품(HDB),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뷰티 분야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지난해...
지난해 매출ㆍ영업이익 302조2300억 원, 43조3800억 원 달성전년 대비 매출 8.09% 상승했으나 영업익 15.99% 감소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등 주력 사업 부진…하만, 연간 최대 이익DS부문 작년 4분기 영업익 2000억 '어닝쇼크' 기록분기 영업익 2014년 3분기 이후 8년 만에 4조 원대 그쳐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300조 원을 돌파했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3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1%(700원) 내린 6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조3100억 원, 매출액은 70조4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8.9%, 7.97% 감소한 수치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부진으로 인해 4분기 영업적자가 67억 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단기 실적 부진보다는 확실한 투자 포인트인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조건도 유리하게 책정되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9만5000원으로 5.56%(5000원) 상향 조정했다. 전...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기아, RVㆍ전기차 판매 호조에 영업익 43%↑LG전자, 영업익 12.5% 감소…전장 사업 두각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주요 기업의 '어닝 쇼크'가 이어진 가운데 전기차 판매 호조로 자동차와 배터리 기업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활짝 웃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6조5590억...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지난해 4분기 국내 게임사는 대부분 어닝 쇼크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제외하면 기대작이 없었던 영향이다. 이번 실적은 신작 출시 부재로 인한 과도기 현상이라 해석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이번 분기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 엔씨소프트...
경기침체로 4분기 실적 ‘어닝쇼크’ 기록재무 건전성 확보하고 재고ㆍ생산 조정 2분기 매출 확대 후 하반기 턴어라운드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2조 원대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ㆍ수급형 사업을 확대하고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려 ‘회복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장 초반 소폭 하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2%(180원) 하락한 1만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331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개장 전 LG디스플레이는 지난 한 해 영업손실이 2조85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757억...
삼성전자, 최근 생활가전사업부 전면 개편팀 세분화·인력 충원·연구개발팀 신설 등한종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미래 먹거리' 전장 사업, 성과 거두고 있어
이달 초 ‘어닝 쇼크’ 수준의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사업부 전면 개편, 전장 사업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 회복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72% 하향됐다.
‘어닝쇼크’로 4분기 실적 시즌을 연 삼성전자는 올해도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8.7% 감소한 22조2553억 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HMM(-73.1%) △S-Oil(-37.6%) △대한항공(-35.2%) △SK이노베이션(-30.9) △롯데정밀화학(-28.7%) △동국제강(-21.1%) 등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초 '어닝 쇼크' 수준의 잠정 실적을 공개한 만큼 전망은 어둡다. 관심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가 위축된 반도체, 가전 부문과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관측되는 전장 부문의 확정 실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31일, 27일에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 연간 매출액 300조 원을 돌파할...
△현대건설, 작년 4분기 영업익 813억 '어닝쇼크'...전년 동기 대비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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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는 26일에 작년 4분기 실적 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