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지난달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는 올 들어 가장 최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마주했다"며 "7월 들어 백신 접종 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젊은 층이 백신을 맞으면 상황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유동 인구가 많아 밀접·밀집·밀폐의 ‘3밀’ 환경을...
서울 지역은 사흘째 하루 확진자 200명 이상 발생했다. 22일 236명, 23일 2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날 269명이 증가했다. 사흘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는 감염 취약 시설 중 하나인 아동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까지 발생했다.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양천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양천구 소재 공사현장 종사자 가족이 20일 최초 확진된 후 공사장 동료, 가족 등 23일까지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5명이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마포구ㆍ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양천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해 추가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양천구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하지만 탈의실을 함께 쓰고 줄넘기 등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할 때 많은 비말이 발생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유미...
은평구 교회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발열 측정, 출입자 관리, 예배 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확진자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교인은 증상 발현 후 예배에 참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최근 종교시설 내...
양천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종교시설 역학조사 결과 방명록 작성, 예배참석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확진자가 증상 발현 후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실내 체육시설 이용자 간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에서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환진자는 74명으로 집계됐다. 중랑구 음악학원에서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1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양천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21명)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3명(누적 20명) △기타집단감염 21명 △기타 확진자 접촉 58명 △다른 시도...
비수도권에서는 학원과 가족 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전북 전주시 고시학원과 관련해 7일 이후 6명이 확진됐고, 부산 연제구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6일 이후 총 10명이 감염됐고,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9명 더 늘어 누적 381명으로 불어났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다. 나머지 147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중랑구 공공기관과 양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씩 추가됐다.
서초구 실내체육시설과 서초구 텔레마케팅, 중랑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강남구 사우나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 주점/음식점 관련 1명(누적 30명) △노원구 공공기관 관련 1명(누적 13명) △용산구 회사/양천구 교회 관련 1명(누적 13명)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1명(누적 10명) △기타 집단감염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중구 주점·음식점과 관련해 12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21명 중 지표환자를 포함한 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 음식점 관련이 4명이다.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직장·양천구 교회 관련해서는 직장 종사자와 교인, 확진자의...
용산구 회사ㆍ양천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로부터 가족에게 전파됐다. 이후 가족의 회사 동료, 가족이 참석한 모임 참석자가 추가 감염됐다.
서울시는 이 모임 참석자의 동료 교인 등에게 n차감염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에 대해...
신규 확진환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추가 확산의 위험이 크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 중...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02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지인ㆍ직장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52명) △광진구 지인 모임 관련 2명(누적 13명) △강동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30명) △양천구...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83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강동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29명)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24명)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0명) △기타집단감염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66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이다.
서울시는...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초구 의료기관과 영등포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서울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9명, 서초구 의료기관과 영등포구 의료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각각 10명, 9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양천구...
이와 함께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79명) △강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28명)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0명) △도봉구 소재 교화 관련 1명(누적 16명) △기타 집단감염 5명 △기타 확진자 접촉 5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이와 함께 서초구 의료기관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순천향대병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용산구보건소,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등과 병원 내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확진자 발생 즉시 CCTV를 확인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추적검사, 병동 소독 후 환자도 재배치한다. 전문가의 감염관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 4명은 구로, 은평, 강서, 양천구 주민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7일 191명 이후 21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18일 101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9일간(19∼27일) 143→125→115→127→133→102→104→129→105명으로 증가와 반복을 반복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중구 소재 복지시설 △강남구 소재 직장3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사례에서는 4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었다.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총 확진자는 28명이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선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04명이다.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