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양창수 신임 사장과 윤영로 신임 부사장을 11월 2일자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백화점 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에뛰드하우스 대표 및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신세계인터내셔널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부사장을 맡았다.
윤 신임 부사장은 와이어스코리아, IMS...
특히 학자 출신의 양창수(63·6기) 대법관이 퇴임한 이후 검사 출신의 박상옥(59·11기) 대법관이 임명되면서 이번에는 로스쿨의 윤진수(60·9기)·김재형(50·18기) 교수가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당사자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한 여성으로 천거자 명단에 오른 민유숙(50·18기)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도 당초 인사검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영화 속 장대석(유해진 분)이 “대한민국 법조인 절반이 그분의 제자”이며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사람”이라고 설명한 인물이다. 원작소설 ‘소수의견’의 손아람 작가는 영화 속 염 교수가 국내 유일의 학자 출신 대법관 양창수(63·사법연수원 6기) 전 대법관을 염두에 뒀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전 대법관은 현재 한양대 로스쿨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당초 양창수(63·6기) 대법관이 퇴임한 이후 학자 출신 대법관 자리가 없어진 상황에서 서울대 로스쿨의 윤진수(60·9기)·김재형(50·18기) 교수가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법원은 추천을 받은 인사 중 인사검증에 동의한 인물에 한정해 명단을 공개했다.
22명의 법관 중에서 추천된다면 사법연수원...
더존비즈온 중국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양창수 총경리는 “중국 시장은 과거 단순 임가공을 담당하던 형태에서 현재는 중국 내수를 목표로 중국법인의 규모가 한국 본사를 넘어설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철저히 현지화,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국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대법원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은 강씨가 재심을 청구한 지 4년여가 지난 2012년 10월에서야 재심을 결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인이 1심에 증인으로 출석해 마치 다른 감정인 4명이 공동으로 감정한 것처럼 허위 증언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이유였다.
24년 만에 누명을 벗은 강씨는 현재 간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관 구성이 다양하지 않다'는 비판은 학자 출신인 양창수(62·6기) 대법관이 퇴임하고 후임에 권순일(55·14기)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명되면서 한층 논란이 됐다.
◇검찰, 강경필·조희진 검사장 물망=법조계에서는 검찰 출신 대법관이 나올 때가 됐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근 검사출신의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은 대법관 절반을 비법관으로 임명하도록 하는...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대법관으로 재직했던 양창수 대법관은 지난 9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그러나 박 대법관과 양 대법관도 판사로 임용된 이후 법원을 떠나 변호사와 학자로 활동했던 사례이기 때문에 순수 '비법관 출신'으로 보기는 어렵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임명된 대법관 84명 가운데 판사 출신이 68명으로 전체의 81%에 달한 것으로...
전 대법관 출신 양창수 한양대 교수가 취임특강을 갖는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제2법학관 7층 모의법정에서 ‘이 시대, 법의 가능성과 법 공부’를 주제로 양창수 교수의 취임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교수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으로 초빙돼 법학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주 6시간의 정규수업을...
알리미’를 비롯해, 안정규정 위반시 입소 교육을 받는 안전학교 운영 프로그램 등 지속적으로 현장의 위험요소 제거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양산생산본부 양창수 전무는 “앞으로도 현장의 위험 요인 제거 및 지속적인 안전 예방 활동, 그리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정착을 통해 무재해ㆍ무질병 사업장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양창수 대법관 후임으로 권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고,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달 28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권 후보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은 2010년 사망한 민모 이병의 유족이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라”며 제기한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육군에 입대한 민 이병은 자대 배치를 받은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선임병들의 암기 강요와 욕설, 질책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민 이병은 자대에서...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기소된 김모(42)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 형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12년 9월 22일 오전 8시30분께 대구 시내의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 약 200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28일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부일장학회 설립자 김지태 씨 유족 6명이 국가와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심리불속행은 대법원이 하급심을 거쳐 올라온 민사 사건 가운데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의 경우 하급심 재판이 잘 됐는지 여부를 더 이상 따지지 않고...
28일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부일장학회 설립자 김지태 씨 유족 6명이 국가와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심리불속행은 대법원이 하급심을 거쳐 올라온 민사 사건 가운데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의 경우 하급심 재판이 잘 됐는지 여부를 더 이상 따지지 않고...
끝으로 SK그룹은 “최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단합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회장에 징역 4년을, 동생 최재원 부회장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을 확정했다.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 역시 이날 징역 3년 6월이 확정됐다.
사실상 오너 중심의 경영체제를 갖춰왔던 SK가 오너 형제 실형이라는 최악의 리스크에도...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회삿돈 수 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받았다.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사건은 대법원 1부에 배당됐으며 주심에 양창수 대법관이 지정됐다. 이날 상고심에서는 최 회장의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전 대표의 선고도 함께 이뤄진다.
최 회장은 SK 계열사가 베넥스에 출자한 465억원의 펀드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4년에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은 지난해 9월 최 회장에게 1심과 같은...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 1부에 배당됐으며 주심은 양창수 대법관이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고는 27일 오전 10시 2호 법정에서 내려진다.
앞서 최 회장은 465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돼 1·2심에서 모두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최 회장의 동생 최재원 부회장은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