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는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이승현(21·하이마트), 이명환(22·하이스코), 양제윤(20·LIG손해보험), 아마추어 백규정 등 4명이 위치해 있다.
시즌 3연승을 노리는 김자영(21·넵스)은 작년도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KLPGA 신인왕 정연주는 아쉽게 시즌 첫 승을 놓치며 우승을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한편, 3, 4위를 놓고 경쟁한 임지나(25한화)와 양제윤(20LIG)조는 임지나가 17번홀까지 양제윤을 2홀 차로 앞서며 양제윤을 따돌렸다. 임지나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이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정연주는 4강전에서 양제윤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지난 주 2012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자영2(21·넵스)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자영은 8강전에서 박유나(25·롯데마트)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기며 4강전에서 임지나(25·한화)를 상대한다.
특히 임지나는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김하늘은 양제윤(19·LIG)을 상대로 3홀 차 승리를 따내 32강에서 심현화(22·요진건설)와 샷을 겨루게 됐다.
김하늘이 시즌 상금 1억7천129만원으로 1위, 심현화는 1억5천515만원으로 3위를 달려 두 선수의 3회전 성적에 따라 상금 상위권에서 요동이 칠 가능성이 있다.
심현화는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유소연(21·한화)을 3홀 차로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
1라운드는 '무명' 양제윤(19.LIG손해보험)과 표수정(22.하이마트)이 주인공이었다.
양제윤은 22일 수원CC(파72. 6,44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표수정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드림투어와 시드전을 거쳐 올 시즌부터 KLPGA 투어에 합류한 양제윤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해 상금랭킹...
이 외에도 장하나(19.KT), 김세영(18), 양제윤(19.LIG손해보험), 정연주(19.CJ오쇼핑)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장타자’ 장하나는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이후 신인상 포인트 1위(70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 구옥희(55)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KLPGA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대회에...
신지애 외에도 새롭게 코오롱 잭 니클라우스는 김도훈(753), 양제윤과 후원계약을 해다.
김도훈은 “사실 처음 입어봤는데 옷이 굉장히 좋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제윤은 “신지애 언니와 같은 소속이 되어 영광이다”라며 “예쁜 옷을 입게 되어 기쁘고 좋은 성적을 내어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