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와 이용규(중견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하고,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양의지(포수)로 중심 타선을 꾸렸다. 하위 타선은 오재원(1루수), 민병헌(우익수), 황재균(3루수), 김상수(유격수) 순이다.
박병호는 경기 직전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고, 주전 포수 강민호는 전날 발생한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이어 강민호 대신 양의지가 타석에 들어섰지만 파울지역 뜬 공으로 아웃됐다. 후속타자 김상수가 좌익수 앞 1루타를 때려내고, 2사 상황 정근우가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현수가 높은공에 방망이를 휘둘러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일본이 8회말 1점 더 달아났다. 2사 1루 야마다의 타구가 3루수 황재균의 글러브를 맞고 튕겨나가 2루타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이현승을 비롯해 포수 양의지와 내야수 오재원·김재호, 외야수 김현수·민병헌 등 두산 주축 선수 7명이 2일 오후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한다.
또 통합우승 5연패에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 차우찬·심창민·박석민·김상수 등 4명도 같은 날 대표팀에 가세한다.
1일 체육계에 따르면 대표팀 최종엔트리 28명 중에는 두산...
장원삼은 1회 민병헌과 김현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양의지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했다. 3회 들어서 1사 상황에서 민병헌에게 또 다시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양의지를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박건우가 적시타를 치며 1실점을 추가했다. 결국 장원삼은 2사 만루 상황에서 고영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장원삼의...
두산은 4회 김현수와 양의지가 연속 볼넷을 고른 뒤 오재원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자 박건우가 우중간 안타를 쳐내며 주자 둘을 모두 홈에 불러들여 2-1로 역전했다.
두산은 5회에도 선두타자 정수빈이 2루타를 치고 허경민이 몸에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민병헌의 보내기번트로 다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고의4구로...
이후 김상수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양의지의 송구가 빗나가며 김상수는 3루까지 진출했다.
1사 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니퍼트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 박한이를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번 박해민은 7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다.
니퍼트는 5회말에도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4대0 리드를 이어갔다.
[프로야구 PO 5차전] 두산 양의지, NC 스튜어트 상대로 솔로포 작렬…NC, 두산에 2대 1로 앞서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양의지는 24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팀이 0대 2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살짝...
두산도 주전 포수 양의지를 포함한 정예 선발 라인업으로 맞선다. 1, 2번에는 정수빈(중견수)과 허경민(3루수)을 두고, 3∼5번 중심타선에 민병헌(우익수)ㆍ김현수(좌익수)ㆍ양의지(포수)를 차례로 내세웠다. 이어 홍성흔(지명타자)ㆍ오재원(2루수)ㆍ오재일(1루수)ㆍ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산은 1, 2차전과 4차전에서도 이 선발 라인업으로...
그래서 화리 나이에 맞지 않은 큰돈을 벌게 돼 부담도 됐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홍성흔은 21일 두산 주전 포수 양의지의 부상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포수 마스크를 써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산과 NC는 21일 서울 잠실에서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격돌하고 있다.
홍성흔, 홍화리
고영민은 포수 양의지(28·두산 베어스)의 송구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2루 베이스를 다리로 가로막았다. 결국 슬라이딩 하던 유지신의 얼굴이 고영민의 다리에 부딪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경우 공이 도착하기 전에 베이스를 가로막는 것은 부상 방지를 위해 금지돼있다. 한국프로야구에서도 암묵적으로 태그를 할 때 피해 주기로 되어있지만, 야수들은...
LG는 1회말 한나한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4회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 2점을 더 보태 5-1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4위 넥센과의 게임차가 없어졌지만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 3위를 지켰다.
상위권 순위는 1위가 바뀌는 상황이 연출됐다. 선두를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에게 2-7로 패해 NC 다이노스에 1위 자리를...
특히 시구 역시 양의지 포수에게 노바운드로 향할 정도로 깔끔하게 실시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당시 SBS 스포츠는 트위터를 통해 "야구장으로 잠시 외도를 한 축구여신 장예원 아나운서의 시구 뒷이야기, 궁금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는 장면과 시구 장면이 담긴 영상을 링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3회 험버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던 양의지는 이날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0-1로 뒤지고 있던 2회초 양현종이 6번째로 던진 143km짜리 직구를...
2회말 김현수와 양의지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았다.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흔들린 탈보트는 김재환의 타석 때 폭투로 1점을 두산에 내줬다.
3회말 시작도 좋지 않았다. 김재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재호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보크가 선언됐다. 이에 탈보트는 격하게 반응하며 글러브를 내던졌다. 주심은 망설임 없이 퇴장 명령을 선언했다....
탈보트는 2회말 김현수와 양의지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았다.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또 김재환의 타석 때 폭투로 1점을 두산에 내줬다. 이어 김재환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또 다시 점수를 빼앗겼다. 이후 최주환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심판이 보크 판정을 내리자 흥분하며 글러브를 던졌고, 주심은 곧바로 퇴장을 명령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 오재원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다시 추가하며 점수를 4-5까지 추격했다.
고영민이 헛스윙 삼진 당하며 두산은 9회말 투아웃까지 몰렸다. 여기서 타석에 최주환이 섰다. 최주환은 롯데의 네번째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한 순간에 뒤집었다.
전날 대패에 이어 이날 충격적인...
1사 3루에서 홍성흔(39)의 몸에 맞는 볼과 오재원(30), 양의지(28)의 연이은 중전 적시타로 두 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오재일(29)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워 다시 한 번 득점기회를 얻었다. 김재호(30)의 밀어내기 볼넷, 민병헌의 우전 적시타, 정수빈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져 7-0으로 차이를 벌렸다.
2회초 롯데가 최준석(31)의 솔로홈런으로 추격하자 두산은...
양의지(28)에게 우전 2루타를 맞고 1ㆍ3루를 채운 뒤 다음 타자 김재환(27)을 1루 땅볼로 잡아낸 유창식은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9번 타자 김재호(30)를 시작으로 유창식의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다.
볼넷으로 김재호를 내보내 만루를 채운 유창식은 민병헌(28)마저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 실점을 했다. 유창식은 이어진 정수빈(25)과의 승부에서도...